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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사는데 이런 경우 집주인한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경우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17-11-17 10:08:09

신축 2년된 빌라에 살고 꼭대기층에 집주인이 살아요

집 계약할 때 집주인이 건축하자 3년까지라면서  하자있음 다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사온 지 보름 좀 지났는데 어제 창문 두개 겹치는 부분에  맨 위랑 아랫부분에 풍지판 사다가 붙이고

창문 사이 틈 막는 것도 사다가 붙이고 뽁뽁이도 1센티 두께되는 거 사다가 창문에 다 붙였어요

창문 바로 앞에 책상을 붙여놨는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컴터 할때 앉아있으면 손이 시려요


발 시리고 몸뚱아리 시린건 옷 입으면 되는데 손 시린 건 정말 방법이 없네요

온풍기 같은 난방기기를 쓰자니 전기세가 걱정되구요

집주인한테 지금 이러이러한데 방이 너무 춥다고 말이라도 해볼까요?

아님 그냥 말하지말고 뽁뽁이 두꺼운 거 사다가 벽에  붙이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할까요?



IP : 121.143.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7 10:12 AM (110.12.xxx.137)

    단열이 문제지 하자는 아니예요
    그냥사세요

  • 2. ..
    '17.11.17 10:12 AM (116.36.xxx.24)

    창틀사이가 안 맞는다면 모를까 추운건 하자는 아니지 않나요..?

  • 3.
    '17.11.17 10:37 AM (117.123.xxx.187)

    집주인에게 말하세요
    혹시 하자일지 몰라서 말하는 거라고 하구요
    집이 몹시 춥다고.....
    창문틀 끼울 때
    사각틀 남는 공간 마감 잘해야 합니다...
    그거 대충해서 그런거에요

  • 4. ??
    '17.11.17 11:01 AM (218.55.xxx.126)

    외풍 부는거는 대부분 하자에요, 어딘가 균열이 있다는거쟎아요?

  • 5. 00
    '17.11.17 11:0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균열로인한 외풍이면 그냥은 모르니 방문 닫고 초 켜보세요

  • 6. 아울렛
    '17.11.17 8:59 PM (119.196.xxx.203)

    뽁뽁기 벽에붙이면 벽에곰팡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파트는 안그런데 빌라는 건축이 부실해서 그럴꺼에요
    그리고 창문에 커텐을 다세요 커텐 있는것과 없는것 차이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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