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랑에 있어서 제가 싫으면 그만이고..상대도 마찬가지거든요

tree1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7-11-17 20:36:22

밑에 글에 댓글 달다가 제가 필을 받아서

의문인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요

누가 저를 좋아하잖아요

그게 저하고 무슨 상관이에요??

그 사람 사정이지..

그게 제가 그 사람을 받아줘야 할 하등의 이유가 있습니까


그렇잖아요

저는 전혀 상관없고

그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누구를 좋아하잖아요

그럼 그 사람은 제 사랑을 받아줄 하등의 이유도 없어요

제가 죽는다 해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그 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저는 전혀 원망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그렇게 나와서

저를 받아준다

그런 남자면 저는 싫어요

그사람이 가치가 없는거 같애요

왜 그사람은 자기 ㅈ ㅜ장이 없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고

그냥 그런 사람성격이겠죠...


저는 그걸 이해를 못해요

누가 너좋아해

이런거 넌지시 말해주고

그럼 저보고 어쩌라고요??

아참

웃기지 않아요??

자기 사랑 하나도 고백못하고

그리고 저한테 뭘 해달라는 겁니까

아무튼 그런 사람들 정말 이해못합니다


저는 사실 제가 그런 스타일아니어서

그런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고

그러면 다 그사람받아주던가

신경좀 써줘가

그런뜻인거도 몰랐죠

그래서 오해받고 욕도 많이 들었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의
    '17.11.17 8:3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사람이 다 그래요. 본인이 특별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 2. tree1
    '17.11.17 8:39 PM (122.254.xxx.22)

    그렇죠??
    그런데 왜 저를 욕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도대체..
    그냥 제가 싫은거겠죠
    저에 대한 존중은 없고
    상대만 이미지가 좋으니까
    아참..

  • 3. 자기가
    '17.11.17 8:51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뭐라고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심리죠.
    아예 무시하면 됩니다.
    날 좋아한다고 그거 신경써주려면 몸이 100개라도 모자라요.

  • 4.
    '17.11.17 9:14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둘 다 좋아야 서로에게 좋고 이상적인거죠.
    그래서 소개팅에서 성사되는게 힘든거고요.
    서로 좋아하는 확률이 아주 낮으니까요.

  • 5. 님이 욕먹는 이유
    '17.11.18 7:55 AM (61.140.xxx.121)

    그런생각을 단호하게 표현하는것은 뭐라할 수없으나 매너나 느낌이 안좋은거죠.
    이런것들은 고칠 필요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353 지금이 박그네정부였다면 포항시민은 빨갱이 됐을 거 같아요... 7 문지기 2017/11/17 1,757
749352 토마토 조림 질문요! 2 의견좀 2017/11/17 1,298
749351 후쿠시마산 노가리 수백톤 수입 3 너무해요 2017/11/17 1,862
749350 평창 롱패딩 사진 보니까 길이 길고 핏은 거의 별로네요 2 평창 롱패딩.. 2017/11/17 2,917
749349 원글이나 댓글에 불편한생각이 올라오시나요? 사유하자 2017/11/17 421
749348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2 사랑 2017/11/17 2,622
749347 좋아하던 유명인만나면 .어떻게하세요? 13 ㅇㅇ 2017/11/17 3,361
749346 청와대 트위터.jpg 1 기레기들아 2017/11/17 2,048
749345 롱패딩 유행 90년대 초반에도 있었지않나요? 27 롱롱 2017/11/17 5,479
749344 시작했어요 고백부부... 9 ㅜㅜ 2017/11/17 4,369
749343 행복으로가는길...여담 11 잘될꺼야! 2017/11/17 2,314
749342 토마토 조림 하다가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예요. 15 엉엉 2017/11/17 7,069
749341 초1 경우 연산요~ 3 11 2017/11/17 1,228
749340 요즘 유행하는 긴 잠바 5년째입고 있어요. 5년 2017/11/17 1,119
749339 차 안에서 혼자 앉아있었는데 사람있음으로 표시됐어요; 2 고민 2017/11/17 2,237
749338 12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 5 아들아 2017/11/17 2,856
749337 친구에게 고민을 말한 것이 후회됩니다 5 .. 2017/11/17 4,844
749336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다 정상은 아니란 기분이 드는 하루 2 haha 2017/11/17 1,713
749335 양고기 먹고 놀랐어요 5 양고기깜놀 2017/11/17 4,262
749334 길에서 도시락 먹어보고 싶네요 5 웃겨 2017/11/17 2,187
749333 다리 에 붉은멍 같은게 생겼어요 ㅠㅠ 7 종아리 2017/11/17 2,208
749332 애들 공부하러가면 주말에 뭐하시나요 3 -- 2017/11/17 1,351
749331 여성 센트륨과 종합비타민 차이가 뭔가요? 가격이 비싸.. 2017/11/17 1,042
749330 엄마를 이혼시키고 싶어요. 6 절실 2017/11/17 3,709
749329 마일리지 내년까지 안쓰면 없어진다는데 .. 1 ㅁㅁ 2017/11/17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