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저 좀 위로해주세요.
1. 힘
'17.11.18 9:28 P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힘 내세요..많이 힘드시죠? 아이와 남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2. ᆢ
'17.11.18 9:29 PM (110.12.xxx.137)사는게 뭔지...
그저 힘내시라고 위로의말씀 드릴께요
사랑해요3. 힘내세요
'17.11.18 9:30 PM (125.143.xxx.78)많이 힘드시지요?
제가 안아드릴께요
잘 지나갈꺼예요
그때 참 힘들었다고 옛말 할 때 꼭 올꺼예요
여행가서 그런일 생기지않고 우리나라에서 겪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제가 님 가족위해 기도할께요
힘내세요!!!!!4. 그냥
'17.11.18 9:30 PM (222.236.xxx.145)꼭 안아드립니다
그래도 버티면 시간은가고
다 극복해내고 행복한날도 찾아옵니다5. ..
'17.11.18 9:31 PM (125.178.xxx.106)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감히 엄두가 안나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려요.6. 하이고
'17.11.18 9:35 PM (211.245.xxx.178)토닥토닥...
지나간다고 하네요.
저도 지나가려니...하고있습니다.
기운내세요...7. 토닥토닥
'17.11.18 9:35 PM (1.177.xxx.175)원글님 가족 분들의 건강을 기원할께요..
안아드릴께요..꼬옥~~
괜찮아 질거에요..모두가 다요~8. Scorpiogirl
'17.11.18 9:36 PM (121.100.xxx.51)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 힘든 마음 나누고 싶네요. 기운 내시고 님께 곧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9. 휴우
'17.11.18 9:4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얼마나 괴롭고 힘드실지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최근 몇년 죽을듯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몸은 건강함에 감사하자 맘 다독이며
다시 정신차렸어요.
근데 원글님은 가족이 다 아프시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저도 잠시나마 원글님 가정위해
간절히 기도 할게요.10. 아 정말
'17.11.18 9:43 PM (175.116.xxx.169)원글님 힘내세요
독실한 신앙인 아니지만 아이가 완쾌하고 아무일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정되고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빕니다
힘내세요..11. 썼다,지웠다
'17.11.18 9:48 PM (125.177.xxx.82)계속 반복하네요.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토닥토닥 꼭 안아주고 싶어요.12. ㅡㅡㅡ
'17.11.18 9:49 PM (116.37.xxx.94)이제부턴 좋은일만 생기시길바랍니다
다 좋아지기만을 바랍니다13. 나무
'17.11.18 9:52 PM (1.252.xxx.93)기도할게요!
14. 힘내세요
'17.11.18 9:54 PM (39.114.xxx.74)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금방 지나가고 평안한 일상이 올겁니다.15. rosa7090
'17.11.18 9:57 PM (222.236.xxx.254)뭐라고 위로해 드려야 할 지 모르지만 원글님 힘내시길 바라고 위로를 전하고 싶네요. 아픈 사람 병간호 만큼 힘들고 막막한 게 없지요. 그저 힘내시길 바랍니다. 옆에 있으면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
16. 아고
'17.11.18 10:00 PM (1.243.xxx.134)힘내셔요..
17. 가혹한 시간들
'17.11.18 10:01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그 악마같은 시간들을 어르고 달래듯 잘 보내고 나면
악마도 양심은 있는지 작은 보답을 하더군요.
그 황망함, 제가 알아드립니다.
출발 전의 일이라 대처가 수월한 편이었음으로 위로 삼도록 해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가 아니고
누구와 함께 하냐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 덜 속상할까요
쾌유를 빕니다
가족 모두 꼭 건강해지실 것으로 믿습니다18.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17.11.18 10:01 PM (182.230.xxx.138)기도드려요
모두 좋아지길 기도드립니다.19. ..
'17.11.18 10: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지금 생강차 진하게 우리는 중인데 한 잔 드리고 싶네요.
이럴 땐 생각을 많이 하지 마세요.20. ㅇㅇ
'17.11.18 10:13 PM (220.84.xxx.19)여행중이 아닌게 천만다행이에요
건강하게 더 좋은여행하실날이 올거에요
저도 마음으로 기도할게요21. 앞으로는
'17.11.18 10:16 PM (183.107.xxx.127)지금보다는 더 나은 시간들이 올거에요.
저도 비슷한 싱황으로 2년을 힘들었는데, 이제 좀 숨이 쉬어집니다.
여전히 식구들은 아프고,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바닥을 치고 나니 이보다 더 나쁠 순 없고, 앞으로 이보다는 더 좋은 일들이 생길거라고 믿어요. 제가 그랬어요...
원글님, 마음으로 깊이 공감하고 위로드려요.
아이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여행계획 세우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22. 마음이 아픕니다
'17.11.18 10:17 PM (211.63.xxx.221)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어요
여행중이 아닌 게 다행이고...
아 그냥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 참담한 심경이 느껴져서
부디 좋아지길 바랍니다 모든 것이23. 토닥토닥
'17.11.18 10:19 PM (27.1.xxx.155)이또한 지나갑니다..
진심으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랄게요..24. ㅇㅇ
'17.11.18 10:23 PM (61.253.xxx.159)저 또한 신장 투석을 앞두고 있어요
사별도 했고
변변한 직업도 없이 몇 개월짜리 비정규직 직장..
저희 큰 아이 4학년 때 비 오던 밤이었는데
자던 아이가 갑자기 발작.....
얼마나 놀라고 참담 했던지
진단 결과는 힘들었지만
3년동안 약물치료하고 완치 판정 받고
지금 군 생활 중입이다
아이는 자기가 아팠다는 기억도 없어요
꼭 소아신경 전문병원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현 상황이 많이 힘드시지만
힘 내시고 아이에게 용기 주세요25. 머나먼 나라에서.
'17.11.18 10:25 PM (103.252.xxx.148)나쁜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하지요. 이에 더불어 좋은 일도 한꺼번에 꼭 옵니다. 이 시간 힘드시더라도 반드시 버티셔야 합니다. 원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이국땅에서 화이팅! 보낼께요
26. ..
'17.11.18 10:30 PM (117.111.xxx.60) - 삭제된댓글원글님 힘내세요.
아직 아이가 어린거죠?
그맘때는 양성 뇌전증도 많아요.
심지어는 치료 안해도 커가면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구요
대개는 약물치료 하면서 청소년기 되면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가족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내고 서로 보듬어주고 힘을 주는 관계 되시길 빌어요...27. 북한산
'17.11.18 10:31 PM (175.123.xxx.241)내앞에 놓인 현실이 슬프고 힘들어도 절대로 지지말고 희망을 갖고 강하게 자신의 숙명에 도전하세요.
마음이 강하면 이겨낼수 있어요.
화이팅!!!!28. 타국에서 고생하느니
'17.11.18 10:31 PM (61.98.xxx.44)출국전에 아픈게 낫죠.건강챙겨 다시 준비하심되죠..
가족모두 건강해지시길..29. 에휴...인생이
'17.11.18 10:44 PM (124.49.xxx.61)쉽지않아요..너무괴롭겟지만 앞으론나아지겟죠..
30. ..
'17.11.18 10:57 PM (211.172.xxx.154)여행가세요. ebs 다큐멘터리에서 루게릭병이 걸려 전신이 마비된 남편과 아이4명.. 여행을 떠났고 여행을 갔다온뒤 훨씬 삶이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졌어요. 여행 다녀오세요. 힘내세요. 나아질겁니다. 반드시
31. 참
'17.11.18 11:02 PM (118.36.xxx.236) - 삭제된댓글인생은 힘든 여행인가봅니다
저도 아주 어린시절부터 우울. 슬픔 ,분노,포기,체념 그렇게 살다보니 세월이 훅~지나가고 말았어요. 혼자감당하긴 너무 아픈 생활이었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끈을 잡고 인생 어디쯤엔 고단함을 내려놓을 평안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살아왔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암흑같은 세상에 한줄기 빛이 보이더군요
원글님 지금 너무 힘들고 지치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특히 자식이 아픈건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좋은날 올거에요. 제가 진심으로 기도 드릴께요..32. 휴우...
'17.11.18 11:23 PM (121.160.xxx.222)가끔은 삶이... 너무 버겁죠...
날아간 여행과 아픈 아이... 가족들... 참...
곁에서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33. 늦은밤
'17.11.18 11:35 PM (119.204.xxx.38)힘내세요.
좋은 날이 꼭 오리라 믿어요.34. 청매실
'17.11.18 11:37 PM (116.41.xxx.110)글 읽으면서 콧등이 시큰해집니다.그저 가족들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35. .......
'17.11.18 11:40 PM (223.62.xxx.120)저도 위로드리고싶어요.
힘드셨던 것 곱절의 행복이 원글님가족에게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36. ......
'17.11.19 12:04 AM (211.207.xxx.178)힘내세요..
37. .....
'17.11.19 2:19 AM (175.208.xxx.82) - 삭제된댓글몸까지 추우면 마음이 더 춥더라구요
최대한 따뜻하게 지내세요....마음까지 데워지게요..........
시간이 지나고 봄이 꼭 올거에요 잘 버티시길....절대 지지마시길....가족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38. 저도
'17.11.19 2:30 AM (218.48.xxx.220)윗분 말씀대로 옴 따뜻하게 하시고 따뜻한 차나 스프 연신 드세요..
한결 따뜻한몸으로 마음도 위로받으실거예요.39. 많은일을 겪어내고 계시네요...
'17.11.19 2:55 AM (180.229.xxx.124)... 손잡아드리고 싶네요..
40. 코코아
'17.11.19 3:21 AM (223.62.xxx.240)따뜻한 봄날 곧 올거예요.
41. ㄴㄷ
'17.11.19 4:34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인생의 가장 깊은 골짜기를 건너고 있다 조금만 견디면 된다 이렇게 힘내시기를
42. ....
'17.11.19 6:07 AM (70.72.xxx.163)원글님 속상하시지만 다행이라 여기세요.
사실 아이가 미국여행중에 경련을 했으면 더 힘들었어요.
미국이 병원비가 상상을 초월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도록 ...43. ...
'17.11.19 7:57 AM (182.222.xxx.120)힘내세요..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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