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바견에게 얼굴물린 20대 여성 전치4주...

시바켄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17-11-17 20:09: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용인 웨딩촬영소에서 사진작가 소유의 시바견에게 얼굴물려

전치4주 진단...사진작가 고소...

시바견이라면  하치이야기에 나왔던 진도개 비슷하게 생긴 일본개인데

무척 사나운가 보내요


IP : 121.157.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1.17 8:23 PM (118.127.xxx.136)

    이건 피해자가 잘못했네요. 묶인 개를 왜 만지나요.

  • 2. ..
    '17.11.17 8:25 PM (221.144.xxx.238)

    예전에 개 키우는 집에서는
    대문에 개조심 써 놓은 곳이 많았는데...
    저렇게 사나우면 옆에다 글이라도 써 놓지..
    그것도 손님들이 오는 곳인데.

  • 3. ㅡㅡ
    '17.11.17 8:30 PM (118.127.xxx.136)

    피해자라고 쓰긴했는데 피해자인지도 모르겠구요.

    전 평소에 개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인데 저건은 개 만진 사람 잘못이죠..주인한테 말을 하고 만진것도 아니고 묶여 있는 개를 가서 만지는건 웃기는거죠. 사고 일어날 상황을 자초하거잖아요. 고소 성립이 되나요??

  • 4. ..
    '17.11.17 8:30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이거 최초 뉴스엔 개는 스튜디오 내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따로 테라스에 묶여 있었음.
    주인과 직원이 개한테 가지말라고 경고, 만지지 말라고 경고,
    그런데 굳이 테라스에가서 만졌음.
    거기선 뺨을 잡고 흔들었(?)다고 나왔음.

  • 5. ㅇㅇ
    '17.11.17 8:33 PM (221.140.xxx.36)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421&aid=0003052954&sid1=102&d...

    구체적인 내용이 좀 다르네요

  • 6. ㅇㅇ
    '17.11.17 8:35 PM (61.75.xxx.69)

    이 뉴스는 사진관 주인 입장이고 또 다른 버전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117.9909...

    양측 주장이 달라요

  • 7. 사연은있겠지
    '17.11.17 8:59 PM (175.209.xxx.179)

    스튜디오직원이 묶인 개한테 장난친거고 저 여자분이 옆에서 귀엽다고 만진거면... 누구 잘못인건지 복잡하군요.

    저희 시골집에서 시바를 키우는데요.
    귀엽긴한데 일단 무지 활동적이고 엄청 산만? 하고 다혈질이에요.
    제가 수제 닭발 건조해서 줬다가 목에 걸릴까봐 건드렸더니 알짤없이 콱 물더군요. 순식간에 송곳니로 ...
    그동안 산책가고 놀아주고 친한거 다 필요없더군요. 시바도 개마다 다르겠지만 그때 좀 무서웠어요.
    시바를 묵어놓으면 더 예민했을텐데 장난치거나 건드렸음 물고도 남을 거 같아요.
    모두 조심하셔야해요.

  • 8. ㅇㅇ
    '17.11.17 9:0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ㄴ먹는 것 건드리면 시바견 아니라 쪼만한 애완견도 물어요 우리 집 시추 순하디 순하고 한번 짖지도 않지만
    먹을 것 물고 있는 거 건드리면 물어요

  • 9. 개들 먹을때
    '17.11.17 9:14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건드리면 예민해요 소형견들도 마찬가지구요
    본성입니다~

  • 10. 제 개도 예뻐서
    '17.11.17 9:15 PM (49.1.xxx.183) - 삭제된댓글

    산책할때 허락없이 만지거나
    문다고 경고해도 억지로 만지려고 하거나 다가가는
    사람들 진짜 노답

  • 11. 사연은있겠지
    '17.11.17 9:33 PM (175.209.xxx.179)

    저희 삽살개도 키우는데 걘 안그래서 몰랐어요.
    덩치만 컸지 순둥순둥.
    개도 성품이 있구나 할 정도로.

  • 12. 플럼스카페
    '17.11.17 9:40 PM (182.221.xxx.232)

    저희개는 먹던 거 뺏기면 불쌍한 표정으로 보기만 했지 물지는 않는데...
    그나저나 사진보니 진짜 아팠겠어요. 얼굴이라 얼마나 놀랐을까요?

  • 13. ㄹㄹㄹㄹ
    '17.11.17 11:04 PM (121.160.xxx.150)

    야생에서 서열 확실한 동물도 대장이 먹이 가져가면 으르렁 이빨 드러냄
    그 때 대장이 힘으로 눌러서 다시 한 번 서열을 각인시키며 내놓으라 해야 함
    서열 잡힌 애완동물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친하고 놀아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강아지 때부터 줬다가 가져갔다 놀이를 통해
    가져갔지만 다시 돌려줄거란 신뢰를 줘야 한다고 합니다.
    1초, 2초 점점 시간을 늘려가면서요.

  • 14. 저런 개는 안락사
    '17.11.18 12:00 AM (220.73.xxx.20)

    사람을 공격하는 개는 언제든 또 공격해요..
    사람을 무는 개가 상황따라 기분따라 무는거지
    사람을 물지 않는 개는 물지 않아요
    키우는 사람의 태도도 중요할거 같아요
    키우는 사람이 개보다 서열이 낮거나
    타인을 위협하고 공격하는걸 즐기면 ....

  • 15. 평생 단 한번도 안물던 개도 물수 있어요
    '17.11.18 2:59 AM (116.45.xxx.163)

    그걸 다들 왜 모르고 순둥이라니 그런소릴하죠

  • 16. 애엄마
    '17.11.18 7:56 AM (203.142.xxx.5)

    안물던 개가 물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는 물리는 사람이 위협하거나 이유를 제공하지요.

    먹던 거 빼앗는거. 개 얼굴 찌그러트리고 괴롭히는거, 몇십년 개 키우지만 나도 안해요.

  • 17. 주인이
    '17.11.20 10:02 AM (112.186.xxx.170) - 삭제된댓글

    초대한 사람도 아니고(따라온 사람)
    장소도 말은 스튜디오지만 전원주택이고
    주인은 사진 작업중이었고
    무는 개라고 경고도 했고
    (제가 검색해보니, 몇개월전 방문한 손님 블로그에 보니,개가 문다고 주의하라고 말했다던데,시바견은 워낙 관리가 필요한 견종이고해서 주인은 늘 경고를 했던거 같아요)
    게다가 묶인 개에게 접근해 물렸으니..
    아가씨가 얼굴상처 너무 안됐지만 잘못 맞아요

  • 18. 주인이
    '17.11.20 10:04 AM (112.186.xxx.170) - 삭제된댓글

    초대한 사람도 아니고(따라온 사람)
    장소도 말은 스튜디오지만 전원주택이고
    주인은 사진 작업중이었고
    무는 개라고 경고도 했고
    (제가 검색해보니, 몇개월전 방문한 손님 블로그에 보니,개가 물수있다고 주의하라고 말했다던데,시바견은 워낙 관리가 필요한 견종이고해서 주인은 늘 경고를 했던거 같아요)
    게다가 묶인 개에게 접근해 물렸으니..
    아가씨가 얼굴상처 너무 안됐지만 잘못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572 이 가방 여자가 메면 이상할까요? 12 백팩 사고싶.. 2018/01/26 2,274
772571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기계 고민이예요. 파니니그릴 vs 발뮤다 7 샌드위치 2018/01/26 3,753
772570 Ktx 역방향 타보신분들이요 어지러우셨나요? 7 ㅁㅁ 2018/01/26 1,392
772569 윗옷이 다리사이로 들어가는 현상..ㅠㅠ 2 /// 2018/01/26 1,712
772568 혼자사는 싱글분들.. 이글읽고 조심하세요~ 6 안전!! 2018/01/26 3,649
772567 후이즈 사이트 접속 한번만 해봐 주시겠어요? 3 ^^ 2018/01/26 328
772566 언니들, 결혼 축의금은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2 유이 2018/01/26 1,215
772565 오래된 베란다 샷시 단열 소소한 팁.. 6 .... 2018/01/26 3,830
772564 주방냉온수가 다얼었나봐요 1 모모 2018/01/26 1,098
772563 d 3 추위 적응인.. 2018/01/26 1,083
772562 오늘 치과 견적 뽑는데 3 2018/01/26 1,145
772561 홋카이도 갑니다 투어 교통 문의 토토 2018/01/26 406
772560 뉴스타파, 그것이 알고싶다 등 PD들의 역겨운 위선 6 난손님 2018/01/26 1,713
772559 38개월미만 영유아 상대하는 강사들이 애들 옷차림에 형편이 보인.. 4 짜증 2018/01/26 1,643
772558 테니스 정현-페더러 준결승 관전포인트 16 눈팅코팅 2018/01/26 2,452
772557 서울나들이 도와주세요 10 서울역 2018/01/26 1,408
772556 날씨)창문 열었더니 집안에 김이 슈욱하고 빠져나가는걸 봤어요 5 .. 2018/01/26 1,608
772555 무직여성 결혼 급감 5 ... 2018/01/26 3,068
772554 저도 대상포진 질문요 ... 9 2018/01/26 1,438
772553 시조카 초등학교 입학하면 보통 뭐해주나요? 11 ... 2018/01/26 2,034
772552 리턴에서 파트너형사가 갑자기 죽임당한 친구 병실에 왜 있어요? 1 어제 리턴 2018/01/26 1,350
772551 다른데 맥도날드도 뻔뻔한 공부족 이리 많나요? 10 아이구 2018/01/26 3,854
772550 도쿄날씨 어떤가요 4 happy 2018/01/26 845
772549 건강검진한곳에서 약처방을안해줘요 4 ㅇㅇ 2018/01/26 503
772548 안올라가는 브라 없을까요? 9 .... 2018/01/26 5,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