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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생기려면 가렵나요?

@@@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1-09-15 14:50:12

올42,나름 동안외모라 다들 제나이로는 보지안는데요...;;

30중반넘기며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이빠지네요...첨엔 염색을해서 그런가보다,,하곤 그뒤부터

하지를 않았는데도 지금까지 머리감을때 한뭉텅이씩 빠지네요..(제 나이또래분들도 그러신지..궁금!!)

암튼,머리빠지는것도 그렇고,,머리 정수리주변 두피가 가려워 긁을때가있어요..비듬때문에 그런가,,

하는데 또 그런거만 같지는않고,,어디서 들었는데 머리가 새려면 그렇다고도하구요..

30후반부터 어쩌다 흰머리 하나씩 뽑앗거든요.. 며칠전에도 식당에서 울딸이 한가닥 뽑아주고...

염색하시는분들보면 ,별거 아닌거같구 장난하냐!!하실텐데요..전,나름 걱정이되서요..ㅜㅜㅜ

다른 저와비슷한 나이분들은 어떠시나요??

 

IP : 180.230.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5 2:52 PM (112.169.xxx.27)

    그게 왜 안 감아서 근지러운게 아니라요,
    뭔가가 내 두피를 뚫고 올라온다는 느낌으로 간질간질해요

  • 2. ㅇㅇ
    '11.9.15 2:56 PM (122.32.xxx.145)

    총체적 난국이지요
    머리칼이 가늘어지면서 뭉텅 뭉텅 빠지고, 두피는 근질거리면서 흰머리칼들이 마구 솟아나더만요 ...ㅠ

  • 3. ..
    '11.9.15 2:58 PM (116.40.xxx.75)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제 경험상 그랬던거 같고요.
    스트레스도 그 원인중 하나고요.

    그리고 흰 머리 뽑지 마세요.
    한 두개 새치도 아니고
    그 자리 다시 머리 나지 않는다네요.
    제 경험상도 그렇고요.
    후회되네요.
    역시 옛말이 하나도 안틀려 ~```음...
    하면서 살고 있어요..ㅎㅎ
    속상해요. 염색하는 머리가...
    인정하면서 살지만 예전엔 하기 싫어서
    염색 잘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하지 않으면
    추해보이니 해야만 하는 이 현실이 서글픈뿐이네요..ㅠㅠ

  • 4. 가려워요.
    '11.9.15 3:01 PM (114.200.xxx.81)

    저는 다리 털도 뽑는데, 이게 그 구멍에서 새 털이 올라오면서 두피를 뚫고 나오느라 가렵더군요.
    (털 뽑힌 다음에는 피부가 재생되어서 덮어지니까..)

    머리가 마구 근지러울 때 있는데 흰머리가 쑥쑥 나서에용..

    머리숱 없다면 뽑지 마세요. 어차피 한 자리에 열 몇개밖에 안난대요.
    요즘은 여성탈모도 늘어나니깐 그냥 냅두고 염색..

  • 5. 자다가 벌떡...
    '11.9.15 3:06 PM (120.73.xxx.119)

    정말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났어요.
    자면서도 가려워서 성질이 확 나서 ㅠㅜ
    지금도 다른 자리에 올라올 때면 많이 가려워요

  • 6. ...
    '11.9.15 3:48 PM (82.233.xxx.178)

    님!!!! 글 읽고 눈물날 뻔 했네요.
    제가 그래요. 사십넘어 이젠 머리감는게 무서울 정도로 머리가 뭉텅뭉텅 빠지고,
    머리결은 개털수준이 돼 가는 듯 싶고,
    어쩌다 머리를 들추면 휑한 두피........

    지금껏 몇개 있는 흰머리는 뽑았는데 뽑으면 안되는 거였군요.
    배우고 갑니다. ㅠ.ㅠ

  • 7. ...
    '11.9.15 4:37 PM (110.14.xxx.164)

    ㅎㅎ 미친듯이 뒤통수가 가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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