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아들은 아빠를 좋아하나요?
어릴때부터 계속 그러네요
주위사람 다 신기하다해요
왠지 크면 저만 외로워질듯 ㅠㅠ
1. ...
'17.11.19 11:31 AM (223.38.xxx.14)제 조카도 아빠 껌딱지..
둘이 죽이 그렇게 잘 맞아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보니까 아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될때까지
본능적으로 아빠에게 잘보이고? 싶어한다고...2. 네
'17.11.19 11:55 AM (223.39.xxx.101)딸들은 또 엄마편이죠
딸만있는아빠가 그래서 좀 외롭습니다3. 컥
'17.11.19 11:55 AM (106.102.xxx.136)그게 본능인가요
엄마만 죽어나요 아들은 키우는것도 힘딸리고 ㅠ4. ....
'17.11.19 11:55 AM (223.62.xxx.62)아들 둘이라도 아빠랑 잘 맞고 아빠 눈에 더 이뻐보이는 자식이 있나보더라구요
아주버니랑 둘째 조카가 좀 죽이 맞는 케이스였어요
부모 자식간에도 궁합이 있어요5. 부
'17.11.19 12:02 PM (122.44.xxx.132)저희집은 안그래요
아들은 저만
딸은 아빠 껌딱지에요.6. ㅇ
'17.11.19 12:12 PM (106.102.xxx.136)딸아들 있는집이 좋아보이네요 ^^
7. 왜요
'17.11.19 12:17 PM (175.209.xxx.57)아빠 좋아하면 좋죠.
제 아들도 아빠를 그리 좋아하더군요.
지금 고딩인데 지금은 엄마를 좀더 좋아하는듯.
근데 뭐 아무렴 어때요.
저는 전혀 섭섭하지 않았어요.8. 잘해주고
'17.11.19 1:10 PM (110.45.xxx.161)친절한 사람 좋아해요.
9. ...
'17.11.19 5:07 PM (59.7.xxx.140)가끔보는데다가 ㅎㅎ 나한테 잘해주기만하고 잔소리도 안하니깐 아빠가 좋죠
10. ......
'17.11.19 5:49 P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중딩 외동아들 키우는데 아빠를 더 잘따라요
이야기가 잘 통한다네요
(특히 게임이야기....)
그래서 둘이 놀게 놔두고 저는 제 생활 즐겨요
운동하러 다니고 도서관도 다니고
카페도 가고....
저는 홀가분하고 더 좋은데요? ^^
그러다가 배고프거나 용돈 필요하면
엄마를 찾기는 하네요 ㅎㅎㅎ
지금도 아빠랑 둘이 게임하는거 보고
운동하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