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장소 집하고 멀어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17-11-18 20:56:07
공무원준비중인데요
도서관다니다가 너무 멀기도하고 급식먹기 힘들어서
집하고 10분거리 독서실다녀요
통학거리? 단축되니 강의좀보다가자 밍기적거리기도하고
중간에 밥먹으러왔다가 늘어질때도 있고 그래요
처음에는 의지력문제인가 싶다가도
집하고 공부공간이랑 왔다갔다 분리가 덜되서그런가
라는 생각도듭니다
일단 공부하는 공간에 가면 집중하는편인데
아무도없는 집에서는 컨트롤이 안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18 8:58 PM (123.108.xxx.39)

    죄송한데.. 공부에 큰 재능은 없으신듯.
    대학도 졸업하신거 같은데 본인이 어디서 공부할지도
    결정을 못하나요

  • 2. 의지력문제 맞네요
    '17.11.18 9:04 PM (124.54.xxx.150)

    집에서 할수 없어서 독서실갔는데 그걸 못견디고 다시 집으로.. 이건 공부할 의지가 없는거죠. 고시원에 가려는 사람들도 괜히 거길 가겠나요 그나마 어거지로라도 공부하려고 집에서 떨어져 지내는거죠

  • 3. ㅇㅇ
    '17.11.18 9:10 PM (223.62.xxx.171)

    아뇨 밥먹으러만 집에 오는건데 와서 늘어집니다. 도서관에서는 안그랬구요. 일단 공부장소 가면 집중하는데 밥먹으러 집에 들르게되니 거기서 가끔 흐트러져요 의지의문제인지..환경을 바꿔야할지 궁금해서요 학생때 사교육없 인서울하긴했어요

  • 4. 강빛
    '17.11.18 9:11 PM (39.7.xxx.69)

    일단 아침에 나오면
    중간에 어떤이유든지 집에가심안되요

    집과 도서관이 가까운게 시간상 좋은데요
    중간에 가지 않을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도서관이 훨씬 좋았어요
    독서실은 뭔가 숨막히고 ..
    밥문제도 도서관 밥이 편하고 좋았어요

  • 5. 강빛
    '17.11.18 9:12 PM (39.7.xxx.69)

    집에는 잠만자고 씻으러가는거예요

    도서관에 좋은자리 맡으러 일찍나오는거
    그런거도 저는 긴장되고 좋았어요

  • 6. ㅇㅇ
    '17.11.18 9:14 PM (223.62.xxx.171)

    밥먹으러 집에 들르면.. 일단 풀어지는게 제가 이상한건 아닌거지요? 몇달간 도서관 급식만으로 중식 석식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옮겼거든요ㅜ

  • 7. 강빛
    '17.11.18 9:18 PM (39.7.xxx.69)

    집에가면 풀어지는건 당연하죠
    도서관밥 그냥 적응하시든가
    도서관을 바꾸시든가요

    평생도서관밥 드실거아니잖아요
    합격하고 안다닐생각하셔야죠

    어차피 많이드심 졸려요

    언능 단기에 끝내시고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8. ㅇㅇ
    '17.11.18 9:20 PM (223.62.xxx.171)

    환경을 다시 바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9. ..
    '17.11.18 9:27 PM (220.120.xxx.177)

    저는 집 가까운게 좋지만 끼니마다 집에 오는건 비추. 집 근처 독서실을 다니며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거나 도서관을 다니며 구내식당 이용하는 것 중에서 하나를 고르렵니다. 아니면 도서관 다니면서 매일은 못해도 1주일에
    2-3회는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던가요. 그런데 도서관이 얼마나 먼가요? 너무 멀면 이렇게 추운 날에는 더 가기 싫으실텐데.

  • 10. 스스로알아서할일
    '17.11.18 9:28 PM (182.225.xxx.118)

    제딸은 peet 준비때 집에서 약 10분거리 독서실에서했어요
    코앞보단멀고 밥때 밥먹으러오고 왔다갔다 운동되는거리.

  • 11. 강빛
    '17.11.18 9:34 PM (39.7.xxx.69)

    도서관 저는 버스로 두세정거장 거리 다녔는데요
    이게 좋은게 음성강의 들으면서 걸어가거나 걸어오면 그 시간도 공부가되고 어쩔땐 더 잘 외워져요
    집에서 나갈땐 다시집에 안오도록확실히 준비해서 나갑니다.
    도서관 사물함도 적절히 이용해서 가방이 너무 무겁진 않게 해요(아시죠?)

    영양제도 드시고
    도서관 밥이 허접하면 삶은계란 치즈 사과 바나나 이런거 갖고자니시면서 보충하세요
    도서관밥 허접해도 시간대비 효율이 그만한게 없었어요
    저는 밥먹을때도 강의들으며 먹었어요
    나름 의지강하다고 하는 저도 집에가면이상하게 늘어졌고요
    사람이면 당연한거니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시고 의지약해지지 마세요
    모든곳은 잠시 스쳐지나가는곳일뿐이니
    너무 최적의 환경조성에만 신경쓰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더 목표에 공부에 집중하시면 조금 불편한것도 덜 느껴집니다

    화이팅~~!!!

  • 12. ...
    '17.11.18 9:47 PM (223.33.xxx.214)

    저도 공무원시험은 아니지만 다른 시험준비생이예요
    행정고시 외에 여러가지 시험 합격한 사람이 쓴 공부법책 보니까 어디서공부할것인지에 대해 쓴 챕터도 있고 도움이 되라구요.
    혹시 시간나면 함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13. ...
    '17.11.18 9:47 PM (223.33.xxx.214)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12698644

  • 14. ㅇㅇ
    '17.11.18 9:50 PM (223.62.xxx.171)

    답글감사합나다

  • 15.
    '17.11.18 10:44 PM (178.190.xxx.250)

    일단 82부터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00 김장과 충간소음 3 11층새댁 2017/12/07 1,645
756099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책은 없나요? 8 ㅡㅡ 2017/12/07 1,546
756098 양치 너무 싫어하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7/12/07 1,624
756097 족보닷컴에 없는 학교 수학기출시험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 11 엄마 2017/12/07 2,984
756096 여의도에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7/12/07 1,098
756095 노견 액티베이트 질문 드려요. 5 ㅇㅇ 2017/12/07 1,154
756094 유아들 기관가는 연령 언제가 최적기라 보세요? 30 .. 2017/12/07 3,009
756093 말끝마다 화를 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3 .. 2017/12/07 1,693
756092 오사카 대형여행사 전일패키지 vs 노@ 1일자유패키지.. 12 ㅁㅁ 2017/12/07 1,522
756091 아파트 옵션선택해야하는데... 5 잘 모르겠어.. 2017/12/07 1,429
756090 오늘자 청와대 효자동 사진관.jpg 4 힐링되네요 2017/12/07 2,984
756089 66세에 시작한 공부, 73세에 박사학위(펌) 8 richwo.. 2017/12/07 4,227
756088 MBN 김주하 앵커 옵션열기 댓글부대 옹호 물타기 보도 2 ... 2017/12/07 1,889
756087 주식 이제 끝인가요? 4 주식 2017/12/07 3,949
756086 유치원에 김장김치 갖다드려도 될까요 18 동네주민 2017/12/07 4,297
756085 핀란드에 막걸리 보내주고 싶네요. 9 ㅋㅎㅎㅎㅎㅎ.. 2017/12/07 5,329
756084 배현진이 mbc 스케이트장 관리 발령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8 구경감 2017/12/07 3,661
756083 카모메식당(영화)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유가 뭔지요? 13 영화 2017/12/07 3,905
756082 페이던트 소재 구두는 겨울에 안신죠? 3 ..... 2017/12/07 1,094
756081 전쟁가능성 11 .. 2017/12/07 3,157
756080 어디에 넣는건지 3 사랑 2017/12/07 874
756079 재혼 고민입니다. 95 겨울 2017/12/07 23,122
756078 보증금 다까먹고 월세 수개월밀린 새입자 내보내는 방법 있나요? 11 징글징글 2017/12/07 5,020
756077 60대중반 친정엄마 패딩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3 햇살가득한뜰.. 2017/12/07 2,155
756076 다들 감자칼 어느 방향으로 하세요? 20 대박 2017/12/07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