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군이 남쪽에 있대요.
이미 집은 계약했고 그 쪽이 남쪽이긴 해요.
어떡해야 할까요.
1. 어이상실
'17.11.20 3:35 PM (223.62.xxx.80)지금 시대가 어느시댄데 대장군타령이세요ㅠ
2. 원글
'17.11.20 3:36 PM (125.191.xxx.116)제 말도 그 말이거든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ㅜ
어른들은 그렇지긴 않으셔서 걱정이네요ㅜ3. 집사서 고치고 이사
'17.11.20 3:37 PM (121.141.xxx.64)전혀 안 봤어요.
이사하고 다소 어려운 일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습니다.
지기가 있다면 너를 이겨먹겠다..는 자세로 살고있습니다.4. 남쪽으로 이사를 하면 안 된다고
'17.11.20 3:3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누가 그래요.
가도 된다도 하는 점집을 찾으면 되겠어요5. ..
'17.11.20 3:37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무슨뜻인지 잘모르겠네요
무슨말이죠?6. ..
'17.11.20 3:39 PM (116.127.xxx.250)이사전날 다른데서 자고 이사하면 괜찮다던대요
7. 둥글게
'17.11.20 3:3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전 그런건 안믿지만 시어머님이 믿으셔서 이사할때 방위 날짜 많이 따지고 살았습니다.
남쪽 이사가 안좋다면 이사갈 집 보다 더 남쪽으로 가서 두어시간 있다가 이사갈집으로. 즉 북쪽으로 올라오면 된다고 들었어요. 운대가 안맞으면 이사짐 맡겨놓고 하루 자고 이사들어오면 된다고 시어머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
쓰고보니 말이 되는듯 안되는듯 하네요. ㅎㅎ 전 그냥 어머님 마음 편하시라고 시키는대로 다 했었는데 원글님도 이렇게 해보세요.8. 유명한 무당에게서
'17.11.20 3:40 PM (110.47.xxx.25)대장군을 쫓을 비방을 전수받아 왔다고 하세요.
아무도 모르게 실행해야 하니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안 가르쳐주지롱~ 하시구요.9. ..
'17.11.20 3:41 PM (115.140.xxx.133)어른들도 요즘엔 그런 소리 안하던데.
10. 동장군은
'17.11.20 3:42 PM (118.219.xxx.45)알겠는데
대장군은 모르겠네요ㅠㅠ11. 원글
'17.11.20 3:44 PM (125.191.xxx.116)유명한 무당을 만나러 가신다고 하셔서 그러시라 했어요;;
12. 음...
'17.11.20 3:46 PM (115.90.xxx.196)이사날짜는 계약기간 남았음에도 출근하지 않는 토요일에 했고(3번) 땅사서 집을 지는 과정에서도 그런 것을 따지고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사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하시는지요?13. 원글
'17.11.20 3:48 PM (125.191.xxx.116)두려운 거요?
진짜 대장군인지 뭔지가 있을까봐요ㅡ14. 올해는
'17.11.20 3:50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동쪽이라고 하던데요
내년이 남쪽이고
다시한번 알아보세요15. ..
'17.11.20 3:5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ㅋㅋ 울집 원혼귀있대요..전 그냥 잘 살아요.. 귀신님이 있다면 나좀 도와줘~하면서요ㅎ
16. 혼이 비정상
'17.11.20 3:5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닥의 국민 답네요
17. ..
'17.11.20 3:58 PM (220.76.xxx.85)대장균으로 읽어서 ... 뭔소릴까 하고 들어왔는데 ....
18. 에휴
'17.11.20 4:01 PM (49.163.xxx.76)시어머니보다 원글님이 더 문제네요
그런소리에 휘둘리기나하다니19. ㅋㅋ
'17.11.20 4:05 PM (58.127.xxx.251)저도 동장군은 알아도 대장군은 뉘신지 도통~ㅋ
20. 어이쿠
'17.11.20 4:15 PM (110.70.xxx.31)자 방법을 알려 줄께요.
이사 전날 밥솥을 챙겨서 이사할 집보다 더 남쪽으로 가서 방을 잡고 주무세요.
그 방에서 허공에다 대고 여기로 이사왔다고 하시고 하루 주무시고
집(이제는 북쪽) 으로 이사 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 이런거 안믿는 사람인데 불안하시다면 이방법 쓰세요.
굿은 무슨 개뿔 굿이야.21. 자식 키우다보니
'17.11.20 4:15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미신없다 소리 못하겠던데..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22. ...
'17.11.20 4:17 PM (222.101.xxx.27)ai 같은거라도 퍼진 줄 알았네요.
23. 저도
'17.11.20 4:1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남쪽에 균이 퍼진줄 ㅜㅜ
24. 대장군은
'17.11.20 4:28 PM (119.204.xxx.38)몇년에 한번씩 이동한다고 알고 있어요.
작년에도 대장군 방향이 남쪽이었으니 올해도 그럴걸요.
정남쪽인가요? 동남쪽 이런건 괜찮다고 아는데...
미신으로만 치부할건 아니예요. 따지고 보면 어느 정도 일리있는....25. ..
'17.11.20 4:29 PM (180.71.xxx.170)집이 남서나 남동향이라 괜찮다고 하세요.
그것도 같이 따지거든요.
정남향이 아니라 괜찮다고 한다더라 하시면돼요.
이거 따지는집중 이렇게 말해서 안넘어간적 없는것같아요.26. 정 불안하심
'17.11.20 4:39 PM (112.164.xxx.149)직진해서 이사하지 마시고, 북->남 이런 느낌으로 이사차를 몰지 마시고
서->동 이나, 동->서.. 이런 느낌으로 이사차를 돌리세요.
제주도는 섬이라 그런지 그런식으로 하더군요. 제 3자가 보기엔 기름 낭비에 웃기지만... 본인들 마음 편하다면야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니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싶더라구요.27. 에혀
'17.11.20 4:51 PM (124.54.xxx.150)원글님이 믿는거네요.. 사람들의 그런 두려움을 먹으며 무당들이 먹고 삽니다. 그렇게 잘 피해가고 좋은것만 알아낼수 있다면 무당이 재벌보다 더 잘살아야죠..
28. 자식 키웁니다
'17.11.20 5:0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자식 키우니 더더욱 무지몽매한 미신에서 벗어나야지요.....
29. 모모
'17.11.20 7:05 PM (222.239.xxx.177)아이쿠님말이 맞아요
저도 결혼전에 저희친정이 건축업하셔서
자주 이사다녔는데
엄마가 그러셨어요
밥솥들고 딴방향으로가서 하루밤자고
이사갈집으로 들어갔어요30. 마나님
'17.11.20 9:15 PM (116.126.xxx.230)전혀 그런거 신경 안썼다가
북쪽이 대장군일때 신랑 전속때메 어쩔수 없이 이사했네요
당분간 저는 따라가지 말고 애랑 따로 살이라고 ㅠ
정말 이사간후 두달만에 제가 사고를 당해 다리 수술을 했고 4개월 입원, 1년 재활
2년후 철심빼는 수술을 또 했네요
애도 폐렴으로 엄청고생을 했고요
영 안 믿을건 아니예요31. 역마살
'17.11.20 9:25 PM (14.34.xxx.49)산넘고 물건너가면 괜찮다고하고 역마살이있는 사주는 방향 상관 없어요
우리부부가 역마살이 있어서 그런거 안믿고 이사 다녓어요 직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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