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옷 정리 하다보니 남편 옷은 옷장 한 하나하고 옷방 옷봉 반줄,
내거는 옷장 두 개 다 채우고도 모자라 옷방 위 아래 다 내꺼 내꺼.
바지만도 40개가 넘는 거 보고 원래는 와이드 좀 사고
니트는 비싼 브랜드 하나 살까 했는데 옷 자제해야겠다 싶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근데 남편 옷들요 오늘 보니 좋은 브랜드임에도 그게 구멍이 못으로 뚫은 것 같은
구멍이 나 있는게 몇 개 있더라구요.
면이 그렇고 하나는 아예 울 100% 외제 비싼 건데 그건 아예 좀이 먹어서 제 니트
치마 울 100%도 그래서 그것들은 버릴 생각인데
저렇게 면 옷에 구멍이 작게 난 게 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들 집 옷은 구멍 안 나나요?
왜 제건 구멍이 난건지 모르겠어요.
세탁기에 돌을 넣은 것도 아니고.
하여튼 저럴 경우 버리고 새로 사나요? 아니면 약간 고쳐서 그냥 입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