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생 아저씨도 젊은시절에 탑스타였나요..???

...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17-11-16 23:33:12

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아저씨요... 그분도 젊은시절에 탑스타였나요..??

그냥 그분 작품하면 떠오르는건 옥탑방고양이.청춘의 덫.. 용의눈물 같은 작품들...

드라마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주로 부잣집 회장님 같은 역할 많이 맡았던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그런 작품들은 나이들어서 맡은 역할들이잖아요

젊은시절에는 어떘어요..????이번에 김주혁씨 사고 나고 나서.. 김무생 아저씨 ㅠㅠ

생각 나더라구요.. 하늘에서 아들 저렇게 일찍 오는거 알면 얼마나 슬플까 싶어서요



IP : 222.236.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7.11.16 11:38 PM (211.219.xxx.194)

    성우출신 연기자로 기억합니다.
    젠틀하셨고 때론 코믹한 것도 잘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 2. 어머니가
    '17.11.16 11:43 PM (121.130.xxx.60)

    그러시는데 되게 멋있고 품위있으셨다고 하네요..
    역시 젠틀한 아버지 밑에 젠틀한 아들이..
    하...생각할수록 너무 아까운 ...왜그리 일찍 가나요..그리 일찍 가야만 했나요..

  • 3. ...
    '17.11.16 11:53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젊은시절은 모르겠고, 되게 일찍, 30대부터 주로 아버지 역할하신듯.
    옛날에 드라마 볼때는 나이를 몰랐는데, 김수현 드라마 안녕하세요..에서 아버지로 출연할때
    나이 한살 차이나는 이정길씨, 몇살 차이나는 임채무씨가 아들로 나왔네요.
    며칠전 유튜브 보다가 알게됨.

  • 4. . .
    '17.11.16 11:54 PM (1.229.xxx.117) - 삭제된댓글

    옷맵시가 좋았어요. 다리가 곧고 기셨죠. ㅂ부자 만났겠네요

  • 5. ,,
    '17.11.17 12:02 AM (1.238.xxx.165)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 하실때 부터 전 기억나네요.

  • 6. 저는알뜰가족
    '17.11.17 12:19 AM (124.49.xxx.61)

    반효정씨랑부부로나오는...기억나요.
    코믹연기도 잘하시고 웃겻어요

  • 7. 그 시절은
    '17.11.17 12:25 AM (178.62.xxx.24) - 삭제된댓글

    라디오가 더 활성된 시절이라 성우가 인기 많았던 시절 아닐까요?
    티비가 대중화 된게 70년대니까 80년대 까지도 라디오 청취자가 많았어요.
    예전 배우분들이 발성 발음이 좋은 이유가
    성우 출신에서 연기자로 넘어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 8. 기억나
    '17.11.17 12:25 AM (211.114.xxx.195)

    95년도쯤에 했던 바람은불어도 나문희씨 아들로 나온기억이 나네요 오마니 했던기억 연기잘하셨죠

  • 9. 사랑과 진실에서 원미경큰아버지
    '17.11.17 12:29 AM (124.49.xxx.61)

    저에게 가장강렬햇던건 권재희와 625특집극 천둥소리
    충격이었어요

  • 10. ....
    '17.11.17 12:57 A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고두심씨랑 부부로 나왔었지 않나요?
    한량 아저씨 역으로요.
    손창민이 아들이고.

  • 11. ..
    '17.11.17 9:21 AM (124.111.xxx.201)

    김주혁씨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았어요.

  • 12. ㄹㄹ
    '17.11.17 9:56 AM (118.41.xxx.44)

    김무생,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잖아요ㅡㅡ어머니 시대 사람들은요. 제가 기억하기엔 늘 재벌집 회장님 그리고 이성계. 정도이지만요
    목소리가 멋지다 했더니 성우 출신이셨군요...

  • 13. 제가 마흔 초반인데
    '17.11.17 10:09 AM (112.223.xxx.70)

    김무생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
    아들보다 더 유명.

  • 14. ㅇㅇ
    '17.11.17 10:28 AM (223.62.xxx.211)

    제 체감에도 .김무생씨가 더 유명했던것 같아요. 일단 이름과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으니.

  • 15. 해피송
    '17.11.17 3:46 PM (211.228.xxx.170)

    돌아가신 할머니가
    김자옥씨랑 부부로 나오는 드라마보면서
    김무생씨 바람둥이라고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지로 바람둥이가 아니고
    나오는 드라마마다 부인이 바뀐다고~~~~ㅠ
    그 당시 드라마일 뿐이라고 이해시켜드리지 못했어요...
    그냥 웃고 말았죠~
    김무생씨도 그립고 할머니도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578 치즈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4 냠냠 2017/11/20 2,619
750577 온수매트 대형마트(홈플..)에도 팔겠죠? 1 dd 2017/11/20 916
750576 윈도우10업그레이드 얼마 안남았어요. .. 2017/11/20 1,170
750575 정말 귀여운 아기를 봤어요 제주공항 2017/11/20 1,902
750574 임파선암 의심시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6 2017/11/20 4,330
750573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두통이 진짜 사람잡네요. 4 ... 2017/11/20 3,123
750572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작곡가 윤민석 생계곤란 폐업 6 ... 2017/11/20 2,062
750571 어떤 동네맘의 악취미 11 그렇게살지마.. 2017/11/20 14,563
750570 호박이 둥그런거 초록색, 누런색 두가지가 있어요 1 기역 2017/11/20 670
750569 패딩 손세탁 안되나요 16 ㅇㅇ 2017/11/20 4,886
750568 세부 다녀 왔어요. 2 방랑자 2017/11/20 1,991
750567 베란다 정리 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제목 수정 했슴다 34 엄마 2017/11/20 13,616
750566 빈폴이 옷이 실제입어보면 다른가요 13 ㅇㅇ 2017/11/20 6,091
750565 전세입주전, 안정기 전등 교체 요구해도 되나요? 7 전세집 2017/11/20 5,473
750564 명품을 아들이 좋아해요. 20 명품 2017/11/19 6,426
750563 윤민석씨 관련글 발견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 생계곤란폐업.. 2017/11/19 858
750562 주옥순 아주머니 3 ㅂㅂ 2017/11/19 1,981
750561 연세대 신촌역 근처에 맛있는 거 선물살만한거 있나요? 8 2017/11/19 1,558
750560 워터픽 쓰니 아말감이 가루가 되서 떨어지네요 3 룽이누이 2017/11/19 3,789
750559 중산·고소득층이 더 "증세 찬성"..공수처 찬.. 1 샬랄라 2017/11/19 870
750558 초등학생이지만 아이와 학습할때 뭉클해요 9 ... 2017/11/19 1,845
750557 초6 여학생 - 롱패딩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17/11/19 2,035
750556 석박지 파는 곳도 있을까요? 너무 먹고 싶네요.ㅠㅠ 8 혹시 2017/11/19 2,148
750555 뉴스위크 가디언이 보도한 최고의 노화 방지 식품 은 버섯 1 ... 2017/11/19 2,385
750554 지금 sbs억 나오는 인형델구 사는 남자 9 우웩 2017/11/19 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