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폐는 아닌데..

조회수 : 6,469
작성일 : 2017-11-18 16:21:32
돌 넘었는데요 아기때짝짝궁 도리도리 이런거 안했어요
몇번 가르치다 안하면 안하나보다 그랬어요

반향행동? 모방행동? 에 관심이 없더군요 우리아이가
아는 단어 하나도 없고 말도 못해요
음 ㅠㅜ 제가 잘못키운건지요

문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울 강아지도 자기 듣고싶은말만 듣는달까 .. 소통하려는 그런게 없어요
제가 일방적으로 키워서 그런건지?

IP : 106.102.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 성향인데
    '17.11.18 4:26 PM (210.176.xxx.216)

    다 독같지 않으니 비교 마세요

  • 2. 이제
    '17.11.18 4:2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첫돌 지났는데 무슨 단어를 알아야 되는데요?
    애들 발달은 육아책대로 되지 않습니다.

  • 3. 말귀
    '17.11.18 4:29 PM (110.15.xxx.154)

    말귀(수용언어)는 어떤가요?
    그 월령에 모방행동이 중요한데...아예 모방에 관심이 없는지요?
    그럼 엄마 행동에 대한 반응은요? 간지럼 태우면 웃는다던지 까꿍하면 웃는다던지 그런거요...

  • 4. ....
    '17.11.18 4:36 PM (211.248.xxx.164)

    이제 돌지난 아이가 말못하고 아는 단어 없는건 아무문제가 안돼요.
    엄마가 누구야. 이름부르면 돌아보는지. 엄마랑 까꿍놀이 할수 있는지. 엄마 눈맞추면서 웃는지. 그게 중요하죠.

  • 5. 여기에
    '17.11.18 4:39 PM (223.62.xxx.100)

    글 올리지말고 육아서적 보세요.이제 돌지난 아이가 말하길 바라나요?엄마가 무지한 수준이네요.

  • 6. 아뇨
    '17.11.18 4:43 PM (106.102.xxx.136)

    단어를 하나도 못 말한다는거죠 엄마도 .. 안해요
    걱정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안심했다가 그러길 반복하는데
    애들마다 다르다곤해도 몰겠어요 ㅠ
    자폐관련도 많이 찾아봤는데 눈맞춤 잘되고 이름도 아는거봐선 아닌것 같은데..
    간지럼피우면 꺌꺌 웃어요
    근데 가르치려하면 잘 안되는것 같아요

  • 7. 아뇨
    '17.11.18 4:44 PM (106.102.xxx.136)

    하다하다 제잘못인가.. 생각도 해보고

  • 8.
    '17.11.18 4:46 PM (211.178.xxx.166)

    아이고ᆢ 돌쟁이 눈만 잘 맞추면 됩니다 말 못하는거 당연해요ᆢ 삐뽀삐뽀 육아서적 하나 사서 두고두고 보세요ㅂㅔ스트셀러 예요 너무 몰라도 불안을 불러요
    36개월지나면 말잘합니다 ᆢ

  • 9. 돌쟁이도 아니고
    '17.11.18 4:48 PM (106.102.xxx.136)

    지금 15개월 됐어요 ㅠㅠ 심한가요?

  • 10.
    '17.11.18 4:48 PM (118.220.xxx.166)

    엄마랑 눈맞춤은 잘되나요??
    엄마가 없으면 엄마를 찾나요??
    엄마나 사람이 까꿍하면 웃나요??
    뭐 이런게 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고
    아직 몰라요 두돌 넘으시고 고민해보세요

  • 11. ㅇㅇ
    '17.11.18 4:58 PM (122.46.xxx.164)

    이제 돌 넘긴 아가한테 거창하게 소통씩이나. ㅎ 눈맞춤하면 자폐 아니예요. 가끔 심하게 무뚝뚝한 애기들이 있던데 다 커서 멀쩡하던데요?

  • 12. ...
    '17.11.18 5:26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저희애 고3인데요...지나치게 정서풍부해서 제가 벅차고 공부잘해서 이미 수시 한군데 합격한 아이예요.
    자랑질 아니고...잘 컸다는 얘기예요. 걱정하지 마시라구..
    짝짜꿍 도리도리 이런거 절대절대 안했어요.
    제가 시키면 하는 절 보고 미소나 짓고 ㅎㅎㅎ
    결국은 클때까지 짝짜꿍하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다만 전 리액션을 엄청 풍부하게 해줬던 엄마였네요.
    평소 전혀 아닌 스타일인데 애한테는 하이톤으로 연극톤으로 대화해주고 그랬어요.
    걱정은 마시고....다만 아기랑 재밌게 놀아주세요. ^^

  • 13. ..
    '17.11.18 5:35 PM (211.172.xxx.154)

    병원가보세요.빨리 가보세요.

  • 14. ..
    '17.11.18 5:43 PM (39.7.xxx.9)

    모르는 것 같아도 습득이 되고 있을거예요..말 늦게 ㅘ는 애들은 두돌 지나서도 거의 말 안해요...그냥 아기가 재미있게 놀이해주고 말해주고 하다보면알아요...

  • 15. 복땡이맘
    '17.11.18 5:52 PM (125.178.xxx.82)

    주변에 또래들과 비교해봤을때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병원 다녀와보세요..

  • 16. ...
    '17.11.18 5:56 PM (1.229.xxx.104)

    이상한 생각이 들면 빨리 병원에 가세요. 전문의가 봐서 괜찮은 아기라면 안심이고 아니라면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죠. 발달장애는 무조건 조기 개입이 중요하대요.

  • 17. 누구랑
    '17.11.18 6:00 PM (14.52.xxx.212)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이 보기에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데려가는게 맞아요. 누구보다도 가장 오랜시간

    관찰한 사람이니까요. 시간 지나면 낫는다는 말 믿지 마시구요. 정말 병이면 지금이 최적기 입니다.

  • 18. ..
    '17.11.18 7:03 PM (182.211.xxx.32)

    자폐도 친밀한 사람들이랑은 눈맞춤 되는 아이들 있어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 데려가보세요. 일반소아과에서는 잘 모르니 소아정신과 쪽으로 내원하셔야 해요.

  • 19. ...
    '17.11.18 7:24 PM (106.102.xxx.136)

    답변들 감사합니다
    병원.. 생각좀해볼게요

  • 20. 테나르
    '17.11.18 9:28 PM (14.32.xxx.147)

    사람한테 관심있고 쳐다보고 감정교류 되고 말귀 알아들으면 괜찮아요 자폐인 아이들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제가 자폐아이들 가르치거든요
    제 아이는 두돌때 처음 '아빠' 하던데요 모방도 엄청 늦었어요 일반발달이에요

  • 21. 스펙트럼에 들어가는지
    '17.11.18 10:25 PM (210.178.xxx.28)

    책을 읽어주면 단 면초라도 집중하나요?

    자폐중에 대답하고 처다보고는 해도 대화가 잘 안돼는 아이가 있어요.

    대화라는게 꼭 말해야 되는거 말고 서로 알아듣고 공감{접수}하고 정도만이라도 어려워요.
    자폐아이는 집중 못하고 자꾸 움직이더라구요.

  • 22.
    '17.11.18 11:09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

    혹시나 자폐의심되면ᆢ보험이나 제대로 들어놓으세요 ᆢ모를때ᆢ무작정 병원갈일이 아니라 ᆢ
    정상아닌경우에 보험가입 제약있어요 펑생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539 전기렌지에 통3중? 바닥3중? 3 지나가다 2017/11/18 1,145
749538 김장 속 도와주세요!!! 13 ㅠㅠ 2017/11/18 3,397
749537 피아니스트 조성진 어린시절 알고싶어요 9 헝헝 2017/11/18 5,092
749536 친목카페에서 피해야 할 유형 5 가지가지 2017/11/18 3,262
749535 60일 아기 에방점종열로 대학병원 입원했는데 과한 처치 아닌지요.. 17 지봉 2017/11/18 3,793
749534 김장을 회사식당서 해주신다는데요 11 그리움 2017/11/18 5,446
749533 계절밥상을 처음 갔다왔는데요... 5 ..... 2017/11/18 4,508
749532 기분이 처질때 어찌하시나요? 7 5689 2017/11/18 1,990
749531 원룸에 냉장고가 너무 시끄러운데 귀마게 하고 잘까요? 7 .. 2017/11/18 1,717
749530 수육 뚜껑 닫고 끓이나요? 7 ㄱㄴ 2017/11/18 5,517
749529 시어머님이 배추 절여 보내신대요 10 ㅅㅈ 2017/11/18 5,901
749528 입주청소 의뢰 도와주세요!!!!!!!! 2 청소 2017/11/18 1,250
749527 서울에 "안과" 추천해주세요 1 눈이 침침 2017/11/18 917
749526 눈 (시야)이 운전자중 하얗게 보일경우요 2 .. 2017/11/18 1,001
749525 옷..반품 안되는 품목도 불량이면 되겠죠? 8 .. 2017/11/18 1,249
749524 냉장보관하는 펨도피러스 유산균요~ 2 .. 2017/11/18 1,471
749523 이하늬 코스모폴리탄화보에 나온 옷 브랜드 아시는 분 4 옷사고파 2017/11/18 2,532
749522 없던 애교가 자식에게는 생기네요 ㅋㅋ 9 .. 2017/11/18 3,250
749521 마당에 널었던 무말랭이가 얼었는데 먹을수 있나요? 4 ... 2017/11/18 1,065
749520 호스피스에 계신 어머니 통증때문에 너무 아파해요 19 ㅇㅇㅇ 2017/11/18 5,922
749519 제가 늦게 결혼한 맏며느리인데요 7 2017/11/18 5,365
749518 화곡동 아파트가 8억이에요? 10 2017/11/18 6,393
749517 유여해는 7 어디서 2017/11/18 1,452
749516 광화문이나 종로에 식사와 술 한잔 할 고급 식당 추천부탁합니다 .. 5 미식클럽 2017/11/18 1,169
749515 내일 대전가는데 옷차림 도움 부탁드려요 4 ㅇㄹ 2017/11/18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