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열나서 잠만자는데

급질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7-11-20 16:49:14
어제 저녁부커 열나서 약먹고 잠만자네요.
오전에 병원다녀왔더니 약한 기관지염이라고 약 처빙받아 먹였는데 10시 반부터 중간에 30분씩 두번 깨고 또 자는데요..
두번째 일어났을때 기침하다 약간 토하고 좀있다 죽 3숟가락먹고 다시 자요.
어제 오후부터 거의 못먹어 너무 걱정되는데 지금이라도 깨워서 병원가서 수액이라도 맞히는게 좋을가요?
언니가 와서 깰때까지 그냥 재우라는데
못먹으니 힘없어 처져서 지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열은 37도 조금 넘어 심하진 않아요.
IP : 116.36.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0 4:50 PM (117.111.xxx.245)

    그냥 두세요
    사람이건 짐승이건 아프면 곡기를 끊어요

  • 2. ....
    '17.11.20 4:5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푹 자고나면 좀 괜찮아지던데요. 일어나면 배고플테니까 흰죽 끓여주세요

  • 3. ..
    '17.11.20 4:56 PM (125.178.xxx.106)

    열 오르지 않나 잘 채크만 하시고 푹 재우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깨면 수분보충도 해주고 뭐든 먹이시고요.

  • 4. ....
    '17.11.20 4:58 PM (112.220.xxx.102)

    열이 그렇게 높은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어제 오후부터 제대로 못먹었다면
    병원 데려가겠어요 저라면

  • 5.
    '17.11.20 5:14 PM (222.236.xxx.85)

    목이 아프니까 음식이안넘어가고 입맛도없겠죠
    안먹으니까 쳐지고 졸리구요
    딸기같은 과일도안먹나요 저희애는 딸기는먹더라구요
    죽이나 카레같은 목넘김좋은건 몇숫가락은 먹어요
    안좋은방법인데ᆞᆞ전 아프고열날때 좋아하는 만화틀어주고 밥먹여요

  • 6. ...
    '17.11.20 6:25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물 대신 포카리*** 마시게 하세요~

  • 7. 응급실 가세요
    '17.11.20 6:27 PM (218.48.xxx.194)

    열나도 놀고 활동하면 괜찮지만, 쳐지면 병원 빨리 가세요. 아이가 몇 살인가요? 동네 병원에서 잘 못 잡는 경우도 있고, 안전이 최우선이예요.

  • 8. ...
    '17.11.20 8:23 PM (14.32.xxx.75)

    한달전 고3 아들 열나는거 그냥 동네 병원 몇일 다니다가 세브란스에 일주일넘게 입원하고 고3인데 거의 3주를 학교를 못갔어요
    다 컸다고 내심 방심했었나봐요
    열이 삼일을 넘어가면 대형병원가세요
    베스티안병원갔다가 피검사랑 시티찍고 패혈증의심 세브란스로 옮기라고 했었어요

  • 9. 바나나
    '17.11.20 8:26 PM (121.179.xxx.128)

    전 애들 열나면 포카리~ 랑 바나나 먹여요.
    포카리는 전해질. 바나나는 열량.. 목감기면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꿀떡 삼키라고 사줘요.
    바나나 빼곤 자주 사주지 않는거라 잘 먹더라구요.

  • 10. 예전에
    '17.11.20 11:33 PM (175.212.xxx.106)

    예전에 블로그 열심히 하시던 분 아들이 며칠동안 열이 나고 계속 잠만 잤는데
    동네 소아과만 다니고 낫겠지... 하다가
    알고보니 뇌수막염인데 치료시기를 놓쳐서
    결과가 안좋았던 글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는 저도 아이들 열나고 계속 자면 마음 졸이며 지켜봤는데
    오늘 밤까지 지켜보시다가 내일까지 그러면 큰 병원 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163 노후대책 고지가 보여요. 21 드디어 2018/02/18 10,472
781162 미군 주한미군 가족동반금지 22 ㄷㄷㄷ 2018/02/18 6,538
781161 산다화 vs 자연의 벗 기초화장품 둘다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8/02/18 1,056
781160 이건희 차명계좌 보도, 한겨례 출입정지 당했다 6 ... 2018/02/18 1,632
781159 2003년에 천만원에 대한 정기예금 이자가 3 2018/02/18 2,722
781158 sky대 진학한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 21 질문 드립니.. 2018/02/18 7,822
781157 눈썹도 염색하시나요? 2 염색 2018/02/18 1,600
781156 시댁의 공통점 5 그냥 싫어 2018/02/18 3,546
781155 서울대 합격생들 중 입학 등록금 전액 지원되는 대상자는 4 ㅡㅡ 2018/02/18 2,694
781154 사교성과 사회성은 다른 개념인가요? 6 ㅡㅡ 2018/02/18 3,291
781153 일년에 두번 시댁가는 며느리 21 제이 2018/02/18 11,413
781152 다이어트에서 진정 자유한다면... 12 늘 통통.... 2018/02/18 4,589
781151 광명 철산이랑, 안산 고잔 신도시 중에 학군은 어디가 5 .. 2018/02/18 1,738
781150 매일 파스타해먹는데 소화잘되는 면 있나요? 6 ㅇㅇ 2018/02/18 2,772
781149 신동엽 광고는 광고에다 뭔 짓을 했길래 클릭안해도 넘어가는 걸.. 3 .. 2018/02/18 2,334
781148 독박육아중에...집 어떻게 사야해요? 10 2018/02/18 2,497
781147 근데 진짜 허벅지는 식이에요 34 아아 2018/02/18 21,771
781146 쟁반에 행주 받쳐서 칼 하나 들고 올림픽 보면서 더덕 까는데 4 아고 2018/02/18 2,469
781145 가끔 기상천외한 남편 에피소드 글보면 6 ㅁㅁㅁ 2018/02/18 2,191
781144 고준을 보면 브래드피트를 보는 느낌이예요~ 10 아 멋있어 2018/02/18 3,627
781143 청와대가 찍은 오늘 쇼트트랙 경기장 사진 15 저녁숲 2018/02/18 7,526
781142 육개장 끓이는데 맛이 조금 부족한 상태... 한 시간 더 끓이고.. 10 급질 2018/02/18 2,168
781141 골반 교정기 힙발란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8/02/18 2,192
781140 눈썹을 진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제 없나요 3 눈썹 2018/02/18 2,165
781139 로맨스 패키지 여자 106호 대박이네요 ㅋㅋ 30 .... 2018/02/18 4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