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채썰어 말린거 어떤요리에 쓰나요?
여기저기 요리에쓴다 하시는데
어떤요리에 어떻게 쓰시나요?
흙당근 자잘한거 한바구니 2000원하길래
사서 지금채칼에 썰어 햇볕에 말리고있어요
어느정도 말리는지요
바싹하게 말리나요?
아님꾸덕하게 말리나요?
말리면 가늘어지겠죠?
조언 부탁합니다
1. ㅁㅁ
'17.11.19 2:05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게 그리 귀한것도 아닌걸
뭐한다고 말려 쟁이지요?
전 매일 살짝 데쳐 확갈아 마셔요2. 음
'17.11.19 2:11 PM (1.238.xxx.39)당근은 사계절 내내 나오고 가격도 일정한데
많이 생겨서 썩혀 버리기 아까운 경우나
요리할때마다 당근 손질이 귀찮은 경우 제외하곤
굳이 수고롭게 잘라서 말리고 냉동까지 할 재료는 아닌듯 하네요.3. 식감
'17.11.19 2:16 PM (175.211.xxx.50)우엉 볶을 때 쓰거나 잡채에 넣거나 합니다.
카레에도 넣고용.
전 말린 재료를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 놔용4. 식감
'17.11.19 2:18 PM (175.211.xxx.50)바싹 말려서 부스러질까 싶어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했어용.
5. ...
'17.11.19 2:29 PM (121.131.xxx.142)굳이 말릴 필요는 없으나 말린게 많다면
무말랭이 무침에 넣으세요 색도 예쁘고 수분도 잡아주고
간이 쎄면 조절도 되고요
같은 이유로 오징어젓갈. 낙지젓. 조개젓등에 넣어
참기름 약간과 무쳐주면 젓갈 염도도 낮춰주고
씹는 느낌도 좋아져요.
전 젓갈에 넣으려고 가끔 채썰어 말려요6. 우리집
'17.11.19 2:34 PM (1.241.xxx.2) - 삭제된댓글햄토리들이 너무 좋아하는 당근
7. 해피송
'17.11.19 6:02 P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가루로 만들어 밥 하실 때 같이 넣고 하시면 색감도 이쁘고 맛있어요...
볶음밥하실 때도 넣으시고~~^*^
김밥 양념하실 때도 당근가루 뿌리구요~~
당근이 사계절 내내 나온다고는 하지만
비쌀 땐 엄청 비싸잖아요~~
잘하셨어요~~~8. 해피송
'17.11.19 6:04 PM (211.228.xxx.170)잘게 썰어 만들어 밥 하실 때 같이 넣고 하시면 색감도 이쁘고 맛있어요...
볶음밥하실 때도 넣으시고~~^*^
김밥 양념하실 때도 당근가루 뿌리구요~~
당근이 사계절 내내 나온다고는 하지만
비쌀 땐 엄청 비싸잖아요~~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