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랫만의 한국 방문기(?)
여기저기 볼일보러 다닐땐 무조건 지하철..정말 안가는곳이 없어요 ㅎㅎ 환승만 하면 말이죠 .역시 최고에요
집에있을땐 티비 보는데 홈쇼핑 참 많이도 팔더군요 ㅋㅋ 겨울이 다가오니 기모들어간 바지 패딩...그런데 쇼호스트분들 왜이리 반말로 물건 파는지 그건 쫌 거슬리더군요 .
그리고 수많은 드라마 ㅎㅎ 도대체 뭘 봐야할지 ...오히려 엄마랑 재방하는 예능만 실컷 봤어요 ^^
역시 말통하고 쨍하게 날씨 좋은 한국 너무 좋아요
1. 부럽네요
'17.11.20 5:13 PM (84.170.xxx.210) - 삭제된댓글지하철타고 다니고 엄마랑 소소히 챙기고 나누는 여유까지~
즐겁고 편안한 시간 즐기다 가세요~
한국가고싶네요~ㅜ..ㅜ2. 쇼핑
'17.11.20 5:16 PM (94.142.xxx.126) - 삭제된댓글저도 담달에 한국가요! 비록 껌딱지들 달고 가지만 너무 너무. 설레네요.
순대국, 선지국, 추어탕, 무교동 낙지 꼭 먹고 올거에요!
뭐 사올지도 매일 메모중....홈쇼핑에서 좋은 거 많이 파나요?
뭐 하면 좋을지, 뭐 사오면 좋을 지 팁 좀 나눠주세요~~ 한국 2년만에 첨 가는거라 감이 많이 떨어졌네요..ㅎ3. andy
'17.11.20 5:23 PM (58.136.xxx.36)다이소 ...그곳은 개미지옥 이에요 ㅋ 정신 똑바로 챙겨야해요 ㅎㅎ 동네 재래시장있으시면 가보시구요 전 친정동네에 재래시장이 잘되어있어서 참 좋았구요 날씨가 좋을때가서 가을 낙엽 너무 예쁠때 봤어요
정동길 가니 영국문화원 쪽인가요?그쪽길을 개방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4. 쇼핑
'17.11.20 5:25 PM (94.142.xxx.126) - 삭제된댓글다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씀이신지 느낌와요. 가을 단풍 부럽네요...전 담달에 가서 넘 추울까봐 걱정이에요.
5. 전
'17.11.20 5:59 PM (119.236.xxx.40)전 한국에서 여기 가까운 외국으로 이사온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님 글 읽으니까 막 가고 싶네요. 외국 이사가서 십년 넘게 안 오고 지내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한국방송 보면서 먹는것이 인생 최대 낙인 부부가 저거 먹고 싶다 저것도 먹고 싶다 그러면서 지내요~~|
6. andy
'17.11.20 6:11 PM (58.136.xxx.36)맞아요~!왠만한 한국식품 음식 다 있긴해요 ..그래도 소소하게 먹을수있는거 특히 분식류죠?요런거 그립죠..
7. 순대국 드실 분
'17.11.20 10:18 PM (223.131.xxx.80)서대문 영천 시장의 석교 순대국 추천입니다. (재수없게) mb가 외교공관 만찬 200그릇 주문한 적도 있는 집이에요.
8. ..
'17.11.21 6:57 AM (93.82.xxx.223)서대문 영천시장 석교순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