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뻔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ㅡㅡ 조회수 : 7,071
작성일 : 2017-11-19 07:53:07
남들 눈 신경 안쓰고
자기의지대로 그냥 밀어부치는 사람들이요.
'내가 이렇게 하면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보다는
떳떳하게 사는 사람들 같아요.
IP : 1.234.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9 7:55 AM (121.135.xxx.185)

    바꿔 말하면 타인 시선/의견에 신경도 안쓸만큼
    자기 일에 신념,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죠

  • 2. ...
    '17.11.19 8:0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 신경 안 쓰고 자기 의지대로 행하는 사람을 뻔뻔하다고 하지는 않죠

  • 3. 뻔뻔이라니 참
    '17.11.19 8:15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뻔뻔한게 아니라 지혜롭고 당당한 사람들이죠.

  • 4. ㅁㅁ
    '17.11.19 8:17 AM (125.152.xxx.181)

    뻔뻔이라기 보다
    자기가 무얼하고 왜 그걸 선택했는지
    스스로가 확실히 아니까
    남의 말에 흔들리거나 눈치 볼 필요가 없는거겠죠.

    의외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을
    잘 모르는 성인들이 많거든요.

  • 5. ....
    '17.11.19 8:21 AM (96.246.xxx.6)

    뻔뻔하지 뭐가 또 아닌가요?
    약간 소시오패스도 있고...

  • 6. ..
    '17.11.19 8:23 AM (223.62.xxx.206)

    원글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글을 쓴거 같네요

    소심한 사람은 평생 그 울타리를 못벗어나더라구요
    성공할려면 약간의 대범함과 용기가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 7. ....
    '17.11.19 8:31 AM (182.209.xxx.167)

    뭔가 결정했으면 밀고 가는거죠
    그 사람들도 목표정하기 전에는 주저하고 미적거리고 두렵고 그랬을거예요 경우의 수를 다 따져봤을거구요
    이미 하기로 해놓고는 주저 주저하고 미적 미적 거리는게 인간적인건 아니죠

  • 8. 그건
    '17.11.19 8:34 AM (14.54.xxx.205)

    뻔뻔한게아니라 당당하다고 말할수있겠네요
    옳고그른일이 아니면 어떤 선택을하고 그렇게 믿고 행하는게 뻔뻔한건 아니지요
    당당하고 소신 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 9.
    '17.11.19 8:35 AM (211.178.xxx.164)

    반대로 소심하니 아무것도 못해요 대범도 필요하더이다

  • 10. 그건
    '17.11.19 8:36 AM (115.140.xxx.180)

    뻔뻔이 아니죠 당당하고 소신있다고 하는겁니다

  • 11. ...
    '17.11.19 8: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존감 부족해서 남 눈치 과하게 보는 본인의 단점을 개선할 생각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보고 뻔뻔하다고 말하면서 열폭하는군요

  • 12. ㅡㅡ
    '17.11.19 8:57 AM (138.19.xxx.110)

    원글이 뭐말하는지 알겠는데
    뻔뻔한 사람도 있죠 당연히
    삶의 의지가 대단한데
    약간 도덕성이나 공감능력 떨어져서 욕먹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개의치않고
    능력보다 자기 부풀릴줄알고 그럴듯한척해서 일 추진 잘함
    대박은 못쳐도 중박이상 치는거보고 놀랐네요

  • 13. ㅇㅇ
    '17.11.19 9:11 AM (107.3.xxx.60)

    뻔뻔하다는 단어가 부적절할지는 몰라도
    자기 의지대로 밀어부친다.. 는 게 정도를 벗어난 사람들 꽤 보게됩니다.
    제 주변에는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고 문장 호응도 엉망으로 제대로 된 문장도
    한 문장 쓸 줄 모르면서 책낸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이없는 책을 발판으로 수많은 다른 일들이 가능해지더군요,
    자기 포장을 너무나 잘하는 사람이라 좀 어이가 없었는데
    대화해보고는 알았어요.
    그 사람은 그게 허풍이고 과장이 아니라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고
    엄청나게 훌륭한 사람이라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확신하고 있더라구요.
    조금만 그 분야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의 한줌도 안되는 지식과 밑천이 다 보이는데도
    포장이 중요한 세상이다보니 그걸 또 믿어주고 같은 무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도 자기에 대한 확신, 자기 일에 대한 신념이라고 포장 가능하겠죠.
    사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쓰는 책은 나무에 대해 미안한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경험담 나눈답시고 내뱉는 강연들은 공해일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14. .....
    '17.11.19 9:28 AM (117.111.xxx.30)

    위에 언급하신 착각심한 분은 아무리 맹한 사람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되고 큰 망신당하는 날이 오지요.

  • 15. 사실
    '17.11.19 10:0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당당한 사람이 뻔뻔하기도 해요.
    니까짓 게 싫으면 어쩔 건데, 승질 부릴 주제나 돼?
    이런 교만한 마음을 가져야 진상을 퇴치할 수 있더라고요.

  • 16. ..
    '17.11.19 10:05 AM (59.14.xxx.68)

    보험 영업직이나 하다못해 학습지 교사도
    자기 능력 부풀리면서
    상대방 입장은 생각 안하고
    자기 실적만을 쫓으며 권하는 사람들은 좀 그래요

  • 17. ..
    '17.11.19 10:13 AM (175.223.xxx.80)

    몇번 그 뻔뻔함에 당하면 다신 상종안해요.
    그런사람들 친구 없어요.
    이기심이 강해야 뻔뻔해지니까요.
    가족들한테도 그러니 맨날 시끄럽더군요

  • 18. ㅇㅇㅇ
    '17.11.19 2:32 PM (122.36.xxx.122)

    원글말에 어느정도 동감

    남에게 피해주는건 아랑곳 안해요

    그런 사람들이 남 구슬리는 재주도 좋아서 손해보는 결혼 안하구요

  • 19. ..
    '17.11.19 3: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떡해..이명박 남들 눈치 안보고 손님은 공기밥 자기 혼자 솥밥먹던거 생각나네요ㅎ

  • 20. 뻔뻔하기만 해서는
    '17.11.20 12:28 AM (220.73.xxx.20)

    뻔뻔하기만 해서는 성공 못하죠
    성공의 조건을 갖췄는데
    뻔뻔해도 성공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292 박성식변호사 페북 7 ㅅㄷ 2018/01/23 2,274
771291 독감 증상 중 머리만 깨질듯이 아픈 것도 있나요? 4 ㅇㅇ 2018/01/23 2,494
771290 질문몇가지 -우리 아파트는 대성셀틱 보일러 만이 설치된다는데 4 .. 2018/01/23 1,943
771289 뒷북- 패딩좀 골라주세요 6 패딩 2018/01/23 1,585
771288 여러분 오늘 환기하세요~! 8 드디어!!!.. 2018/01/23 2,964
771287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재판부 '원세훈 유죄 파기' 만장일치 5 샬랄라 2018/01/23 2,193
771286 남편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소통이 힘드네요.. 4 . 2018/01/23 1,967
771285 김생민의 영수증 역대급 의뢰인 보셨어요? 5 더블스투핏 2018/01/23 23,667
771284 접촉사고후 운전 어떻게 하셨어요? 5 운전금지 2018/01/23 1,445
771283 남편이 이시간에 들어왔다 4 주리를틀까 2018/01/23 2,961
771282 강추위는 없을꺼라더니 몬가요?? 11 ?? 2018/01/23 6,183
771281 김정훈이 입은 검정옷 브랜드 아시는분 2 ㅇㅇ 2018/01/23 1,448
771280 옵션충들.또 댓글 4800개 삭튀.문통어제기사 5 어제문통촛불.. 2018/01/23 1,256
771279 외신, 현송월 보도하는 한국 언론 행태 비판 1 ar 2018/01/23 1,433
771278 친일자유당의 특징을 적어보아요.... 18 쥐구속 2018/01/23 1,119
771277 물컵 씻기 넘 귀찮네요 13 .. 2018/01/23 6,702
771276 생애 첫 내 집 10 레이디1 2018/01/23 2,568
771275 안쓰러운 제 동생을 위해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9 2018/01/23 3,763
771274 서른다섯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달라는 소리 들었어요. 8 동안 아닌데.. 2018/01/23 3,662
771273 뭐든 찾아내는 82언니들, 이옷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1 2018/01/23 1,731
771272 consulting 과 consultation의 차이가 뭔지 아.. 1 뭘까요? 2018/01/23 1,748
771271 이상한 이웃 신고 가능 한가요? 7 82 2018/01/23 3,379
771270 베트남인데 아들이 배가아프데요 7 ... 2018/01/23 2,413
771269 오늘 1/23 안락사예정인 아이 도와주세요 13 예진 2018/01/23 4,572
771268 항상 눈동자가 탁하고 열이 있어요. 2 @@@ 2018/01/23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