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김장비 얼마나 드려야하나요?
전 친정에서 얻어먹는데 한번도 김치값을 드릴생각을 안했네요...-.-; 한번 받을때 3포기정도 x 일년 세번정도 받는데...
보통 가서 도와드리고 받아와요
덧붙이자면 매달 공과금&용돈 40만원정도 드립니다. 생신이랑 명절 따로 챙기구요...
가까이 살아서 퇴근늦는날은 밥도 얻어 먹고
대신 전 특식/양식을 하는 날 나눠먹고....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주말에 몰아서 하는편).. 근데 왜 김치값은 드릴생각을 안했을까요. 엄마가 달라고 한번도 안하셨는데.. 속으로 기대하실려나요?
1. ..
'17.11.18 3:04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매달 용돈 드리니 따로 안 드려도 될 것 같아요.
만약 매달 드리는 돈 없이 김치만 받아오는 경우엔 십만원 정도 드리면 좋을 것 같고요.2. 그래도
'17.11.18 3:05 A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10만원이라도 드리세요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모든게 다 마음에 걸리네요
그 중 한가지가 김장 보내줘도 단 한번도 돈 드린적없이 당연히 받아 먹은것이에요3. 음..
'17.11.18 3:34 A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세포기씩 세번이면 많이 드시는 것도 아닌데..
그냥 받아와도 대역죄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4. ....
'17.11.18 3:39 AM (211.201.xxx.23)용돈겸 5만원정도 드리면 안드리는거보다 기분 좋으시겠죠.
5. 글쎄
'17.11.18 3:40 AM (112.153.xxx.100)세포기씩 세번쯤 받아오는것도 김장비 내야할정도 어려우심 드리면 좋겠고, 아니면 괜찮을듯 한데요.
6. 에효
'17.11.18 4:10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친정이 너무 가난한데 드리던지요.
김장 3포기 세번주는걸 .. 맘스카페 가입하고 활동하면 등급 올리면 거기보면 드림 김치 님친정보다 많아요.7. .....
'17.11.18 4:13 AM (223.62.xxx.129)친정이 찢어지게 가난한데 드리던지요.
김장 3포기 세번주는걸 그걸 맘쓰이면 .. 맘스카페 가입하고 활동하면 등급 올리면 거기보면 드림 김치 님친정보다 많아요. 가서도와줘 매달 용돈 40에 ..밥얻어 먹음 주말에 음식해서 나눠먹어...님남편 보살이네요. 한국으로 시집온 동남아 여자 저리가나네요.8. 오버
'17.11.18 4:57 AM (180.65.xxx.239)그 정도 양이면 김장이랄것도 없으니 안드려도 되고요.
주말 특식은 조금씩 줄여가세요. 님 남편은 주말에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처가와 북적여야하나요?
결혼해서 새 가정 꾸렸으면 독립을 하세요.
새벽에 글 읽고 괜한 오지랖 부리고 갑니다.9. ...
'17.11.18 5:07 AM (110.70.xxx.77) - 삭제된댓글맏딸로서 지나친 책임감이 있진 않으신가 걱정되네요.
10. ...
'17.11.18 5:09 AM (110.70.xxx.77) - 삭제된댓글맏딸로서 지나친 책임감에 눌려 있진 않으신지 걱정되네요. 지금 하고 계신 것들 너무나 많이 하고 계신데요...
11. 허허
'17.11.18 6:10 AM (173.32.xxx.124)그냥 저정도 김치도 김장비드려야되나 물어봤어요.
친정형편은 저보다 훨 좋으시죠~ 용돈드리는 이유는 아가들 일주일에 두세번씩 유치원 픽업해 봐주시고 ㄹ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아서에요.
그리고 매 주말마다 음식해 나르는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ㅎㅎ 남편이 먼저 장모님네 오셔서 드시라고 합니다~~12. 흠
'17.11.18 7:39 AM (112.148.xxx.94)아기 픽업해 줘서 돈 드리는 거면 그건 그냥 드리는 용돈이 아니네요.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돈이죠.13. 그냥
'17.11.18 8:11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기분 좋으시라고 조금이라도 드리세요. 돈 싫어하시는 어른 없어요. 김장철이고 하니 한 10만원쯤 드리시면 좋아 하실듯.
전 매년 시댁에 50정도 드려요. 김장 담글때 도우미 구하시라고 30, 김치 얻어 먹는값 20 드리는데 그 돈이면 두식구인 우리집 일년내내 종류별로 실컷 사 먹고도 남을 돈이지만 기분 좋으시라고 그냥 드립니다.
시어머니도 말씀으론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시면서도 막상 보내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요. 도우미 쓰시라고 돈 보내는 대신 도와주러 안가는데도(환자라 가도 도움안됨) 괜찮다 괜찮다 하시고 우리집 김치에만 생새우를 갈아 넣으시는건 안비밀.
그리고 친정집도 10 드려요. 친정 엄마는 혼자 사셔서 몇 포기 담그지도 않으시지만 김장하는 날 수육이라도 만들어 드리라고 보내면 엄청 좋아하세요.14. 올해
'17.11.18 9:47 AM (116.36.xxx.24)고추값이 비싸다던데 그정도 챙겨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15. 우리는
'17.11.18 12:14 PM (119.196.xxx.203)안받아요 우리가 아들네보다 더여유로우니까 서로 부담같지 말라고 내가미리 말했어요
김치는 내가맛있게 좋은재료로 담가주니까 안담가 주어서 못먹지 우리는 그런걸로 갈등없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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