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랑에 있어서 제가 싫으면 그만이고..상대도 마찬가지거든요

tree1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7-11-17 20:36:22

밑에 글에 댓글 달다가 제가 필을 받아서

의문인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요

누가 저를 좋아하잖아요

그게 저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 사람 사정이지..

그게 제가 그 사람을 받아줘야 할 하등의 이유가 있습니까


그렇잖아요

저는 전혀 상관없고

그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누구를 좋아하잖아요

그럼 그 사람은 제 사랑을 받아줄 하등의 이유도 없어요

제가 죽는다 해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그 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저는 전혀 원망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그렇게 나와서

저를 받아준다

그런 남자면 저는 싫어요

그사람이 가치가 없는거 같애요

왜 그사람은 자기 ㅈ ㅜ장이 없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고

그냥 그런 사람성격이겠죠...


저는 그걸 이해를 못해요

누가 너좋아해

이런거 넌지시 말해주고

그럼 저보고 어쩌라고요??

아참

웃기지 않아요??

자기 사랑 하나도 고백못하고

그리고 저한테 뭘 해달라는 겁니까

아무튼 그런 사람들 정말 이해못합니다


저는 사실 제가 그런 스타일아니어서

그런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러면 다 그사람받아주던가

신경좀 써줘가

그런뜻인거도 몰랐죠

그래서 오해받고 욕도 많이 들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의
    '17.11.17 8:3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그래요. 본인이 특별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 2. tree1
    '17.11.17 8:39 PM (122.254.xxx.22)

    그렇죠??
    그런데 왜 저를 욕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도대체..
    그냥 제가 싫은거겠죠
    저에 대한 존중은 없고
    상대만 이미지가 좋으니까
    아참..

  • 3. 자기가
    '17.11.17 8:51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뭐라고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심리죠.
    아예 무시하면 됩니다.
    날 좋아한다고 그거 신경써주려면 몸이 100개라도 모자라요.

  • 4.
    '17.11.17 9:14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둘 다 좋아야 서로에게 좋고 이상적인거죠.
    그래서 소개팅에서 성사되는게 힘든거고요.
    서로 좋아하는 확률이 아주 낮으니까요.

  • 5. 님이 욕먹는 이유
    '17.11.18 7:55 AM (61.140.xxx.121)

    그런생각을 단호하게 표현하는것은 뭐라할 수없으나 매너나 느낌이 안좋은거죠.
    이런것들은 고칠 필요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079 부모임 세대와 의식 차이가 얼마만큼 있냐면 .. 1 ㅇㅇ 2017/11/18 1,154
750078 임한별이 부르는 ‘좋니’ 감동이에요!!! ^__^ 2017/11/18 833
750077 조윤선이 국정원 돈 받은 방법 10 신박하네 2017/11/18 3,990
750076 그리스도교, 개신교, 카톨릭교, 크리스찬 들 정의 좀... 4 무식한 질문.. 2017/11/18 1,020
750075 민서의 '좋아' 는 훨씬 좋네요 1 똥차가고벤츠.. 2017/11/18 1,206
750074 하이라이트에 압력밭솥으로 밥하기 7 지나가다 2017/11/18 2,469
750073 근무조건좀 봐주세요 4 고민중 2017/11/18 929
750072 에스프레소 머신 쓰시는분 10 2017/11/18 1,787
750071 김치찜..목살 삼겹살 중 어느게 좋아요? 14 사러가요 2017/11/18 4,722
75007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17(금) 3 이니 2017/11/18 673
750069 점점 듣는게 이상해져요.... 8 늙는구나 2017/11/18 2,067
750068 김치..아들 먹으라고 보내신다는 분들 보세요. 95 tt 2017/11/18 21,975
750067 판교 학군 어떤가요? 7 원글이 2017/11/18 3,599
750066 부엌 리모델링 10 리모델링 2017/11/18 2,208
750065 돼지고기 간 거 유통기간 13일까지면(오늘 18일) 2 ㅇㅇ 2017/11/18 735
750064 독감주사맞아도 3 오늘 2017/11/18 1,311
750063 노래 찾아요~제삿날 커피와 음악 2 제사 2017/11/18 928
750062 자동차보험 1 차 보험계약.. 2017/11/18 673
750061 무릅 다치지 않는 실내자전거 타는법을 알려주세요 5 실내자전거 2017/11/18 2,815
750060 새우젓 추젓은 안익은건가요? 4 2017/11/18 1,385
750059 어제 본 스카프 매는 동영상 못찾겠어요 33 나드리 2017/11/18 3,089
750058 샤넬 샹스 연두색 향수 2017/11/18 1,933
750057 물러난 고영주의 주옥같은 말들 2 richwo.. 2017/11/18 1,420
750056 싫은소리 잘 못하고 눈치보는 사람의 연애 4 ㅇㅇ 2017/11/18 3,256
750055 김장, 명절때만 되면 82에서 참 다양한 의견들을 보게되네요 13 ㅇㅇㅇ 2017/11/18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