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학군 어떤가요?

원글이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7-11-18 09:03:47
초중고 학군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좋은 편인가요?
IP : 183.97.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8 9:11 AM (112.170.xxx.222)

    최근 5년 학업성취도 결과 보면
    분당내에서만 보면
    서현.수내쪽이 상위권.판교는 중위권.하위권다있고 그래요.
    전국 100위 안에 드는 학교들 지도에 점으로표시된거보면
    어딘가에 점들이 막 빼곡하게 몰려 있어요
    강남 목동.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분당이에요.
    분당학군자체가 강남권에비교해도 손색없죠

  • 2. ...
    '17.11.18 9:37 AM (116.120.xxx.127)

    판교는 초. 중 은 근거리고
    고등학교는 분당학군입니다
    일단 가까운 분당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 학원도 분당으로 다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워낙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
    해도 무리는 없어요

  • 3. 동판교로보면
    '17.11.18 9:41 AM (116.36.xxx.24)

    보평초는 애기 들어보셨을거고 보평중,고도 공부는 그닥이예요.
    공부는 신백현초가 많이 시킨다고 하던데 거긴 아는 사람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보평초 나온애들중 공부좀 한다하면 분당쪽으로 중,고 진학하고요
    학원도 다 분당으로 다녀요.
    성적 생각하시면 분당 서현~정자라인이고 아이의
    행복이나 삶의질이 중요하시면 판교라고 봐요.
    분당 아파트들 낡고 오래되서 많이 불편한건 사실이예요.

  • 4. 솔직히
    '17.11.18 9:53 AM (114.204.xxx.29)

    같은분당권이라고는 하는데
    차이많이나요.
    학교수업질도 많이다르구요.
    학군생각하신다면 분당이예요.

  • 5. 살고있는이
    '17.11.18 10:14 AM (223.62.xxx.104)

    대치동 같은 분위기 생각하시면 안맞아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적고 (부모의 분위기가... 저희 아이 중 3 중2 판교에 있는 중학교 다니는데 사교육 거의 안하는 애들도 꽤 있어요.) 꼭 전문직종 일류대학 연연하지도 않고 아이가 원하는거 하게 해준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진보적인 부모도 많아서요.
    제 성향이랑 딱맞아서 (저희 애들도 학원 안다니고 자기주도 하는 스타일) 저는 만족해요. 잠깐 부족할때는 분당권 사교육 학원 셔틀로 이용하구요.
    핀교의 장점은 깨뜻한 신도시 분위기, 적은 차량, 집 주변 산들 등등이고 단점은 높은 집값 학군 학원인프라의 부족 정도인듯 해요.
    본인 스타일에 맞게 찬단하셔야하구요.대치동 갈까 판교 올까 고민하다 판교로 들어온지 3년차인데 저도 아이도 만족합니다.

  • 6. 원글이
    '17.11.18 10:49 AM (183.97.xxx.135)

    그렇군요. 지금 목동,잠실,강동구쪽 생각하다가 판교도 괜찮아보여서요. 신도시에 저도 살고는 있지만 신도시 약점이 학군이거든요..인프라야 살다보면 갖춰지는 부분이고 견딜만한데 학군이며 교육환경은 신도시가 금방 바뀌는 부분이 아니더라고요.
    판교 매매 생각도 있는데 어느 동네쪽이 좋은지는 아직 감이 안오네요.

  • 7. 원글이
    '17.11.18 10:51 AM (183.97.xxx.135)

    분당이야 학군 좋은 거 알고있습니다. 신도시 분위기처럼 좀 트인 느낌을 원해서 고민이 되네요.

  • 8. 보평초
    '17.11.18 11:40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보내는 부모들 가치관은 공부에 시달리는거 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게 다니는데 가치를 둡니다
    커리큘럼이 일반학교하고는 다르더군요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높임말을 쓰나본데 까묵하고 밖에서도 높임말 쓰는거 들어보면 재미있어요
    아이들한테 학교 재밌냐고 물어보면 네! 우렁차게 대답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 9. 학군은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아요
    '17.11.18 3:12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물론 분당쪽보다 약하지만.
    낙생고의 경우 훅 올라와서 분당내 최고수준이구요.
    물론 고등은 분당구 내에서 동일하게 지원해서 가는거라 분당이든 판교든 별상관없구요.

    만약 분당 내정중 정도 생각하면 초3엔 그 동네 들어가야 안정적으로 갈수있구요. 그래서 판교 살다가도 학원 등 욕심있으면 초등 저학년~중학년 중에 수내 쪽으로 많이 들어가요.

    저희 앤 보평초 다니는데 학교 가는거 너무 좋아해요.
    저도 사교육보다 자기주도형으로 가르치는지라 교육관도 맞구요.
    전 학군보다 재테크로 이동네 왔는데 여러모로 만족해요.
    학원이 약해서 그렇지 아이들은 순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37 음악아시는분찾아요?? ........ 2018/01/22 331
771136 IOC가 북한팀 예전부터 훈련지원해주고 있었던거 같은데 뉴스보니 2018/01/22 359
771135 '평창 이후..바라보는 문 대통령 ..기적같은 대화 살리자. 호.. 19 ,,,,,,.. 2018/01/22 2,121
771134 대박.양육비 정부가 주고 구상권 청구 15 전배우자에게.. 2018/01/22 2,126
771133 성남 가는 길 14 초행길이라 .. 2018/01/22 1,657
771132 꿈은 왜 꾸는 걸까요? 4 일제빌 2018/01/22 1,144
771131 클라스가 다르다~~ ㄱㅆ!!! 11 아마 2018/01/22 2,307
771130 초등 아이 키우는 분들 이거 제가 실수 한거죠 11 .... 2018/01/22 4,101
771129 네일베 - 이름 맘에 드네 -페이 탈퇴 반대의견 5 시스템어드민.. 2018/01/22 529
771128 (급도움)허리주사 맞은후 양다리가 저려요 디스크환자아니에요 4 ㅇㅇ 2018/01/22 2,969
771127 방금 훈훈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68 행복 2018/01/22 17,220
771126 감기인줄 알았는데 림프절이 ,,, 2018/01/22 1,420
771125 이 난리법석에 되려 앞장서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39 대체 2018/01/22 1,907
771124 정현..잘하면 조코비치 이기겠어요 16 2018/01/22 2,815
771123 건물주 되면 어때요? 19 ... 2018/01/22 6,572
771122 앓았거나 다이어트로 얼굴 상해 보신 분들 8 ㄷㄷ 2018/01/22 1,629
771121 좀 지저분해도 단열 하니까 1 따듯함 2018/01/22 1,196
771120 나경원청원 20만되면 어찌되나요? 17 ㄱㄴㄷ 2018/01/22 2,119
771119 손님상 떡국이 메인이면요 22 다들 저녁.. 2018/01/22 3,582
771118 남편보다 조건좋은 남자 거절한거 후회하세요? 7 ㅇㅇ 2018/01/22 4,202
771117 저녁 메뉴 못 정했어요 도와주세요 15 .. 2018/01/22 2,077
771116 충격적인 TV조선 속보.jpg 18 .... 2018/01/22 6,243
771115 네일베에게 빅엿 선물하는방법.jpg 7 30초 2018/01/22 1,344
771114 자상한 남자 vs 돈 잘버는 남자 23 유한 2018/01/22 7,703
771113 혼인 상대자가 자식이 있든 부모가 있든 1 oo 2018/01/22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