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 램 사건 아시나요?

[ㅊㅊㅊ]

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러고도 미국은 계속 영업 하네요.

정말 무시무시한 사건인데 저만 모르는 거였나봐요.

[츠바사]

이 사건이 일어난 호텔 세실은
미드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호텔편의 배경이기도 하죠...

[...]

미스터리 게시판에서는 이거 미스터리 아니라던데요. 의문 풀린 사건이라고.. 여자가 정신이 좀 이상했는데 먹던 약을 안먹어서 저런거라고.

[근데]

먹던 약을 안 먹어서 그런 거라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게 시체가 발견된 장소가 혼자서 도움 없이 올라갈 수는 없는 곳이었어요. 물탱크 높이가 2M를 넘었다고 기억하는데 그 둥근 물탱크에 붙잡을 것도 없는데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아닌 이상 여자 혼자서 못 올라가죠. 남자가 처리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힘들 정도...
그러니 아직도 미스테리 맞죠. 엘베 문도 그렇구요.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듯 열려져 있다가 여자가 내리자마자 닫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