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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쓸데없는 가전이 스타일러인거 같아요

왕비추 조회수 : 37,422
작성일 : 2017-11-19 20:12:40

얼마전부터인가,

좀 사는집(?)엔 꼭 있어야한다는 컨셉처럼해서 스타일러 광고 엄청 하고있죠

스타일러가 꼭 있어야하는 필수품처럼 그리 광고하고,

써본 사람들 몇몇도 인터넷에 좋다고 후기를 엄청 올리구요.


그거 보면서 든 생각인데 세상에서 가장 쓰잘데기 없는 가전이 바로 스타일러인거 같아요.

스타일러는 간단히 말해서 더러움은 묻었지만 바로 세탁하긴 그런 옷을 쾌적(?)하게 해준다

이게 주기능인데요.

과정도 보면, 옷을 흔들어주고, 스팀해준다음, 말려준다(건조) 이게 다거든요


그런데 스타일러 이거요

전혀 필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금방 세탁못하면 그냥 베란다나 옥상이나 마당이나 널수 있는곳에 적당히 하루이틀 널어두면 돼요

스타일러가 냄새빼주는 기능을 강조하는건데 회식같은데서 냄새가 베이면 그냥 베란다에 널어두면 돼요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요 다들 스타일러 이런거 하나도 없이도 잘만 살았어요

냄새 베이면 하루이틀 걸어둠 됐거든요 무슨 이런거까지 다 전기 인공적인거에 의존해서 해야한다고 강조하는 세상이라니.

소량의 더러움이 묻었다면 집에서 즉석에서 중성세제로 씻어내면 되구요


진짜 하등의 필요성이 1도 없는 가전이 바로 스타일러 인거 같아요

가전 회사들이 어떡하든 돈을 벌어야하니까요

이게 사회가 발달하면서 같이 번식하는건데 계속 필요이상의 뭔가를 쪼개고 이게

생활의 필수라면서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사실 그냥 돈쓰게 하는 자본논리일뿐

절대 생활필수품은 아니거든요 참 갈수록 소모적인 사회가 되가는구나 싶어요


공기청정기도 사실 환기만 잘하면 아무 필요없는것이기도 하죠

미세먼지때문에 문을 못열어 산다고하지만 사실 실내공기가 더 나쁜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라는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도 사실 회의적이에요 안쓰니 낫다라고 위안들하면서 사는거죠

결국 상업화된 광고의 전략에 빨려들어 사는거죠


스타일러같은건 정말 필요없는거 같아요

괜히 이런거 갖추고 살면 더 있어보이는척, 뭔가 이게 세련된 생활인척, 광고는 그런식으로 유혹을 많이 합니다

 

IP : 121.130.xxx.60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9 8:13 PM (14.39.xxx.191) - 삭제된댓글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 2. 아. .
    '17.11.19 8:18 PM (124.53.xxx.190)

    저는 사용후기라 생각되진 않았는데. . ^^
    사견 정도로 이해했는데. . .
    원글님 직접 써보신거예요??궁금하네요

  • 3. 공감
    '17.11.19 8:18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가전 많아졌지요
    공기청정기있지만 까놓고보면 필요치않은가전이에요
    단촐히 줄이는게 현명한거같아요
    대체가능한거는 줄이는게

  • 4. 후기
    '17.11.19 8:18 PM (221.149.xxx.183)

    써보시고 난 후기인가요? 아님 그냥 짐작만? 후자면 얼척없네요.

  • 5. 첫댓글님
    '17.11.19 8:18 PM (211.177.xxx.4)

    후기란 직접 사용해 보고 쓰는 글 아닌가요?
    건조기 두고도 햇빛 뒀다 뭐하느냔 사람 많잖아요 ㅋ

  • 6. 그건
    '17.11.19 8:19 P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
    전 가전중 가장 잘 샀고, 본전뽑은게 스타일러라 생각해요.
    옷뿐만 아니라 가끔 이불 벼게 소독하고, 바지 다름질 덜해 옷 안상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친구들에게 강추했고 친구들 모두 너 ~~~무 잘 쓰고 있어요.
    원글님 아마 안 써본듯.

  • 7. ...
    '17.11.19 8:19 PM (222.235.xxx.215)

    옷 걸어놓고 증기 쐬는 스팀다리미로도 소독되지 않을까요? 그 후 베란다에 널어놓으면 될 것 같은데요. 전 그 용도로 스팀다리미를 질렀답니다. ㅠㅠ

  • 8.
    '17.11.19 8:21 PM (49.167.xxx.131)

    써보시고 쓰신글은 아니죠 제친구는 만족은 하던데

  • 9. 써봤어요
    '17.11.19 8:22 PM (121.130.xxx.60)

    친인척덕에 싸게 하나 들어왔거든요(모브랜드)
    근데 진짜 필요없어서 언니네 줘버렸어요

    왜 이런것까지 다 인공적인것에 의존해야하는지가 마뜩찮았구요
    하등의 필요가 없어요

  • 10. 곧 렌탈
    '17.11.19 8:23 PM (119.207.xxx.170)

    정수기아줌마께서
    스타일러 곧 렌탈로 풀릴거라(?)는 고급정보를 주셔서
    저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11. 원글님
    '17.11.19 8:25 P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물건 왜 언니 주죠?? 그럼 언니집은 쓰레기통인가?

  • 12. .....
    '17.11.19 8:27 PM (59.15.xxx.86)

    살아계셨으면 100살이 되셨을 우리 할머니
    저 어릴 때 전기밥솥 나온거 보고 하셨던 말씀 같네요.
    불이 올려서 포로로 끓이면 될걸...뭐하러 전기 쓰고 밥을 하냐...하셨던.
    세탁기도 얼척없어 하셨어요.
    조물조물 문질러 휙휙 헹구면 될걸...

  • 13. 원래는
    '17.11.19 8:28 PM (121.130.xxx.60)

    중고시장에 팔려고 했었어요
    근데 언니가 자기 써보겠다해서 준거지요 쓰레기통이라 준게 아니고요

    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모든건 자연의 원상태대로 돌아가는게 최고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진짜 소모적인 가전용품들 폭발이에요

  • 14. 직장인
    '17.11.19 8:29 PM (125.187.xxx.37)

    은 유용해요 특히 겨울 외투는 매번 드라이도 못하고 하는데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저는 직장다니는 아들도 공간만 있음 하나 사면 좋겠구나 싶은데요
    제동생은 대만족이구요
    뭏세탁 가능한 옷이 많다면 별소용 없구요
    겨울 소재는 그렇지 않은게 많으니까요

  • 15. ........
    '17.11.19 8:29 PM (59.13.xxx.220)

    무슨 말씀이신지 전 알거 같아요~

  • 16. 옛날엔 어떻게 살았나요
    '17.11.19 8:29 PM (211.177.xxx.4)

    지금처럼 소재나 형태가 복잡하지.않고 모피나 퍼 울 알파카 같이 먼지를 품을 것들이 적었죠.
    스팀다리미나 먼지떨이질로 해결안되는 또는 스타일러로 결과가 훨씬 개선되는 옷들이 있습니다.
    내살림 잣대로 세상물건을 재지 맙시다.

  • 17. Ppp
    '17.11.19 8:30 PM (223.62.xxx.58)

    ??
    전 하루에 서너번씩 돌릴만큼 스타일러 잘쓰는데요?
    신랑 양복 코트 아이 점퍼 제 코트등 항상 돌려요 먼지 엄청 떨어지고 양복 쫙쫙 펴지고

  • 18. 공감
    '17.11.19 8:31 PM (223.62.xxx.193)

    무슨 말인지 이해되는데..
    무조건 문명이기를 거부하자는게 아니라
    광고하는 것처럼 필수템은 아니다 이거죠
    미니멀리스트 되고 나서 뭐 하나 들일 때 신중한데 원글님 같은 이유로 안들였어요. 후기 감사해요

  • 19. 드림세탁기에서
    '17.11.19 8:3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이불털기기능과 비숫한기능같던데
    이불말리기는 해보니 뽀송뽀송해지고 너무좋아요
    전 스타일러도 이런기능이면 너무좋을것같아서 사고싶어요

  • 20. 아이고
    '17.11.19 8:31 PM (110.12.xxx.70)

    전 가전 사서 제일 본전 뽑는 것 중 하나가 스타일러에요
    구겨진 니트 펴주고 매번 드라이 할 수 없는 바지 넣어놓으면 다림질 한것 처럼 되구요
    냄새 빼는건 기본.
    물론 하루이틀 널어놓아도 되겠지만
    건조기나 스타일러의 장점이 시간 단축이라는 거지요
    세탁소 가는 횟수가 확 줄었어요
    스타일러 사용할 줄 모르는 분이 글을 쓰셨네요

  • 21. ....
    '17.11.19 8:3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식기세척기에 대해 거의 원글님처럼 하등 쓸데없는 가전이라고 투덜대던 지인이 있었어요. 그릇이 개수대에 들어있는 걸 못봐서 바로바로 설거지 하는 사람여서 그런 건 이해하는데, 자기에게 필요없음 그만이지 마치 세척기 회사와 원수진 듯이 남들에게 불필요함을 매번 강조, 그거 쓰는 걸 게으르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건 과하다 싶었어요.

    이 글 읽자니 그 지인이 오버랩됩니다.
    내겐 필요없다, 별로다란 의견을 넘어서서 이 정도는 강요같아요.

  • 22. 그러자 마세요
    '17.11.19 8:32 PM (118.33.xxx.72)

    산 사람들이 다 몰려와서 피를 토하듯
    그게 잘한 선택이었음을 절규할거에요.
    안 그럼 속상하겠죠.

  • 23. ...
    '17.11.19 8:33 PM (1.250.xxx.185)

    저도 관심있는 품목이었는데 써보신분들도 후기 부탁드립니다

  • 24. 살면서
    '17.11.19 8:36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 생활가전이 있죠
    그것까지 없어야한단 말이 아니에요

    스타일러를 써야만 옷이 개선(?)된다고 믿으시는분들
    이런분들이 맹신하니까 사는거겠죠
    스타일러 더 정확히 확인사살하면 남들과 다른 생활인식을 심어주는 미끼에요
    사실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 사회가 발달한다고해서 거기 부합해 나오는 상품이 모두 거기 부합해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 결과치도 다 맞지않아요 그저 잘만든 광고의 함정에 빠지는 덫이에요

  • 25. 냉장고
    '17.11.19 8:36 PM (221.148.xxx.8)

    냉장고는 과소비의 지름길이죠
    내 집앞 마트를 냉장고처럼 이용하세요
    세탁이야 손으로 잘 비벼 빨아 널면 되는데 왜 필요한가요
    청소야 빗자루랑 걸레면 되는 거고요
    다리 뒀다 뭐 하나요 걸어다니면 돼고
    밥솥이라니요 그냥 냄비에 밥 하면 돼죠
    에어컨 선풍기? 부채 쓰세요 자연의 바람 무시하면 안 돼죠

    뭐 과장하면 이렇다고요

  • 26. 살면서
    '17.11.19 8:36 PM (121.130.xxx.60)

    꼭 필요한 생활가전이 있죠
    그것까지 없어야한단 말이 아니에요

    스타일러를 써야만 옷이 개선(?)된다고 믿으시는분들
    이런분들이 맹신하니까 사는거겠죠
    스타일러 더 정확히 확인사살하면 남들과 다른 생활인식을 심어주는 미끼에요
    사실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 사회가 발달한다고해서 맞춰나오는 상품이 모두 거기 부합해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 결과치도 다 맞지않아요 그저 잘만든 광고의 함정에 빠지는 덫이에요

  • 27. 에휴..
    '17.11.19 8:39 PM (110.12.xxx.70)

    위 댓글 보니 본인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막 쓰는거 같아요ㅜㅜ
    저에겐 꼭 필요한 가전 맞네요

  • 28.
    '17.11.19 8:44 PM (221.148.xxx.8)

    제 시어머니는 세탁기도 진공청소기도 안 쓰세요
    70넘긴 하셨지만 대학 나오셨고 많이 배우신 분인데도
    그냥 두분이서 샤워하고 나오며 대충 빨아 대충 짜서 널고
    세탁소 맡기고 대충 발로 걸레 쓱쓱 닦고 다니세요
    근데 그게 되게 미련스러워 보이거든요

    저는
    일하고 바쁜 저에겐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물걸레청소기 다 필수품이고 스타일러도 필수품이에요 이젠.

  • 29. @@
    '17.11.19 8:45 PM (125.137.xxx.148)

    전 무척 사고 싶은 가전입니다.

  • 30. 저요~
    '17.11.19 8:50 PM (222.108.xxx.244)

    저흰 스타일러 산지 두달 정도 됐는데요..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하다가
    남편이 하도 사자고 해서 샀어요. 근데 지금은 남편보다 제가 더 애용합니다.
    남편은 회사에 다녀서 정장류를 많이 입는 편이고 저는 옷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양복바지는 저녁마다 .. 스탠드형 양복다리미(끼워놓고 자는 거 있어요)에 끼워놓고 잤는데 이제는 스타일러로 다 해결합니다.

    저도 작년에 입던 울코트랑 머플러.. 한번씩 돌려줬어요.
    머플러의 작은 구김이나 ..풀죽었던 느낌이 살아나서 넘넘 좋아요.
    캐시미어 스웨터나 울스웨터도 한번 돌리고 입으면
    서랍장에서 눌려서 짜부됏던 게 살아나서 ..옷 입는 기분이 훨씬 좋습니다.

    티셔츠도 다려입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스타일러에 스팀 한번 쐬어주고 입어요.

    꼭 필요한 필수 가전은 아니지만
    있으면 너무나 편리한 ... 특히 저희 가족처럼 옷을 좋아하거나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에겐 유용한 가전 같아요

  • 31. ...
    '17.11.19 8:50 PM (120.142.xxx.23)

    님, 댁에 딤채 있으신가요?
    제가 딤채, 건조기 얼리어뎁터인데, 제가 처음 사용하였을 때, 주변 반응이 딱 님과 같았어요.
    제가 생각컨데, 스타일러는 앞으로 지금과 같은 형태와 재질의 의생활이 지속되는 한, 가정 필수품이 될겁니다.

  • 32. ..
    '17.11.19 8:50 PM (180.66.xxx.164)

    누가 거기에 캐시미어 100프로 코트를 겨우내내 넣어놨더니 빳빳해져버렸다는 소문을듣고 안살려구요~~~ 진짜 걍 베란다에 이틀 걸어놓으면되요 아님 세탁기나 건조기에 살균기능이나 먼지털기하는게 낫더라구요

  • 33. 아오 쫌
    '17.11.19 8:51 PM (211.176.xxx.69)

    자기 기준에 필요없다고 남들까지 천하 쓸 데 없는데 돈 쓴다고 오지랖에 오바육바하는 이런 사람들 어디 좀 싹쓸이해서 갖다 버릴 수 없나요?
    그렇게 융통성없는 사고로 남들까지 간섭하면서 쓰네 못쓰네 하는게 바로 전형적인 나이 든 꼰대 특징이라고요!

  • 34. ..
    '17.11.19 8:51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L* 스타일러는 지금 렌탈로도 이용 가능해요. 솔직히 있으면 좋을 듯 싶은데 가격이 아직 너무 고가고 필수 아이템은 아닌지라 가성비 측면에서 망설임을 주네요.

  • 35. ...
    '17.11.19 8:51 PM (119.71.xxx.61)

    저도 너무 사고싶은데 공간이 없어요.
    베란다에 놔야하나 싶을 정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입었던 외투며 옷들 그냥 옷장에 넣기 찜찜해서
    찍찍이로 밀고 물수건으로 닦고 그러는데 스타일러 너무 유용할것같아요

  • 36. 노노
    '17.11.19 8:51 PM (210.103.xxx.30)

    스타일러는 안써봐서 패쓰~
    공청은 우리나라에서 필수품입니다
    미세 초미세 지옥인나라구요 공기맑은날이 거의 없습니다
    환기 물론해야죠. 미세보다 라돈 포름 이산화탄소가 더 무서우
    니까! 하지만 여름 장마철빼곤 우리나라 제대로 숨쉴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됩니까. 초미세 100넘으면 음식조리후 환기하고
    방방마다 공청기 돌려야 합니다 WHO기준이 아니라 네이버에서는 보통이 사실 나쁨이고 나쁨은 최악입니다

  • 37. ..
    '17.11.19 8:53 PM (211.46.xxx.133)

    겨울철 코트에 베인 냄새 뺄때 이만한게 없다며 만족하며 쓰는 가전 중 하나예요
    누군가에겐 쓸모없어 보이는 허영의 산물 처럼 보일지라도..
    또, 누군가에겐 아주 유용하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일 수도 있어요
    자신의 생각이 반드시 옳다는 전제하에 쓴 글을 읽는 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게 하네요..

  • 38. 직딩아짐
    '17.11.19 8:5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에게는 필수품이에요.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돌려요...

  • 39. 딴소리지만
    '17.11.19 8:57 PM (211.245.xxx.178)

    그 광고, 페브리즈랑 너무 비교되는 품목같아요.ㅎㅎ
    현실은 페브리즈, 그러나 스타일러 갖고싶다....요래요 저는.

  • 40. ...
    '17.11.19 8:58 PM (1.231.xxx.48)

    교복 입는 아이들 둘 있고
    양복 매일 입는 남편 있는 집은 만족도가 엄청 높더군요.
    그런 집은 하루 2번도 돌린다고 하고.

    셔츠야 매일 갈아입는다쳐도
    교복이나 양복 자체를 매일 세탁하긴 어려우니까요.

    칼주름이 딱 생기고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입던 옷인데도 냄새 없어지고 잔주름들 사라져서
    다림질된 새 옷 입는 느낌으로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게 좋은 거죠.

  • 41. ..
    '17.11.19 8:58 PM (223.62.xxx.54)

    1000% 만족 중이라 동의 못하겠네요.
    구겨진 울 백 코트 넣으면 주름이 싹 펴서 나오는데 어떻게 만족을 못하겠어요.
    다운도 넣으면 빵빵해지고요.
    밍크도 윤기가 돌면서 털이 살아나는데요.
    본인이 쓸데없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지 뭐하러 길게 글까지 쓰나요.

  • 42. 원글님
    '17.11.19 8:59 PM (1.231.xxx.99)

    시대를 못읽는듯.
    이름자체 마져도 스타일러잖아요.
    위에 저요님 후기말마따나 사실 구김있는옷 그냥 입어도 지장없고 냄새 대충 밖에 걸어놓음되는건데
    이젠 옷만 걸치면 되는 시대가 아니라 매번 명품옷까진 아니더라도 늘 단정하게 깔끔하게 섬유 특유의 느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그렇게 입고싶어하는 시대인거에요. 먹고살만해졌으니까 그 이상의 윤택함을 원하는거죠. 세탁기 로봇청소기 처럼 노동을 제공하는 데 촛점이 있는게 아니라.

  • 43. 원글님
    '17.11.19 9:01 PM (178.191.xxx.11)

    혹시 부자패밀리 님? 말투가 눈에 익어요.

  • 44. 전 만족
    '17.11.19 9:02 PM (119.71.xxx.86)

    1년째 쓰고있는데 전 만족해요
    담배하고 술자리잦은 남편때문에요
    페브리즈도 뿌려보고 밖에도 걸어봤는데 남편이 저녁늦게들어오니 밖에 걸어두면 눅눅해요
    스타일러 전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 45. 약간
    '17.11.19 9:02 PM (1.231.xxx.99)

    사회학 마케팅 이런거 좀 공부했다 티내고싶기는한데
    마케팅을 글로만 배운듯한 느낌..

  • 46. 글쎄요
    '17.11.19 9:03 PM (121.130.xxx.60)

    스타일러 나오기전까진 사람들이 다 구겨진 옷만 입고 다녔나요?
    구김이 가면 얼마나들 간다고 옷자체들이 요즘 좋아져서 심하게 구김생기고 그렇지가 않아요
    베란다에 하루이틀 걸어두면 충분하구요 탈탈 털어두면 문제될것 없죠 냄새도 물론 빠지고요
    그걸 전기써서 인위적인 물리력을 가한다고 해서 옷이 더 살아나고 좋아지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식으로 쓰는게 옷수명을 더 줄일수도 있다는것은 생각못하시나요
    너무나 광고적인 맹신을 하는분들이 역시 많네요

  • 47. ....
    '17.11.19 9:05 PM (223.62.xxx.2)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요

    바지하나 다리는데 긴시간...속터지구요
    물 채워야하고...
    겉옷도 뚜렸이 효과 모르겠고

    전 한번쓰고 안써요
    저한테는 비효울적이라

    상조회사 사은품으로 딸려와서 들여놨는데 골칫거리네요

  • 48. 100%필수품
    '17.11.19 9:05 PM (14.39.xxx.141)

    세상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군요 정말 몰랐어요. 저도 완전 만족하고 있거든요.
    저는 음식점 한번 가도 냄새가 너무 배서 노이로제에요. 약간 먼지같은 것도 엄청 신경쓰고...
    그런데 스타일러 들여놓고 먼지나 냄새 걱정 안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그냥 바람통하는 데에 걸어놔도 냄새 남던데... 먼지도 다 털어지는 건지 모르겠고...

  • 49. ..
    '17.11.19 9:05 PM (182.209.xxx.43)

    저는 겨울옷 세탁기 에어클리닝 기능 종종 이용하는데
    이것만 해도 좋거든요.
    패딩이나 두툼한 아크릴 니트 같은 거,
    직장인이 아니라 스타일러까지는 필요없지만
    직장인이면 꽤 유용할 것 같아요.
    물론 부지런한 분이라면 제대로 털고 옷솔로 관리해서 밖에 하루이틀
    널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편리하고 시간을 절약해주잖아요.

    그리고 옛날보다 요즘 사람들,
    청결에 많이 민감해요.
    옷이나 집안에 배는 냄새 못 참아하고요.
    시대에 걸맞는 가전이라고 생각해요

  • 50. 아니..
    '17.11.19 9:10 PM (110.12.xxx.70)

    쓰는 사람이 만족한다는데 왜 난리래요?
    싫으면 자기만 안 쓰면 되지

  • 51. ㅎㅎㅎ
    '17.11.19 9:12 PM (124.50.xxx.3)

    저도 회식 갔다 오면 겉옷은 배란다에 걸어두고 그랬는데...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기업 입장에서는 자꾸 신상품을 개발해야 되니까요
    그래야 돈을 벌죠
    이것도 엘지 임원이 미국출장 중에 양복구김 해결방법으로
    아내에게 문의했다가 그걸로 아이디어를 얻어서
    상품개발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 52. ...
    '17.11.19 9:14 PM (125.132.xxx.228)

    읽다보니 광고같은 느낌이 드는...

    근데 사고싶어요~


    그동안 스타일러에 대해 후기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후기 자세히 읽고 나니

    더더욱 사고 싶네요..

  • 53. 근대 엄청 좋아요
    '17.11.19 9:18 PM (221.167.xxx.37)

    편하고 깨끗하고요

  • 54. 저도 완전 만족
    '17.11.19 9:21 PM (211.177.xxx.76)

    특히 겨울에 모직이나 니트, 스카프 머플러들. 몇 번 입으면 드라이 보내기도 아깝고 찝찝한데, 사십 분 돌리고 나면 새 옷 같이 보송보송해져 나와서 상쾌하게 입을 수 있어요. 물 버리고 물 채우고 관리도 편하구요.

  • 55. ??
    '17.11.19 9:23 PM (118.127.xxx.136)

    세탁도 손빨래로 해도 되죠. 그거 편하자고 만든게 세탁기잖아요. 설거지도 손으로 해도 되지만 그거 편하자고 만든게 식기 세척기구요.

    털고 말리는 기능 내가 먼지 먹어가면서 하는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해주는 기계로 스타일러스 쓰는거죠. 미세먼지 심해져서 베란다 너는 방법으로 충분하다 생각 안들구요.

    전 요즘 생활에 맞춰 잘 만든 상품이라 생각해요. 잘 쓰고 있구요.

    원글이가 뭐라해도 제품 나오고 사장되지 않고 계속 팔릴때는 수요가 있어 그런거죠.

  • 56. 그러게요
    '17.11.19 9:23 PM (111.65.xxx.79) - 삭제된댓글

    전기세도 많이나올거구요..
    전 소위스마트 가전이라는것도 필요있나싶드라구요..

  • 57. ???
    '17.11.19 9:24 PM (118.127.xxx.136)

    전기세고 뭐고 그런식으로 따짐 가전이란건 다 필요가 없는거에요.

  • 58. ???
    '17.11.19 9:27 PM (118.127.xxx.136)

    자연의 원상태 ㅋㅋ 뭔가 이분 아파트 살면서 이불은 팡팡 털어야 맛이고 베란다에 이불 척척 널어놔야 직성이 풀리는 분일듯

  • 59.
    '17.11.19 9:28 PM (221.148.xxx.8)

    교복을 하루 이틀 걸어 둘 수 있나요
    내일도 입고 가야 하는데
    물론 그 전에도 그렇게 구겨진 옷 안 입었죠
    하지만 찜찜함은 있었잖아요
    그걸 없애 줘서 좋은데요

    청소기도 굳이 해파필터 없어도 청소기능은 있어요 하지만 찜찜함을 해결해 준게 헤퍼필터
    기술의 진보는 늘 그렇죠

    전 님같은 생각을 김치냉장고 보며 했었네요
    저게 대체 왜 필요해?@.@
    냉동고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누군가에겐 너무 필요하고 요긴하고 그런 거죠 뭐

  • 60. 이 글 보니
    '17.11.19 9:33 PM (122.34.xxx.84)

    더 사고 싶네요. 요즘 가전들은 전기세 많이 안나옵니다. 안그럼 안팔리니깐요. 예전거는 많이 나와요

  • 61. 송이송
    '17.11.19 9:35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

    후기라는 개인적인 의견일뿐인데
    몇 댓글은 미친거 같다
    좋다고 생각하면 그냥 쓰면되지
    원글자를 왜 공격하는지?
    사회생활 불가능한 루저들.울분과 불만만 가득해서
    누구하나 걸리기만 하면 마구 물구뜯는 광견같다

  • 62. 저는
    '17.11.19 9:37 PM (111.65.xxx.79)

    그선전보면서 대기업이 물건안팔리니 별거 다만드네 싶드라구요....
    에너지 과소비로 보여요.. 지구환경에 다 안좋은건데.

  • 63. ㅋㅋ
    '17.11.19 9:37 PM (118.32.xxx.70)

    저도 스타일러없이 잘산다 주의인데 댓글읽다보니 스타일러에 남편 양복이랑 교복 넣어놓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 64. ...
    '17.11.19 9:39 PM (211.246.xxx.14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쓰는데 건조기 다음으로 강투합니다.
    써보지도 않고 추측으로 나쁠거다 하는 건 여우 신포도에요.

  • 65. .....
    '17.11.19 9:44 PM (49.173.xxx.33)

    본인이 쓸데없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지 뭐하러 길게 글까지 쓰나요 2222222222222222
    시간이 많나 할일이 없는건가...............

  • 66. ㅎㅎ
    '17.11.19 9:45 PM (14.37.xxx.202)

    원글님 처음엔 무슨 의돈지 알겠더만
    중간댓글부터 아무말 대잔치 하시는거 같아요
    꼭 필요한 생활가전의 기준은 사람 마다 다르고
    아직도 식기세척기 세탁물건조기는 호불호가 나뉘죠
    아마 세탁기나 냉장고 처음 보급될때 분위기가 이렁까 싶을정도로요
    저는 스타일러 들일 생각도 없지만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또 저는 공기청정기 써본적도 없지만
    중국이 공장을 다 철수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는데 ...
    나는 이런 취향이 있다 말하면 될것을
    너네 다 잘못된거야 가르치고 계시네요 ㅎㅎ

  • 67.
    '17.11.19 9:51 PM (125.185.xxx.178)

    트롬 세탁기 스팀세탁과 건조기의 온풍기능이 합쳐서 스타일러로 나온거 아닌가요.

  • 68.
    '17.11.19 9:52 PM (125.185.xxx.178)

    스팀세탁 노
    스팀클리닝이예요.

  • 69. ...
    '17.11.19 9:52 PM (58.143.xxx.21)

    전 2년안에 꼭사고픈 아이템인데 조금만더 싸지면
    렌탈은 비싸요 어차피 장기할부되니까 오픈마켓에서 저렴히풀리면 구매할거구요

    오히려 건조기보다 쓰임새있을거같아요 비싼겉옷자주세탁해서 상하느니 게다가 요새처럼 미세먼지 많으면 밖에못널어요

  • 70. 진짜
    '17.11.19 9:55 PM (211.176.xxx.69)

    나는 이런 취향이 있다 말하면 될것을
    너네 다 잘못된거야 가르치고 계시네요 ㅎㅎ 222222

    진짜 이렇게 가르치려 드는 스탈 극혐. 오프에서 절대 안 마주치고 싶음

  • 71. 레젼드
    '17.11.19 9:55 PM (110.70.xxx.83) - 삭제된댓글

    없어도 분명. 잘 살았었는데요 ㅎㅎ

    요샌 그냥 옷걸이처럼 써요. 새로운 옷장 생긴 기분입니다
    특히 옷이 두툼해지는 겨울에 딱이에요
    외투 니트 바지까지 .. 입었던 옷 쫙 스타일러에 걸어서
    30분정도 돌려요. 밖에서 묻어온 먼지도 털리는거같구요
    특히 묻어들어온 냄세가 싹 빠져서 좋아요
    찌게나 회식먹고난 음식냄세 묻어들어온게 싹 빠져서요
    페브리즈는 뿌려도 그 자체가 또 진득한느낌이었거든요

    (참. 바지무릎 나온거 없어지구요. 치마는 가로주름 다려져서 매일 크리닝한 옷 처음 입는것처럼 단정해졌어요)

    식구들이 들어오면 스타일러에 걸고 옷청소 해서
    자기옷장에 다시 걸어요. 부지런해진거. 저는 만족이에요 ^^

  • 72. ...
    '17.11.19 9:59 PM (125.191.xxx.179)

    없어도잘살았는데 있음 좋을 가전이란걸 이글보고 알았..

  • 73. ..
    '17.11.19 10:05 PM (175.115.xxx.188)

    건조기도 마찬가지죠
    없어도 널어두면 되요
    그래도 많은사람들이 만족하잖아요
    있으면 쓰지만 없다고 큰일날것도 아닌 전자제품에
    깊이 생각 안해요

  • 74. 어 아닌데
    '17.11.19 10:28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엘지꺼 생일선물받았거든요
    옷을 세탁소에 드라이 자주 주면 옷이 금방 노화가 돼서 후쭐근해지는데 스타일러에 넣어놓으면 그런거 없이 새옷처럼 보송보송해져요
    양복바지 주름도 설마했는데 진짜 칼주름 잡혀요
    그리고 니트 주름치마를 샀는데 구김이 가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핸디스팀다리미로 칙칙 다리니까 섬유가 다리미에 녹아붙어서 놀랐거든요 세탁소에 맡겨야겠다 하고 놔뒀는데 스타일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넣어봤는데 진짜 감탄이 나올정도로 주름이 다 펴져있었어요 진짜 스타일러 짱입니다
    세탁소 주인들이 싫어할만 해요

  • 75. ..
    '17.11.19 10:32 PM (121.135.xxx.133)

    비싼옷 없으니 별로 효용성 없죠?
    비싼옷만 입는 사람들은 한번씩 입고 스타일러로 돌리면 너무 좋아요
    잘 쓰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 무슨 근거로 자기는 필요없다는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놨는지
    그 무지함과 좁은 소견이 참 대단하네요

  • 76. 어머.
    '17.11.19 10:35 PM (112.150.xxx.194)

    저는 너무 사고싶은데요.
    냄새 엄청 민감해서.
    좀전에 마트 다녀왔더니. 옷에 기름냄새 음식냄새.
    니트.패딩 빨수는 없으니까 베란다 걸어놨는데.
    베란다도 춥고 식물들때문에 축축해서 아침에 입기에 별로에요. 스타일러 꼭 사고싶어요.

  • 77. ㅇㅇ
    '17.11.19 10:46 PM (121.168.xxx.41)

    원글님은 스타일러가 필요없는 라이프를 사시나보죠
    옷도 대충 냄새 빠지면 되고
    대충 구김 있어도 되고..
    그러면 스타일러 전혀 필요없죠 네버

  • 78. 스타일러
    '17.11.19 10:47 PM (121.130.xxx.60)

    왜 별로인지 이분글이 딱 와닿네요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적당한 눈속임으로 커버하는거에요
    마치 대단한 발전처럼, 신문명처럼, 이게 시대흐름인것처럼,
    기능조차 이렇게 허접함(그리고 위에 지나치게 공격댓글 욕까지 섞어가며 쓰는 사람들은 참 딱하네요
    모든건 양면이 있는거에요 이런 단점은 눈에 안들어오는지 무조건 공격하고 좋다고해서 좋기만한게 아닌데
    바보같은 사람들 많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hnamme700&logNo=221137697841

  • 79. 스타일러 조하
    '17.11.19 10:57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와이셔츠는 손다리미질을 해야 주름이 펴지는 옷이지 바보인가봉가 기대할걸 해야지 저만큼이라도 펴진건 잘 펴진거네요
    그리고 우리집은 향기시트 안넣어도 전혀 담배냄새 안나요
    저 사람은 코드제로 체험단 떨어져서 심술나서 쓴거구만

  • 80. 이분보니
    '17.11.19 10:57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빨래는 햇볕쨍한날 널면 되는데 건조기는 왜 필요하고
    그날사서 그날 먹으면 되는데 냉장고나 김냉은 왜 필요하며
    군불때서 가마솥에 밥하지 전기밥솥은 왜 필요하며
    빡빡 문질러야 때가 잘 빠지는데 세탁기는 왜 필요하며
    손목이야 부서지건말건 바닥은 걸레로 박박 닦으면 되는데 청소기는 왜 필요하냐는

    미세먼지와 생활먼지로부터 공기청정기가 주는 안전과 안락함 감사하며 사람들도 있고
    아토피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 건조기 사용한 이후로 긁는게 눈에 띄게 없어졌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생활의 편리를 위해 개발된 가전덕분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능해졌는데
    고루한 사고방식으로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을 상술에 놀아나고 자연을 훼손하는
    개념없는 사람 만들고 계신거 아시나요.
    작은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들을 소모적인 인간들이 광고에 놀아나서 쓸데없다고 폄하하는
    원글님은 그냥 시골에서 땅파서 그날먹고 그날 사세요.
    자기 생활만이 정답인양 다음세대에게 강요하는것만은 제발 참으시구요.

  • 81. 이분보니
    '17.11.19 10:58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빨래는 햇볕쨍한날 널면 되는데 건조기는 왜 필요하고
    그날사서 그날 먹으면 되는데 냉장고나 김냉은 왜 필요하며
    군불때서 가마솥에 밥하지 전기밥솥은 왜 필요하며
    빡빡 문질러야 때가 잘 빠지는데 세탁기는 왜 필요하며
    손목이야 부서지건말건 바닥은 걸레로 박박 닦으면 되는데 청소기는 왜 필요하냐는
    시어머니마인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미세먼지와 생활먼지로부터 공기청정기가 주는 안전과 안락함 감사하며 사람들도 있고
    아토피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 건조기 사용한 이후로 긁는게 눈에 띄게 없어졌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생활의 편리를 위해 개발된 가전덕분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능해졌는데
    고루한 사고방식으로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을 상술에 놀아나고 자연을 훼손하는
    개념없는 사람 만들고 계신거 아시나요.
    작은 노동을 줄여주는 가전들을 소모적인 인간들이 광고에 놀아나서 쓸데없다고 폄하하는
    원글님은 그냥 시골에서 땅파서 그날먹고 그날 사세요.
    자기 생활만이 정답인양 다음세대에게 강요하는것만은 제발 참으시구요.

  • 82. 110.8.xxx.101
    '17.11.19 11:02 PM (121.130.xxx.60)

    하나를 가지고 100개를 왜곡하는사람이 님같은 댓글쓰는 사람이에요
    왜곡의 달인이신듯

  • 83. 원글님
    '17.11.19 11:02 PM (221.148.xxx.8)

    세탁소 하시나봐요

    남들이 본인 공격하는 건 부르르고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보라고 부르고
    재미있네요

    김치냉장고도 대단한 기술의 발전은 아니에요
    그래도 다 쓰죠?
    식기세척기는 뭐 님이 올린 블로거의 그 셔츠의 구김펴주는 거 이상 깨끗하게 되는 줄 아세요?
    세탁기도 손으로 한번 비벼 넣어야 깨끗하죠?
    진공 청소기는 백프로 만족 하세요?
    대단한 기술의 발전이라 눈속임이라...쯧 안 됐어요

  • 84. ㅋㅋㅋ
    '17.11.19 11:04 PM (39.7.xxx.50)

    베란다 겨울에 나가기 싫어서 3년전에 건조기 산 나는 무조건 사도 되겠네
    베란다에 걸면 된다-> 난 못 하겠으니
    겨울철 베란다 너무 싫어!

  • 85. 왜 저래요?
    '17.11.19 11:04 PM (178.191.xxx.11)

    저 스타일러 없이 사는 사람이고, 스타일러 앞으로도 안 살 사람인데



    원글님 왜 그래요? 바보는 댁이 바보인데요? 게다가 벽창호.

  • 86. 내생각과
    '17.11.19 11:10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다르다고 다른사람들을 바보라느니 왜곡한다하니 답없는 사람이네요.
    경쟁력 없는 상품이면 그렇게 열변 토하지않아도 자연적으로 도태됩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왜곡인가요? 그걸 외치고 싶은거잖아요.
    나는 그런 제품 안써도 살림잘하고 똑똑하다고.
    사람들이 다 바보라서 광고에 현혹되어 쓰는것이고
    나만 개념있고 똑똑한줄 알고 가르치는전형적으로 싫은 타입.

  • 87. ...
    '17.11.19 11:10 PM (125.177.xxx.61)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따라 다르겠죠.
    전 스타일러 대만족입니다.

  • 88. 모든건 양면이 있다면서도
    '17.11.19 11:40 PM (211.177.xxx.4)

    스타일러만은 쓸데없기만 하다는 원글자

  • 89. ..
    '17.11.19 11:41 PM (220.85.xxx.236)

    여도 가난글에 이어 떼거지들 몰려들엇네..

  • 90. 홀딩
    '17.11.19 11:44 PM (121.140.xxx.223)

    살수록 느끼는게 모든건 자연의 원상태대로 돌아가는게 최고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요222222

  • 91. 요리왕이다
    '17.11.19 11:53 PM (122.47.xxx.186)

    싸면 사겠는데 가성비생각하면 못사고 있는..뭐 그런 가전류 같아요..돈이 여유가 많으면야 사서 쓰면 좋죠.근데 돈이 없어도 꼭 사야 되는 그런 가전은 아니라는 말을 막 적은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전 그냥 스팀큐 다리미로 스팀 팡팡 올려서 겨울옷 한번씩 살균하니깐 뭐 ..그돈으로 걍 옷을 사자 그러고 살아요

  • 92. 블레스
    '17.11.20 12:00 AM (125.130.xxx.110)

    스타일러 사용 제대로 하면 인생 가전이란 말 절로 나와요. ㅎㅎ
    제 인생가전=로봇 청소기 트윈워시(미니는 걸레전용 건조기 식시세척기 스타일러 유리창 로봇 청소기 물걸레 로봇 청소기.

    설명은 넘 길어서 생략.

  • 93. wii
    '17.11.20 12:10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아직 없지만 사고 싶은 가전 중 하나에요. 냄새도 냄새짐반 일단 기본 주름이 펴진다는 점이 좋아 보이던데요. 겨울 외투나 코트 입고 다니면 아무래도 어깨 부분 같은데는 주름이 가요. 이거 매번 펴준다면 옷태가 훨씬 잘 유지 될 듯 해요. 드라이 자주 안 보내도 덜 찜찜하고 옷도 덜 상하고요.

  • 94. ㅡㅡ
    '17.11.20 12:12 AM (121.182.xxx.56)

    일주일에 기본 4일이 회식
    견디다 올해 샀어요
    좀전에도 삼겹살집에서 모임했구요
    지금 패딩이랑 니트넣고 돌리고 있어요
    베란다에 널어도 하루만에 냄새 안빠지구요
    늦게 집에오니 세탁소에 맡기기도 어려워요

  • 95. ...
    '17.11.20 12:16 AM (182.222.xxx.120)

    저두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고싶은데..
    이미 길들여진 가전들은 포기못하고,
    새로운 가전들과는 더이상 친해지지않으려구요.

  • 96. ...
    '17.11.20 12:23 AM (211.184.xxx.234)

    요즘은 고층 아파트에 베란다 확장해서 사니까 이것저것 널어둘 공간이 잘 없어요
    그러니 빨래 자동건조기나 스타일러가 유용하죠
    미세먼지도 최근에 불거진 문제이고
    그냥 빨래도 널고 시래기도 널고 막 살기엔 옛날식 집이 좋은거 같긴 해요
    손바닥 만해도 마당도 있고 베란다도 있고

  • 97. 전...
    '17.11.20 1:19 AM (175.113.xxx.216)

    스타일러라는게 나오기도 전부터
    그런거 해결해주는 옷장 안나오나 바라던 사람이었어요.
    꼭 필요한데 왜 그런거 안만드나 궁금했어요

  • 98. 어쩌지....
    '17.11.20 1:44 AM (222.233.xxx.7)

    꼭 필요한 제품인데,
    눈치보여 못사겠더만,
    꼭 사야겠어!!!로
    비지니스,중요 미팅때마다
    외투류,정장류 손질하는게 일이었는데...
    걸어놓고,
    자고 일어나면,깔끔하게 정리해놓는
    전자우렁각시였군....

  • 99. 세탁소
    '17.11.20 2:03 AM (1.232.xxx.197)

    안간지 육개월 되가네요
    스타일러 들인이후로요
    매일 교복1 양복1 제 출근정장..요즘은 코트까지
    하루 최소 한번은 돌려요
    너무 좋아요 삶의 질이 몇배는 올라갔어요 정말로..
    나한테 필요없다고 너무 후려치시는듯

  • 100. ...
    '17.11.20 2:10 AM (119.64.xxx.173)

    교복, 제복, 양복 입으시는 분들
    겨울철 아우터들 (코트, 패딩, 모피)
    니트류
    그리고 세탁 자주 하면 안되는 모든 고급의류..

    에 매우 유용합니다.

    회식 잦은 분들 고기 좋아하는 분들
    흡연자 분들이 좋아할 아이템입니다.

    저도 무용론자 였는데...
    겨울철에는 정말 정말 유용해요. 전 고급옷 많지 않아 여름엔 옷도 얇고 다 빨아 버리지마는..
    옷 좋아하고 명품옷 많이 입어 드라이 많이 맡기는 분은...
    뽕 뽑고도 남습니다~~

  • 101. HP
    '17.11.20 2:14 AM (118.37.xxx.64) - 삭제된댓글

    각잡힌 정장 입어야 하는 남편과 저 맞벌이.
    교복입는 두 아이.

    일주일에 3일 이상 회식하는 남편.
    고깃집에서 온갖 음식냄새 밴 코트 입고 자정 직전에 들어오는 남편.
    다음날 새벽 6시반에 나가는 남편
    니트 좋아하는 저 한 번 입은 니트 드라이 주기 너무 아깝고,
    스카프 머플러 여러가지 돌려쓰는 저 매번 드라이 주기 너무 아까운데,

    이런 패턴으로 사는 우리집에선 효자 가전임에 틀림없음.


    이 글은 언젠가 절대로 사지 않을 물건 얘기해보자면서 바오바오백은 줘도 안갖겠다고, 싸구려의 최고봉같다고 했던 글의 가전 버젼이 될듯.

  • 102. HP
    '17.11.20 2:16 AM (118.37.xxx.64)

    각잡힌 정장 입어야 하는 남편과 저 맞벌이.
    교복입는 두 아이.

    일주일에 3일 이상 회식하는 남편.
    고깃집에서 온갖 음식냄새 밴 코트 입고 자정 직전에 들어오는 남편.
    다음날 새벽 6시반에 나가는 남편
    니트 좋아하는 저 한 번 입은 니트 드라이 주기 너무 아깝고,
    스카프 머플러 여러가지 돌려쓰는 저 매번 드라이 주기 너무 아까운데,

    이런 패턴으로 사는 우리집에선 효자 가전임에 틀림없음.


    이 글은
    몇달 전 올라왔던 절대로 사지 않을 물건 얘기해보자면서 바오바오백은 줘도 안갖겠다고, 싸구려의 최고봉같다고 했던 글의 가전 버젼이 될듯.

  • 103. 사용자 중에
    '17.11.20 3:29 AM (175.223.xxx.137)

    별로라는 분은 원글님밖에 없고
    나머진 다 장점이 가득하다는 글...

    오히려 더욱 사고 싶어짐

  • 104. 저는
    '17.11.20 4:18 AM (1.240.xxx.224)

    스타일러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환기 잘시키면 공기청정기 필요없다는건
    어이가 없어요.

    환기해서 집안으로 들어온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공기청정기가 안 걸러주면
    그대로 사람 폐속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냥 먼지가 아니라
    온갖 발암물질 가득한 중금속이잖아요.
    특히나 아직 폐가 성장중인 어린 아이들한텐
    더 위험하고요.

    암것도 모르고 상업화된 광고전략에 속아넘어간게 아니고,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고 산거라구요.

  • 105. @@
    '17.11.20 6:53 AM (125.137.xxx.148)

    빨리 렌탈 했으면 싶네요..
    전 숯불구이집 안가요..깄다오면 샤워는 물론이고 입었던 옷 다 빨거던요..
    스타일러 자꾸 눈이 가네요.

  • 106. 글쎄
    '17.11.20 7:34 AM (112.221.xxx.186)

    주름펴지는거 5만원짜리 설치하면 되는데 옷을걸어두면 진동시켜서 주름도 펴지고 냄새도 빠져나가게하는 제품있어요

  • 107. ...
    '17.11.20 7:47 AM (223.62.xxx.207)

    아니 써본 사람들이 만족한다는데 ㅋㅋㅋㅋㅋ
    그래요 원글님은 외출하고 돌아오면 돌돌이 계속 돌리고
    물 뿌리고 추운 베란다 걸었다가 다음날 차게 식은 바지
    우우우 추워 하며 입으세요...

    캐시미어 100% 백만원 넘는 코트.. 밤이슬 맞으세요

    전 넣었다가 예쁘게 깔끔한 느낌으로 입을께요^^

  • 108. ...
    '17.11.20 7:48 AM (223.62.xxx.207)

    남들이 어디서 뭘했는지 모를 옷들이랑 매번 엮여 드라이하는 것도 싫고 필요한 템이구만..

  • 109. ᆢ.
    '17.11.20 8:54 AM (118.38.xxx.196)

    딱보니 써보지도 않고
    스타일러 있는집사람하고 비교되니 ᆢ
    언니줬다는말도 거짓말 ㅠ
    스타일러 갖고싶어 안달난인간이구만 ᆢ

  • 110. 푸하 멍청
    '17.11.20 8:55 AM (175.223.xxx.102)

    요즘 아파트 걸어둘 베란다 없는 집도 많고
    잘쓰고 있다는데 광고에 현혹 되지 말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1. 그냥
    '17.11.20 9:00 A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내가 써보니 별로였단 원글로 충분할텐데
    좋다는 사람들한테
    뭘그리 결사적으로 아니라고 설득을 하고 난리세요?
    오버좀 하지마세요

  • 112.
    '17.11.20 9:08 AM (203.226.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스타일러 없는데 저게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있는데 생각보다 좋다네요
    아래 위 아파트 베란다에서 밤에담배 피우는 이웃이 있으니까 퇴근해서 옷 베란다에 걸어놓으니 담배냄새만 더 보태지고..저는 이사가면 구입해보려구요

  • 113. 심술쟁이들
    '17.11.20 10:09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으면 그냥 넘어갈텐데 내가 못사는거나 하고싶은데 못하는 것엔 목숨걸고 물고 늘어지죠
    가슴수술, 바오바오백, 명품백에 이어 이제는 스타일러까지
    옹졸하다...

  • 114. ..
    '17.11.20 10:15 AM (182.227.xxx.205)

    그렇게 옛날옛날 따지면
    옛날에 스마트폰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핸드폰 없고 전화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세탁기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식기세척기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가스렌지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전자렌지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컴퓨터 없어도 잘 살았고
    옛날에 청소기 없어도 잘 살았고

    지금 님 집, 님 방에 있는 가전제품 다 없어도 잘 살았네요

  • 115. 이거
    '17.11.20 10:19 AM (1.102.xxx.11)

    지능형 광고 같음.
    회심의 미소 짓고 있을 듯.

  • 116. ...
    '17.11.20 10:43 AM (58.37.xxx.182)

    주위에 쓰는분있는데 만족하더라구요.
    댓글중 사용중인 분들 글읽어보니
    한번 써보곤 싶네요^^;

  • 117. ....
    '17.11.20 11:02 AM (110.92.xxx.200)

    헐 저는 제일 만족하는 가전인데요
    부부 둘 다 매일 정장입고 출근하는데 물 뿌려서 돌리면 잔주름 싹 펴지고 냄새 날라가구요~
    자주 빨기 힘든 베개속이나 인형 같은거 고온살균으로 한번씩 돌려지면 엄청 깨끗해져요~
    집 진드기 고온에서 죽는거 아시죠 ㅎㅎ 부디 사서 쓰세요
    저흰 장만한 가전 중에서 가장 잘쓰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 이런 분도 계시네요~~~

  • 118. 저도 삼년차인데 만족.
    '17.11.20 11:12 AM (152.99.xxx.114)

    원글님글 읽다보니

    할머니들이 세탁기... 필요없다고 하셨다는 기억나네요.
    세탁기도 뭐 손세탁이 훨씬 깔끔하죠.
    문명의 이기일뿐....

    청소기 왜 필요한가요 비질하고 손으로 바닥물걸레질하면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데요 ㅎㅎㅎㅎㅎㅎㅎ

  • 119. ㅎㅎㅎ
    '17.11.20 11:52 AM (27.100.xxx.5)

    저도 처음엔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1년 써본결과.. 확실히..세탁소는 덜가요.
    남편 옷 다림질 안해서 편하구요.
    미세먼지 싹 뽑아주는거 같아.. 쓸수록 중독되요.
    남편왈.. 이사갈때마다 1순위로 끌어안고 갈거래요. ㅎㅎ

  • 120. 스타일러가 얼마나 해서
    '17.11.20 12:18 PM (223.62.xxx.65)

    좀 사는 집에 있던가요?
    걍 가전에 관심이 있냐 없냐 옷에 신경을 쓰냐 덜 쓰냐죠.
    참...ㅉㅉㅉ

  • 121. 사고싶은데
    '17.11.20 12:42 PM (1.237.xxx.175)

    남자들 자켓 두세개로 계절나고 바지도 이틀은 입고.
    외출 후 들어오면 구김이 있잖아요. 담날 그대로 입고 나가는 모습 안좋아서
    스타일러 사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어요.

  • 122. 바빠서
    '17.11.20 12:47 PM (175.121.xxx.23)

    댓글들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
    왠지 엊그제 그알의 한의사 같은 느낌이 확 오는 건 뭐죠?
    저만 그런가?............

  • 123. ㅇㅇ
    '17.11.20 12:48 PM (121.142.xxx.213)

    스타일러 필요없다는 집 특징이 그거죠.. 그냥 막 물로 빨아입는 옷 입으시는 분들... 옷 벗어서 대충 세탁기로 빨아서 말려입으면 되는데 스타일러가 뭐가 필요하겠어요.

    물빨래 힘들고 매번 드라이클리닝 맡기기도 힘든 정장, 코트, 비싼 소재 입는 사람들이나 유용하게 쓰겠죠..

  • 124. jhlove
    '17.11.20 1:18 PM (210.95.xxx.140)

    직장인인데 스타일러 사고 싶어요ㅠㅠ

  • 125. ..........
    '17.11.20 1:21 PM (112.221.xxx.67)

    이글보니...왠지 스타일러 막 사고싶어 죽겠네요...

    당장 검색해볼랍니다.

  • 126. 그러네요
    '17.11.20 1:39 PM (175.121.xxx.139)

    스타일러라는 게 있는 지도 모르고 산 1인입니다.
    하긴 물걸레질 한번 하는 걸로로 무릎이 나가네, 뭐네 하는 게으른 이들을 위해
    필요하지 않은 게 뭐가 있을까요?
    옛날 어른들 처럼, 3대가 같이 살면서 시부모 모시고
    손빨래하고 대식구 건사하면서 살았던 분들이나 할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 한심한 거 같아요.
    공기청정기를 사들일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
    환경오염을 덜 수 있을까를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싶네요.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잦은 게 다 이유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예요.

  • 127. .......
    '17.11.20 1:40 PM (61.80.xxx.102)

    전 스타일러 사고 싶은데 집이 좁아서
    놔 둘데가 없어서 못 사요...ㅜ
    베란다에 옷 걸어놓음 냄새 빠진다고 하지만
    세탁도 안 한 옷 세탁한 옷이랑 같이
    베란다에 걸어놓기는 찝찝해서요..
    식당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시 여러 사람하고
    몸이 닿기도 하고 어디 벽에 기대기도 하니
    겉옷이 은근히 더러울 텐데
    스타일러에 넣으면 살균해 주니 넘 좋을 것 같아요
    꼭 사고픈데 놔 둘데가 없어서 못 사네요..

  • 128. 분명
    '17.11.20 1:50 PM (175.121.xxx.139)

    인공적인 방식은 분명 부작용도 따르게 마련입니다.
    지금 충분히 우리는 인공적이고 화학적인 방식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옛날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라
    저 위 댓글에서 나왔듯이
    되도록 옛날 방식을 되돌리는 게 인간에게
    그리고 지구환경에도 좋습니다.
    스타일러든 뭐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전이 아니면
    쓰지 않으려는 생활습관 꼭 필요해요.
    가습기 메이트가 그렇게 사람 잡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 129. 저는
    '17.11.20 1:55 PM (183.109.xxx.180)

    스타일러 너무 좋은데 왜들 그러시나

  • 130. 답답이
    '17.11.20 2:24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엔 가습기 메이트 같은 약품 넣지도 않고요
    세탁소에 드라이 덜 주니까 오히려 환경에 좋네요
    예를들 걸 들어요

    스타일러는 스팀과 공기로 냄새를 빼주고 털어주기도 해서 꺼낼때 새옷 같은데 베란다에 그냥 방치해 두는 것과는 방법 자체가 다르다고요~ 베란다에 널어두면 그 특유한 공기냄새 배는거 싫지 않나요?

  • 131. 혹시
    '17.11.20 2:31 PM (1.230.xxx.138)

    지능적인 스타일러 광고???

  • 132. ...
    '17.11.20 3:13 PM (122.32.xxx.46)

    댓글보니 하나 갖고 싶어지네요 별생각 없었는데

  • 133. ㅎㅎ
    '17.11.20 3:27 PM (156.223.xxx.0)

    저도 원글과 생각이 같아요.
    그냥 베란다에 널어두면 되죠.
    공기 안좋다 공기청정기 돌려대면 내 공간은 조금 맑아지나
    밖에 공기는 어쩌나요?
    내 공간만 맑게 깨끗하게 밖에 쓰레기 투척하며 사는 꼴..
    공기에 예민한 환자나 아이들 아니라면 청정기 사는대신
    모두모여 우리나라 공기를 어떻게 나아지게 만들까 의논하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온갖가전 늘어나는 전기량 늘어나는 차량 공기오염..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피해보는 무한반복.

  • 134. ㅎㅎ
    '17.11.20 3:29 PM (156.223.xxx.0)

    회사에서는 무언가 만들고 대중이 소비하게 만들어야하니 계속 필요성을 부각해 광고하는거고요.
    대중은 광고에 현혹되 물건을 사고 사고나니 좀 편리는 하니 유행도 되고 그러다 폐기물되고 그런거죠 뭐.

  • 135.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7.11.20 5:02 PM (125.184.xxx.67)

    2222222222

  • 136. 농땡주부
    '17.11.20 5:03 PM (111.91.xxx.64)

    전형적인 답정녀...
    기업이 없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광고를 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긴 한데... 결국은 그게 기술발전이 되고 나면 생활로 스며들게 되어있어요.

    윗 댓글들에 여러 예가 있는데 결국 다른게 아닙니다.
    핸드폰 전화만 잘 되면 되었지, 칼라 LCD며 카메라가 뭔 소용이냐 했지만 결국 다 집어삼켰듯이,
    스타일러가 지금은 단점이 있을지 몰라도 세탁기 수준의 필수품이 되는 과정이 생기겠죠.

    쓸데없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쓸데없겠지만 기술의 발전이 단지 기업의 탐욕만은 아니랍니다.

  • 137. lg
    '17.11.20 5:04 PM (125.184.xxx.67)

    드럼 세탁기에 이 기능 있어요. 에어클리닝 기능을 분리해서 스타일러라는 비싼 가전 하나 만들어 낸 거에요.

  • 138. ........
    '17.11.20 5:09 PM (222.106.xxx.20)

    원글님 솔직히말해봐요 엘지직원이죠?ㅠㅠ 까는글읽을수록 사고싶네요...ㅜㅜ

  • 139. 대우
    '17.11.20 5:24 PM (211.244.xxx.179)

    공기방울 통돌이도 잇어요
    ㅡ.ㅡ

  • 140. 스타일러가
    '17.11.20 5:38 PM (125.184.xxx.67)

    세탁기, 냉장고 같은 필수 가전이 되긴 힘들 것..

  • 141.
    '17.11.20 6:08 PM (211.253.xxx.34)

    깔끔한 사람들은 괜찮을듯하네요.
    저야 먼지에도 관심없고 페브리즈 같은건 사보지도 않은 사람이라..

  • 142. 사치품은 결국 필수품이 된다
    '17.11.20 6:27 PM (223.62.xxx.182)

    스타일러는 공급이 수요를 만든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닌가해요. 전 집에 물건 두는 것이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라서 김치 냉장고도 안 사고, 냉장고도 몇 끼 먹을 것만 보관합니다. 삶의 방식이지요. 저도 스타일러 누가 줘도 안 받을 것 같아요. 집에 물건 들이는 것이 싫어서요.

  • 143. 글쎄요
    '17.11.20 6:33 PM (125.178.xxx.102)

    전 맞벌이부부
    엘지꺼 완전 좋던데요
    회사생활 하니 옷이 늘 깔끔하고 새옷같은걸요 ㅡ

    전업이시고 부지런하시믄 남편분꺼 매일 그렇게 하시던지요

    전 이거 구입하고 옷이 늘 청결해서 대만족입니다만 ?

  • 144. 모르면서
    '17.11.20 6:59 PM (221.153.xxx.90) - 삭제된댓글

    댓글 다는 사람들은 좀 제대로 알고 다세요
    건조기에 있는 에어클리닝은 세탁물이 고정되지 않고 구르면서 뜨거운 열기와 바람으로 클리닝 하는거고 스팀은 없어요
    스타일러는 반듯이 걸려서 클리닝 되고 스팀이 들어가고 건조기능도 있어요
    건조기 기능하고 다른데 무슨 건조기에 있는 기능 따로 떼어내서 비싼 가전을 만들어냈다고 하세요
    정확하게 모르면 댓글 달지마요

  • 145. ...
    '17.11.20 8:21 PM (175.113.xxx.45)

    스타일러 처음 나왔을 때 관심이 좀 있었는데, 코스트코 갔다가 진열해놓았길래 아주 좋은 느낌을 기대하고 문을 딱 열었는데 안에서 해장국집에서 방금 나온 듯한 냄새가 나는 옷이 턱 걸려있어서 그냥 닫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다는... ㅋ

  • 146. 221.153.xxx.90
    '18.10.18 9:28 AM (125.184.xxx.67)

    221.153.xxx.90 님이야말로 모르시네요ㅋㅋ

    트롬세탁기 에어클리닝은 건조기능이 아니고요.
    스팀워시하고 열풍으로 말려주는 거. 스타일러처럼 옷걸이에 걸려서 털어주는 것만 없다 뿐이지 스타일러랑 원리자체는 똑~~~같아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누가 에어클리닝이 건조기능하고 같대요. 바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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