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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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 관계정립 안하고 쭉 만나보는 거
1. ...
'17.11.20 10:2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일단 집안 환경에 대해 확실히 체크하세요
시간이 걸리는 일인가요?
나이가 차서 선에 나오면 한달 두달이 귀한 시간이에요
아니것 같으면 빨리 놓아주는게 예의죠2. 원글
'17.11.20 10:30 AM (121.135.xxx.185)네 시간이 걸리는 일이 될 거 같아요 ㅠ
적어도 당장 알아보기는 어려워요.
결정사 나온 남자분들 (저보다 나이 훨 많으신 ) 도 다들 그런식으로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희망고문 ㅠㅠ 당하면서 몇달씩 만났었구요.
지금 만나고 계신 남자분도 저 말고 다른 여자분 만나고 계실 수도 있는 거고... 저랑 죽 데이트하면서 사귀진 않는다면 계속 다른 맞선 볼 수도 있을 테니 오히려 더 배려해 드리는 거 아닌가요.3. hap
'17.11.20 10:31 AM (122.45.xxx.28)뭘 알아야 정식으로 사귀든 말든하죠.
결정사서도 못알려 준 집안 사정이 뭔대요?4. ...
'17.11.20 10:32 AM (125.180.xxx.230)천천히 알아보세요
사귀다 헤어지는게 무슨 대수로운 일이라구요
남자가 사귀는걸로 하자고 만나자면
크게 싫지않다면 받아들이고 만나세요5. 원글
'17.11.20 10:32 AM (121.135.xxx.185)듀땡같은 대규모 결정사가 아니라서 그런지...부모님 직업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는 알려주지 못하더라구요. 아예 애초부터 구체적으로 기입을 안했었나 봐요.. 저희 쪽에선 구체적으로 다 알렸거든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꼬치꼬치 묻기도 좀 뭣하구요.6. 원글
'17.11.20 10:34 AM (121.135.xxx.185)사귀다 헤어지는 게 대수로운 건 아닌데,
그건 제가 결정사에서 만났던 남자분들 그 대수롭지 않은 일 죽어도 안 하신 거 보면 ㅠㅠ
아무래도 결정사 교제는 좀더 신중해야 하는건 아닌가 해서요.7. ㅇㅇ
'17.11.20 10:39 AM (49.142.xxx.181)결정사에서 만나는 만남은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 이런식으로 대답하는 게 오히려 민폐입니다.
빨리 결정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