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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아이 쌍수..

어려워라~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7-11-20 16:41:02
딸이 제 눈 닮아 가늘고 긴 꼬리가 올라간..일명 여우눈이예요.
첫인상 별로죠;;
저 역시 학창시절 눈때매 컴플렉스였고 차갑다,사납다.등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된적 많았고..
엄마가 스무살넘어 쌍수 권했지만 안했어요.
수술이 무섭기도하고 무슨맘인지 별로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항상 웃는얼굴짓는 연습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어
성인이 되어선 인상좋다,야무져보인다 소리 많이 들었고..
암튼..각설하고 딸램이 쌍수를 하고싶대여~
같은반 친구들 서너명이 올겨울 할계획이라며..(이리 많이 하나요??)
해서 일단 상담이라도 좀 받아보게 하고싶은데..
전혀 정보가 없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역은 강북이구요~
추천해 주셔도 좋아요^^
IP : 223.62.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0 4:43 PM (122.44.xxx.53)

    몆년전부터 중3겨울방학때 많이 하더라구요

  • 2. ...
    '17.11.20 4:44 PM (114.204.xxx.212)

    잘하는데서 해주세요
    우리앤 반대로 쳐진눈이라 대학붙고 해주려고요

  • 3. 그래도
    '17.11.20 4:45 PM (220.71.xxx.114)

    아무리 그래도 전 대학 가서...

  • 4. 우리애도
    '17.11.20 4:49 PM (220.78.xxx.226)

    고1겨울방학때
    강북 사신다해도 압구정가서 하세요

  • 5. 울딸랑구
    '17.11.20 5:10 PM (121.187.xxx.245)

    아직 고등학생이면
    고3 수능보고 해주세요
    울애도 고2인데 쌍수테잎 계속 붙이고 다니는거
    보기싫어 고민은했는데 수능끝나고 해주려고해요

  • 6. !!!
    '17.11.20 5:48 PM (61.36.xxx.146)

    저희 큰 애
    수능 마치고 수술상담 받으로 가는 길에
    고1 둘째도 데리고 갔어요.
    한꺼번에 할 마음으로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둘째에게 수능 치고 오라고 하더군요.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아서
    지금하면 눈이 쏘세지가 된다고요.
    떼쓰는 애 달래서 고3 수능 치고 수술했어요.
    참고 하세요.

  • 7. ㅇㅇ
    '17.11.20 5:5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중3때 했어요 코는 수능치고.
    별탈없어요 현재 20대

  • 8.
    '17.11.20 6:10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이쁘게 잘 된 분들 어디 병원인지요?
    저도 알아보는 중이네요

  • 9. ..
    '17.11.20 9:12 PM (220.90.xxx.232)

    요즘은 고딩때 이미 해서 다 자리잡고 대학가더라고요. 대학가서는 자연산인척

  • 10. 마지막 적기
    '17.11.20 10:36 PM (222.233.xxx.3)

    고1겨울방학을 고등학생일 때 할 수 있는 시기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매몰로 할 수 있다면 크게 적응기간 없이 수술하고 실밥만 뽑으면 괜찮고
    절개로 하거나 트임까지 같이 한다면
    방학하자 마자 할 수 있도록 날잡아 하세요.
    그래야 3월 신학기 때 어느정도 자리 잡지요.
    지금하고 자연스러워져 고3 졸업사진 찍지요.

    아님 수능 끝나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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