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와의 만남은 운명일까요?
1. 스카이
'17.11.18 11:42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부부는 전생에 왠수였다 하잖아요
2. 윤회로 본 결혼과 이혼
'17.11.18 11:43 PM (125.183.xxx.168)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2984&page=1&searchType=sear...
3. 운명인거죠
'17.11.18 11:44 PM (210.176.xxx.216)전 3번보고 결혼 결정 1달만에 결혼해서 무지 잘 살고 있어요
4. ㅡㅡ
'17.11.18 11:45 PM (222.99.xxx.43)아뇨. 자기 욕심 열등감 등 그 당시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 듯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음 내가 내 수준 높이고 먼저 괜찮은 사람 되는게 맞아요
5. Scorpiogirl
'17.11.18 11:48 PM (121.100.xxx.51)앗 저랑 동갑... 반가워요 ~~~ 운명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만났을 당시 모든게 맞아 떨어져야 하는 ...
6. 운명아니구요
'17.11.19 12:01 AM (210.2.xxx.194)그냥 그 타이밍에 적당히 그 사람이 옆에 있었던 거죠.
결혼은 하고 싶은 마음, 할 수 있는 상황. 하려는 대상 이 세 가지가 맞아야 하니까요.
물론 그걸 운명으로 본다면야....뭐 할 말 없지만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보면 결혼했다 이혼하는 것도
다 운명이거든요..7. ㄴㄴ
'17.11.19 12:10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그놈의 운명이 살다가도 온다는거..
그래서 쪽박났어요..
유부남녀들도 지들은 운명이래요..8. ...
'17.11.19 12:18 A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근데 살다보면 참 저랑 닮은 구석이 많아 생각 가치관 등이요...운명인가도 생각해봐요.
9. ...
'17.11.19 12:19 AM (119.82.xxx.208)근데 살다보면 참 저랑 닮은 구석이 많아 생각 가치관 등이요...운명인가도 생각해봐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는 것도 같고...
10. ㅇㅇ
'17.11.19 12:20 AM (124.59.xxx.56)저도 어릴때 절 좋게보던 괜찮은 남자도 있었는데 왜 그때 받아들이지 못했을까싶어요 아니면 내가 먼저 다가가던가요.. 운명이란게 그때 있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조금만 마음이 정상이었더라면.. ㅜ 맺어졌을텐데 사람자체가 무서웠어서 ..
11. ....
'17.11.19 12:22 AM (220.116.xxx.76)내가 마음이 편안해졌을 때
누가 없어도 그냥 있는 그대로 편할 때
그때 누가 생기면 정말 좋은 인연이더라고요
전 배우자 인연은 있다고 봐요12. ᆞᆞ ᆞ
'17.11.19 12:29 AM (221.166.xxx.175)결혼한 사람들은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만난 사람 입장에서는 믿고도 싶지만 내가 못만났으므로 없다고 믿게되네요
13. 경험으론
'17.11.19 12:35 AM (96.246.xxx.6)업을 같이 공유할 게 있어야 결혼이 되는 거 같습니다.
사랑해도 결혼할 수 없는 커플도 있고
매우 사랑하지 않고 그냥 그런데도
결혼하게 되잖아요.
부부인연은 어떤 관계가 되든지 또 만나게 되니까
무조건 잘해주라고 합니다.
손해 본다는 생각 말고요.14. 타이밍인 것 같아요
'17.11.19 1:09 AM (175.192.xxx.3)제 남동생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타이밍이 맞아야 결혼까지 가는 것 같아요.
전 마흔 앞둔 미혼인데 만났던 남자들 생각하면 서로 타이밍이 안맞았어요.
지인 한분이 선보고 6개월만에 결혼했는데 다시 6개월만에 이혼했어요.
결혼하고 두달부터 삐그덕거렸고요. 여자가 정말 아니었는데 결혼하길래 이상했었어요.
얼마전에 왜 결혼했냐 물어봤더니..그땐 결혼하고 싶었고 집에서도 푸시하는데 그무렵 선본 여자였다더라고요.15. &&&&
'17.11.19 1:15 AM (1.238.xxx.181)운명이고 인연인건 맞는데
좋은운명만은 아니라는게 함정16. 행복은여기에
'17.11.19 1:24 AM (175.223.xxx.37)첫댓글님 링크글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17. ....
'17.11.19 9:14 AM (122.35.xxx.182)음...여자는 운명이나 인연 생각하는데
남자는 결혼할 시기에 옆에 있는 여자랑 대충 결혼하는 경향이 있죠18. 맞아요
'17.11.19 9:18 AM (175.214.xxx.113)저도 지금 남편이랑 만난건 운명 같아요
제가 잠시 직장 그만두고 엄마가 분식가게 했을때 남편이 순찰하다가 절 보고 데이트 신청 했거든요
그때 그 지역에서 잠시 근무할때였고 저희 엄마는 6개월 정도 하다가 몸이 안좋으셔서 그 가게 접었구요
짦은 연애하고 바로 일년도 안되어서 결혼했는데 바로 다른지역으로 발령받아서 갔구요
그래서 엄마는 늘 니 신랑하고 너는 내가 맺어준거다~ 라고 얘기하세요19. 방해금지
'17.11.19 9:31 AM (210.99.xxx.185)우연인지 인연인지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하긴하네요.
남편 만나기전인 이상한남자들이 날 좋아하고
내가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좋아하고 그러다가
제일 괜찮고 날 가장 사랑해주는 남자랑 운명처럼 결혼했고 애셋낳고 산지 십년이네요.
주변에 봐도 뭔가 인연이 꼭 있더라고요.
편안한 사람 친구같은 사람이 최고에요.
힘든인생 같이 헤쳐갈 동반자.20. 노력임
'17.11.19 11:46 AM (14.33.xxx.47)절세 미녀라도 집안에만 있고 나가서도 철벽침면 싱글로 죽는거죠
21. 어느순간 나타날지도 몰라요
'17.11.19 12:19 PM (108.180.xxx.216)전 지구 반대쪽에서 온 신랑과 직장에서 만나 결혼했어요. 전 외국사람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보다 두려움이죠 ㅎㅎ) 신랑이 그 당시 한국말도 배우려 열심히고 착하고해서 데이트하다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때 직장은 제 전문 분야도 아니고 그냥 바짝 돈 벌러 들어간곳인데 거기서 짝을 만난거죠. 다른 인종이지만 생긴것도 닮았고 취향이랑 취미가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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