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피티 발표자료 만들기

캔두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7-11-19 20:09:44
직장에서 한번씩 발표자료 만들어서 프레젠테이션 해야될때가 있는데요 
발표할 생각하면 그것도 부담이지만 무엇보다 피피티 발표자료 만드는게 저는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 
어제오늘 붙들고 있는데 정말 진도가 안나가네요 적어도 스무장이상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겨우 두장....ㅜㅜ 머리속에 백만개의 생각들이 왔다갔다는 하는데 그걸 압축해서 옮기는게 잘안되요

자료 잘만드는 팁있으시면 저좀 구해주세요 내일이면 스무장 다 만들어서 초안 송부해야되는데 오늘밤 안으로 다 만들수 있을까요 아....하루가 길기도 하네요...;;
IP : 39.117.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성본?
    '17.11.19 8:13 PM (122.252.xxx.61)

    처음부터 완결판을 생각하시니 그렇습니다.

    일단 발표주제에 필요한 쓸감을 무조건 쓰세요. 말이 되든 안되든 떠오르는 말 무조건 쓰시고 검색자료 무조건 카피 캡쳐떠서 집어 넣고요.

    분량보다 많은 쓸감을 채우고 나서 첨삭을 하셔요.

  • 2. 캔두
    '17.11.19 9:15 PM (39.117.xxx.11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런것도 같네요 그리고 구조가 머리속에 척척 좀 떠오르면 좋겠는데 제가 많이 만들어보지 않아서인지 구조각이 잘 안잡혀요.. 누가 좀 만들어 주고 스크립트까지 뙇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가득인데 현실은 어느 템플릿이 좋을까 바꿔볼까 또 고르고 있네요 ㅜㅜ

  • 3. ...
    '17.11.19 9:17 PM (223.62.xxx.180)

    남이 만든걸 베끼면서 배우면 늘죠
    한장에는 하나의 주장을 담는다.
    사실 템플릿 모냥은 안중요함

  • 4. 47528
    '17.11.19 10:39 PM (175.124.xxx.80)

    절대 쉬우 일 아닌 걸 원글님이 하고 계신거예요.

    어렵다는 거 공감하고,

    많이 할 수록 느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일 하면서 항상 PPT 끌어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만드는 자료의 성격(교육? 설득? 설명? 보고? )에 따라

    작성방법이 다르긴 한데

    그래도 맥락은 비슷합니다.


    1. 컨셉잡기
    청중이 발표자료를 듣고 어떤 생각에 도달했으면 좋겠는지?

    2.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
    말할거리 마구잡이로 생각하기

    3. 1을 효과적으로 말하기 위해 필요없는거 빼기
    (여기가 중요해요. 논점이 흐리면 안되기 때문에
    필요없는 내용은 빼고, 우선순위 추려요)

    이쯤되면 뭘 말해야 할지 내용이 나오거든요.
    그 다음엔,

    4. 말할 대본 쓰기

    5. 대본에 맞춰 장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확정

    이정도만 설명 드릴게요.
    생각한 내용을 텍스트로 적고, 도표화 하고, 그림 넣고 하는건
    또 다른 영역이라서요.ㅎㅎ

    그럼.. 홧팅입니다~!

  • 5. 캔두
    '17.11.19 11:49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아 윗님 감사해요~~~!!
    지금 마감시간이 다가와 어거지로 하던중에 한줄기빛 입니다.^^

  • 6. 캔두
    '17.11.19 11:59 PM (39.117.xxx.114)

    아 윗님 감사해요~~~!!
    지금 마감시간이 다가와 어거지로 하던 중에 정녕 한줄기빛 입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43 오늘은 좀 포근한데 빨래안되나요? 19 .. 2018/01/28 4,513
773342 논술학원으로 독서 단계 높일 수 있을까요? 3 .... 2018/01/28 970
773341 주병진이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이유 30 동안 2018/01/28 24,608
773340 아니.볼펜성기고문? ㅠㅠ 9 자당좀뽑지마.. 2018/01/28 5,008
773339 유산균, 될수있으면 밥이랑 같이먹으라는데 맞나요? 1 ar 2018/01/28 1,426
773338 싱가폴 지인 선물 3 싱가폴 여행.. 2018/01/28 1,161
773337 L- arigini 엘 아르기닌 2 메이 2018/01/28 1,959
773336 저는 이배우가 궁금합니다 1 여배우 2018/01/28 1,719
773335 유승옥 몸매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25 ... 2018/01/28 7,531
773334 토플 리딩 찍으면 점수가 깎이나요 ? 2 ... 2018/01/28 898
773333 여상규 욕하지만 48 9 to 4.. 2018/01/28 4,003
773332 죽고싶어요 6 p 2018/01/28 2,126
773331 세탁기 수도꼭지와 급수호스 연결쪽에서 물이 새는데요 4 세탁기 2018/01/28 1,704
773330 한반도기를 보는 2030의 분노 43 01니 2018/01/28 4,657
773329 정말 확실한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알고 싶어요. 13 확일 2018/01/28 5,999
773328 맞벌이 자괴감 37 2018/01/28 9,344
773327 전세라는 제도를 영어로 어떻게 설명할까요 7 888 2018/01/28 4,255
773326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여상규 양승태 이근안 정형근 황우여 3 ... 2018/01/28 944
773325 헉 조현아가 성화봉송을 했다는게 사실이예요? 13 맘마이스 2018/01/28 3,454
773324 밀양 찾은 홍준표 대표 “구정 앞두고 화재사고 또 난다” 32 ㅇㅇㅇ 2018/01/28 2,933
773323 헬스장에서 샤워하면서 속옷 빨지 마세요 58 분노 2018/01/28 21,712
773322 웃기고 있네..여상규 라면서요? 1 경남하동 2018/01/28 870
773321 셀프염색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 2018/01/28 4,045
773320 치질수술pph로 하신분 계신지요~ 1 나야나 2018/01/28 2,150
773319 알루미늄 냄비에 김치같은 염분과 산도 높은 음식 끓이면 2 2018/01/28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