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섯은 무슨맛으로 먹나요ᆢ 뭘해먹어야 맛이나고요

장보기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7-11-18 14:14:20
항시 버섯은 구경만 하다 잘사오질 않는데 ᆢ맛자체를 잘모르겠어요ᆢ 맛나게 뭐해서 드시사요ᆢ몇번볶아봤는데ᆢ 맛이 없는 맛이나요
IP : 211.178.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11.18 2:16 PM (117.111.xxx.3)

    영양가 많죠

    맛은 간을 잘하셔야

  • 2. 졸린달마
    '17.11.18 2:16 PM (125.142.xxx.168)

    샤부샤부로 드시면 식감과 향이 좋구요,,,고기 구울때 같이 구우셔도 맛나요, 된장이나 고추장 찌개 끓일때
    넣어도 맛있구요

  • 3. ...
    '17.11.18 2:19 PM (192.71.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님처럼 버섯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걍 한번 갈 때마다 조금씩 사서 이것저것 해먹다보면
    최소 하나 정도는 입에 맞는게 있을 겁니다.

    새송이 버섯은 진짜;;; 아무리 적응해보려해도 그 식감부터가..
    전 주로 구워먹어요. 생선이나 고기먹을 때...
    굽는 거 외엔 그 외 어떤 요리에 버섯이 들어가도 전 별로더라구요.

    아.. 목이 버섯만 살짝 데쳐 먹고요.

  • 4. ...
    '17.11.18 2:19 PM (210.117.xxx.125)

    데쳐서 꼭 짜고 소금 마늘 들깨가루 넣어 무치면 맛나요

    기름에 살짝 볶다가 간장 마늘 설탕 넣어 버무려도 맛나요

  • 5. ㄴㄴ
    '17.11.18 2:22 PM (1.252.xxx.93)

    소금간 살짝해서 구워먹음 고기보다 맛나요

  • 6. 제목없음
    '17.11.18 2:26 PM (112.152.xxx.32)

    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요.
    삼겹살 옆에 구워먹고
    된장찌개에 넣어먹고
    샤브샤브에 넣어먹고
    호박이랑 볶아도 맛있고
    부침개에 넣어먹어도 맛있고

  • 7. ㅎㅎ
    '17.11.18 2:27 PM (175.209.xxx.57)

    저흰 송이버섯 같은 거 통째로 (반 정도 잘라서) 버터에 구워서 잘 먹어요.
    소금 약간 뿌리면 맛나요. 고소해요.

  • 8. 장보기
    '17.11.18 2:27 PM (211.178.xxx.164)

    적어주신대로 함 도전해볼께요ᆢ 볶아보니 물? 너무 많이 생겨요 보기에도 식욕이 없어지는 비쥬얼이 나와요@@

  • 9. ㅇㅇ
    '17.11.18 2:30 PM (180.230.xxx.96)

    저는 다른버섯은 잘 먹겠는데
    표고버섯 향도 싫고 정말 맛없다 생각했었는데
    나이드니 막 생각나고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사다가 말려서 먹고 있어요
    몸이 필요해선지 모르겠네요 ㅎㅎ

  • 10. ...
    '17.11.18 2:37 PM (210.117.xxx.125)

    쎈 불에 빨리 볶아내거나

    볶기 전 데치면

    물 덜 나와요

  • 11.
    '17.11.18 2:47 PM (125.190.xxx.161)

    맛 말고 먹으면 건강해진다 생각하고 먹으세요
    솔직히 맛으로 먹으라하면 안먹어지죠
    전 고기 구워 먹을때 버섯 왕창 옆에 구워 같이 먹어요

  • 12. ~~
    '17.11.18 2:52 PM (119.66.xxx.76)

    그냥 호박이랑만 식용유에 볶아서 소금 마늘 조금 넣으면 고소하게 먹기 좋아요.

  • 13. 버섯매니아
    '17.11.18 2:55 PM (219.248.xxx.150)

    올리브유에 구어서 발사믹 뿌려 먹어도 맛있던데요.
    오리엔탈 드레싱도 맛있어요.

  • 14. 고기맛
    '17.11.18 2:58 PM (119.69.xxx.28)

    씹으면 고기같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 15. 팽이
    '17.11.18 3:35 PM (121.160.xxx.222)

    팽이버섯을 버터에 달달 볶아서 마늘가루를 살짝 뿌리면 엄청 맛있습니다.
    양송이버섯은 구워먹든가, 잘게 썰어서 불고기와 볶음밥하면 그것도 굿.
    애느타리버섯은 올리브유, 발사믹, 소금 뿌려 달달 볶으면 서양음식 맛 훌륭해요.
    표고버섯은 표고탕수육 사랑하고, 그냥 참기름에 구워먹어도 맛있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표고가 제일 좋아요 ^^

    저도 새송이버섯은 뭘 해먹어도 맛이 없는데
    결대로 가늘게 손으로 벗겨내서 팽이버섯처럼 만들어 버터에 볶아먹으니 맛있더군요.
    버섯은 맛은 없는데 왠지 자꾸 먹고싶은 식재료라서 이것저것 연구해서 먹어봅니다. ^^

  • 16. 조금 오래걸리는데
    '17.11.18 3:42 PM (220.73.xxx.54)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넣고 약한불에 오래도록 볶으면 갈색빛 나면서 꼬들꼬들한 상태... 당연히 물기는 하나도 없고요

    나중에 소금 후추 뿌려 먹으면 향좋은 고기맛이 납니다


    사실 전 귀찮아서 오일 버섯 그대로 놓다가 가끔 한번씩 뒤적여주거든요 그럼 좀 더 쉬워요

    이걸 그냥 먹어도 좋고 비빔밥에 넣으면 풍미며 식감이 끝내줘요

    이태리요리 강의받을때 배웠네요

  • 17. ^^
    '17.11.18 4:24 PM (222.118.xxx.106)

    버섯을 버섯맛과 향기로 먹지요^^ 나이드니 고기보다 맛있어요 얼마전 표고랑 송이 교배(?)한 버섯 먹어보고 깜놀했네요 너무 맛있고 너무 비싸서 ㅋ

  • 18.
    '17.11.18 6:25 PM (223.62.xxx.10)

    느타리 버섯을 결대로 대충 찢어 카레에 넣으면 고기같은 식감(쫄깃쫄깃) 향도 좋아요.
    카레엔 새송이 버섯(깍둑썰기 해서 넣어요) 도 잘 어울립니다.

    잡채할 때 표고 버섯은 고기랑 같이 양념해서 볶구요, 새소ㅗㅇ이 버섯을 마치 팽이 버섯처럼 길게 썰어서 양파 뽂듯 식용유에 소금간만 해서 넣어도 좋아요.

    불고기 할 때 양송이, 팽이 넣으셔도 좋구요.

    순두부 찌개에 올라가는 팽이 버섯도 전 좋아해요.

  • 19. 지나가다
    '17.11.18 7:30 PM (221.146.xxx.225)

    저는 고기보다 훨씬 더 버섯을 좋아해요! (사실 고기는 잘 안먹는 편이에요) 왜 좋아하나 생각해보니 맛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식감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 20. ..........
    '17.11.18 8: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
    버섯 완전 좋아해요.
    건강에 좋다니까 많이 드셔요.

  • 21. 입맛이 다 다르긴 하지만
    '17.11.22 1:38 PM (58.140.xxx.192)

    저도 버섯은 이걸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사람중에 하나에요.
    식당에서 삼겹살 시키면 같이 나오는 버섯들을 고기 아랫쪽에 놓아 기름 스며들게 구워도
    그다지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244 오마이걸 새노래 너무 좋아요 5 초가지붕 2018/01/20 755
770243 어서와프로 인종차별요전다르게생각하는데 13 ㅇㅇ 2018/01/20 4,349
770242 마스크 매일 빨아서 쓰세요? 아니면 새거 사서 계속 바꾸시나요.. 8 밥심 2018/01/20 2,556
770241 여행가방 바퀴 교체 6 여행가방 2018/01/20 1,634
770240 어서와 그 영국인 인종차별주의 ㅆㄹㄱ네요 74 2018/01/20 23,839
770239 삼성전자 왜 내리막이지요? 7 삼성전자 2018/01/20 4,879
770238 양희은이 부릅니다. 아이사완 2018/01/20 913
770237 음식은 심리적인거같아요 4 ㅇㅇ 2018/01/20 2,053
770236 평창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를 바라는 IOC 2 반공 세뇌는.. 2018/01/20 976
770235 영화 좀 찾아주세요(인조인간 여자 3명이 노래하는) 5 꼬꼬 2018/01/20 1,594
770234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18 사랑 2018/01/20 6,289
770233 멸치육수 색이 사골처럼 뿌옇고 기름도 좀 떠요 상한건가요 8 비린내 2018/01/20 2,818
770232 페이스북 알림이 뜨는데요( 여쭤볼게요 ) 1 무념무상 2018/01/20 561
770231 enfj 있으신가요? (심리검사 추천합니다) 13 ㅇㅇ 2018/01/20 5,082
770230 지금 kbs 동행. 눈물 나네요 3 .... 2018/01/20 3,753
770229 mbc스페셜 대체복무라.. 15 여호와증인 2018/01/20 3,132
770228 혹시 하늘나라 간 강아지를 위한 무엇인가를 하세요? 8 ..... 2018/01/20 1,474
770227 아이 대충 키우는거 어떨까요? 38 모닝라떼 2018/01/20 7,115
770226 돼지도 사람도엄마젖을 빨죠가 무슨 뜻이예요? 16 Jtbc토론.. 2018/01/20 4,784
770225 文 "최저임금 너무 올렸다는 비판 있어"..산.. 2 샬랄라 2018/01/20 2,197
770224 치과의사분 계신가요 5 ㄱㄱ 2018/01/20 1,518
770223 하루종일 애시종노릇하고 리액션넘피곤해요 28 혼자 2018/01/20 5,221
770222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한다네요. 2 Rd 2018/01/20 1,196
770221 ㅋㅋ네이벜ㅋㅋㅋ600개댓글.추가삭제됨 12 31000개.. 2018/01/20 2,718
770220 열심히 살기 노하우 공유해요 18 ㅡㅡ 2018/01/20 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