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의 제왕보면서 숨을 못쉬고 있네요..ㅎㅎㅎㅎ

tree1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7-11-19 21:37:21

정말 웃겨서요

제가 다크나이트 보면서

숨을 못 쉬겠는거에요

너무 재미있어서요


그런데 그런 영화가 또 있네요

반지의 제왕이 그러네요..

와..

다크나이트 넘네요


이번에 또 갱신했네요

작품으로 보면 최고 인거 같네요

물론 제 개인 취향 최고하고는 다르죠

그건 조제호랑이구요

아 아니네요

작품성 최고는

브로크백마운틴이죠..ㅎㅎㅎ


반지의 제왕은 그럼 뭔가요??ㅋㅋ

재미로 최고라고 할수 있겠네요


전 그냥 티비에서 해줄때

막 스펙타클 화려한 장면

그런거만보면서 대충 지나가다 오다요

그냥 그거로 유명하나봐

이러면서 이런 작품일줄을 상상을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맘먹고 앉아서 보니까

그런 영화가 아니네요

모든 면이 훌륭하네요

스토리 영상 대사

대사도 그냥 대사가 아니고

수준높던데요

장면마다 그렇게 아름다울수 없고

그뿌 ㄴ아니라

너무 재미있고

긴장 서스펜스

숨이 막힐 지경이네요..ㅎㅎㅎ


3편을 다 이어 봐야죠

스토리가

황당무계하지 않네요

아무리 환타지라 할지라도

황당하지 않고


이게 제가 전에는 저런 환타지 영화들보면은

아 말도 안되네

뭐 그런거 새겨들을필요가 있나

이랬거든요

그런데 제가 책을 읽으면서 그게 아닌걸 안거에요

그런 환타지도 그냥 만드는게 아니거든요


다 지적 배경이 탄탄한거거든요

그걸 그냥영화로 보여주는거지..

거기에 나오는 메세지들은

다 일맥상통하는거기때문에

들을만 할뿐 아니라

굉장히 인간 원형에 가까운 거거든요


아마도 센과 치히로도 그런 인간 원형을 그걸 많이 반영햇을거에요

그래서 막 마음이 보고나면 너무 좋은거죠..


이게 반영되면

그게 사람의 맘을 참 좋게 해줘요

인간 무의식 같은걸 건드리기 때문에요


반지의 제왕을 보는데

뭔가 저게 황당하지 않고

사람의 맘에 와닿고

아무튼 정말 수작, 명작을 넘어서 초걸작이네요..

ㅎㅎㅎ




IP : 122.254.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1.19 9:50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일단 중단해야 되겠어요
    이거보다보면 생활이 안되겠네요..
    처리할일몇개 처리해놓고 봐야겠어요...

  • 2. 방가방가
    '17.11.19 10:05 PM (175.115.xxx.92)

    제 인생영화중 하나인데 괜히 반갑네요^^
    대여섯번은 본거같은데 지치지않고 재미있어요;
    오히려 보면볼수록 흥미롭다고 해야하나...
    정말 말도안되게 재미있어요 나에게는.
    영상미는 어떻고요(숨차다::)ㅎㅎ
    원글님께서 '인간 무의식같은걸 건드린다'고 표현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런게 이 영화 매력중 하나인듯해요.
    숨막히는 영화죠!!;; 또 감동이~~
    내인생에서 분명 열번 이상은 볼거같아요 암요.^

  • 3.
    '17.11.19 10:2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근데요 개봉할때 극장에서 영화 잘 안보나봐요
    님이 너무 뒷북을 자주 쳐서
    글을 보면 아니 어디 숨어 산것도 아니고 이제야 이걸보고 감탄하다니 싶은 감상글이 많네요

  • 4. 반지의 제왕
    '17.11.19 10:3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내 인생 최고의 영화에요.
    작년에 극장서 재 개봉했을때 하룻동안 1 2 3부 다 해줬거든요? 스타리움 큰 화면으로 봤어요.
    반지의 제왕은 스펙터클하기 때문에 극장서 보셨어야 감동도 더 컸을텐데 아쉽네요.

  • 5. ..
    '17.11.19 11:02 PM (49.1.xxx.170)

    마지막 3편을 극장에서 보면서 살아서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준 신에게 감사하다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본 생각이 나네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에요.
    극장에서도 2번씩 보고 디비디로 수십번을 봤어요.

  • 6. ..
    '17.11.19 11:04 PM (49.1.xxx.170)

    흠님 댓글보니 게시판 영화 뒷북이 이분이었군요.
    항상 모바일 접속만 해서 닉네임 볼 일이 없어 동일인인지 몰랐네요.

  • 7. ..
    '17.11.20 12:4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재밌나요? 못봤는대 저도 뒷북한번 쳐볼까싶네요ㅎ

  • 8. 음.
    '17.11.20 7:25 A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봤어요.
    얼마전 존윅 1,2 편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액션 총싸움 싫어하는데 존윅은 다른 무엇이 있어요.
    강추해요.

  • 9. ........
    '17.11.20 9:36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은 글이..... 의미도 없는 내용이 너무 반복되게 글을 쓰세요.....

    글 쓰는 연습 좀 하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199 한걸레 김보협 오보기사 내는 수준 8 기레기박멸 2017/11/21 2,211
751198 김장이 싱거운데 19 .. 2017/11/21 4,910
751197 운동시작6개월전과 후의 땀냄새 21 ar 2017/11/21 14,303
751196 젓가락질 못하는 외국인보면 전 귀엽던데 서양은 4 포크챱스틱 2017/11/21 1,116
751195 막스마라코트 블랙이 어울리는데 카멜이 진리일까요? 26 고민 2017/11/21 7,273
751194 총각김치 베란다에 두었더니 쓴 맛이 나는데 실내에 둘까요? 2 발효온도 2017/11/21 1,890
751193 급해요 ㅠㅠ컴잘하시는분 5 부탁드려요 2017/11/21 665
751192 절대반지 5 tree1 2017/11/21 1,071
751191 60대 후반 기초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4 궁금이 2017/11/21 1,844
751190 아저씨 냄새 없애기 6 체취 2017/11/21 4,046
751189 친정엄마땜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13 벼랑 2017/11/21 7,354
751188 해외 아울렛들은 직구 사이트가 없을까요? 1 어흑 2017/11/21 563
751187 죽은언니에게 도망가다 붙잡혔어요. 25 불안 2017/11/21 22,290
751186 윤선생 책 모아두시나요 1 윤선생 2017/11/21 1,111
751185 저 어둠속에서 김밥 먹고 있어요 57 재미 2017/11/21 20,126
751184 오빠와 여동생 사이 ~~ 좋은팁 주세요 8 ........ 2017/11/21 2,097
751183 혼술하기 좋은 메뉴 뭐가 있을까요? 1 소주 2017/11/21 735
751182 다낭 여행중이에요~ 마사지샵 추천 4 다다는다낭 2017/11/21 1,667
751181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포트 왔어요ㅎ 5 효니마미 2017/11/21 2,635
751180 오래된 딤채 7 고칠까 말까.. 2017/11/21 1,557
751179 정신과 약 처음 먹는데요 3 ... 2017/11/21 1,559
751178 초3인데 생리 시작하네요 ㅜㅜㅜㅜ 44 =_= 2017/11/21 17,207
751177 文대통령 "직장내 성폭력, 공공기관장·부서장 책임 물을.. 4 ㅇㅇ 2017/11/21 1,160
751176 머리숱 없는 사람들은 어떡해요? 5 ... 2017/11/21 4,059
751175 개인과외 중고등과학선생님 어떻게 구하셨나요? 7 걱정 2017/11/2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