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 겨울엔 산책 안 시키나요?

쉐리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7-11-16 22:28:54

강아지들 겨울이면 원래 산책 안 시키는 게 맞나요? 
아니면 그래도 산책은 꼭 시켜줘야 하나요?
집안에 있는 개라 괜히 요즘같은 겨울에 밖에 데리고 나가는 건
산책으로 얻는 거 보다 잃는 게 더 많은건지 어떤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나이는 아직 1살 안 됐지만 아주 조그마한 개는 아닌 잡종견이에요.
IP : 222.110.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6 10:32 PM (182.225.xxx.22)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 오나...매일 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 2. 전소영
    '17.11.16 10:37 PM (124.61.xxx.247)

    하루 두번 매일 합니다
    영하 10도에도 합니다

  • 3. 룰루
    '17.11.16 10:41 PM (175.125.xxx.249)

    혹시 신발도 신기나요?
    발시렵지않을까요?

  • 4. ~~
    '17.11.16 10:44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

    눈·비올때 빼고 매일 2시간 시킵니다.한여름에는 저녁·밤에 한겨울엔 낮시간에 산책·눈오면 가끔 애견카페ㅡ눈올때는 눈이 발바닥에 얼어붙어 뭉쳐서 못걸어요.신발신겨도 미끄러워서 엉덩방아 찧었어요.
    여름에 하도 나다녀서 제 이마가 시커멓게 타서 사람들이 피부색 얼룩덜룩하다 그래요.
    병원서 예방주사(켄넬·신종플루 등등)안빼고 다 맞구요.구충 매달해줘요.밖에 산책 다니니까 아무래도 조심해야해서요.
    진짜 산책못나갈 상황이면 코담요로 간식 숨겨놓고 노즈워킹인가 해주고요.이번에 방하나를 비워서 강아지방 만들어 바닥에 토퍼만 깔아두고 짐 다 치우고 깨끗하게 한뒤거기서 공놀이 해주기도 해요.
    산책후에도 가끔 밤에 놀자고 코로 팔 툭툭치고 제손 물고 보채면 강아지방에서 공놀이 좀 해주면 엄청 좋아해요.
    산책은 제가 아무리 아프고 바빠도 꼭 해주려고 해요.
    예전에 아는 아주머니가 강아지 키운다는데 한번도 강아지 못봤거든요.근데 몇년동안 베란다에서만 키웠대요ㅠㅠ
    그런 강아지들 제법 되나봐요.
    하여튼 울강아지 걸어다닐수 있는데까지는 매일 산책입니다.

  • 5. 강아지는
    '17.11.16 10:49 PM (119.204.xxx.38)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산책해야 해요.
    하루종일 집에서 뭐할수 있겠어요?
    심심해 죽어요.ㅠ 스트레스 장난 아님

  • 6. 퇴근해 돌아온 뒤
    '17.11.16 11:2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언제 산책 가나 애처럽게 쳐다보고 있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불쌍해서 안 데리고 나갈 수가 없어요.
    나가면 서너차례나 대변을 보는데 그거 치우면서 짜증도 나지만 강아지가 저렇게 좋아하는데 라고 생각하면 또 참아져요.ㅠ

  • 7. 밖에서만
    '17.11.17 12:00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응가하는 개야 어쩔 수 없이 매일 데리고 나가야겠지만
    안그런 개들은 사정에 따라 다르게 하면되죠
    우리강아지는 다리 수술 후 매일 못해요
    개들은 하루 24시간이라는개념이 없음

  • 8. ...
    '17.11.17 12:08 AM (175.117.xxx.75)

    매일 아침 산책해요.
    안그러면 하루종일 우울해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편칠 않아요.

  • 9. 윗님들
    '17.11.17 12:16 AM (223.38.xxx.94)

    대부분 비슷해서 찌찌뿡이요!
    정말 산책 안 나가면 너무 기운 빠져있어서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
    매일 나가요~ 주 2회 정도는 저도 2시간 정도요
    아니면 하루 수차례~ 짧게라도 나가요
    비올 때 빼고요

  • 10. ..
    '17.11.17 2:22 AM (219.254.xxx.151)

    매일해요 나가는것만 기다리는 소형견이에요 비오는예보있음 비오는시간 피해서 꼭해주고요 눈와도 잘다녀요^^

  • 11. //
    '17.11.17 3:06 AM (209.171.xxx.196)

    비 많이 올때 빼고는 매일 합니다.
    저희 강쥐는 눈올때나 쌓인 눈 위로 걷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 12. 블랙랩
    '17.11.17 7:20 AM (109.189.xxx.95)

    검정 리트리버키워요. 좀 있으면 5살인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거 없이 항상 하루에 3번 총 2시간 정도산책합니다. 겨울이 긴 북유럽에 살아서 겨울엔 신발에 철심 박혀있는 거 신고 산책나갑니다. 요즘 눈이 와서 눈속을 뛰어다니고 먹고 뒹굴고 제철을 만난 듯 해요.

  • 13. ㅋㅋㅋ아이젠?
    '17.11.17 9:23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ㅋㅋㅋ사람이 신고 개와 산책 나간다는 뜻이죠? 강아지용 아이젠이 아니고?^^;;

  • 14. 블랙랩
    '17.11.17 9:31 AM (109.189.xxx.95)

    어머나,,, 맞아요. 제가 아이젠 박힌 신발 신고 나간다는 뜻이예요. ㅋㅋㅋㅋ

  • 15. 호롤롤로
    '17.11.17 3:52 PM (175.210.xxx.60)

    강아지들 크기상관없이 산책하는거 하루의 스트레스해소시간이죠~
    날씨는 사람이나 크게 신경쓰지 개들은 나간다->좋다 이거밖에 몰라여 ㅋㅋ
    나가서 좀 오줌도 싸고 풀냄새맡고나야 춥네 이생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902 아이 목젖 위가 동그랗게 부어올랐어요 2 아이 2018/01/27 792
772901 정부 탓하는 강사 34 오늘 2018/01/27 4,599
772900 여기 좋은글 좋은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이 지인, 친구였으면 좋겠어.. 3 ..... 2018/01/27 1,038
772899 올해 딱 40세. 인생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4 ... 2018/01/27 3,663
772898 The third part of the world 4 영어질문 2018/01/27 882
772897 마약청정국이 아니에요. 4 다들 조심 2018/01/27 2,205
772896 컵을 좋아하던 동네엄마 86 -20도는 .. 2018/01/27 24,981
772895 청소년클럽 ... 2018/01/27 531
772894 최저임금 논리가 허황된 이유, 그리고 대안. 20 슈퍼바이저 2018/01/27 2,077
772893 밀양화재에 문대통령은 사과하고 청.내각 사퇴하래요. 27 치매냐 2018/01/27 3,777
772892 요즘 꽁치가 대만산이던데 4 엥? 2018/01/27 1,573
772891 예비중1..ㅈㅅ어학원 5년 다니고 인강으로 할 수 있을까요? 1 쥐구속 2018/01/27 965
772890 컴프프로 과외책상 써보신 분 계신가요? 학부형 2018/01/27 815
772889 안철수 "여권편향방송 넘치는데…방송이 전리품인가&quo.. 16 암철수 2018/01/27 1,911
772888 예비대학생 남자애.술먹고 다니네요.다 그런건지... 6 ... 2018/01/27 2,110
772887 다스뵈이다 올라왔네요 5 흐흐후 2018/01/27 1,113
772886 생강청 요즘에도 만들 수 있어요? 5 ........ 2018/01/27 1,588
772885 대만 43세 동안녀 동영상도있네요 9 ㅇㅇ 2018/01/27 4,578
772884 이 노래좀 알려주세요 1 ... 2018/01/26 399
772883 [단독]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신당 당명은? `바른국민당?` .. 9 ... 2018/01/26 1,425
772882 전기건조기 사용후기 24 아줌마 2018/01/26 6,742
772881 하루종일 난방하는데 저녁이 가장 따뜻해요 3 ㅇㅇ 2018/01/26 2,148
772880 염색하고 두피가 아픈데요. 9 살빼자^^ 2018/01/26 2,065
772879 결혼은 “이 사람 놓치면 이런 사람 없을것같다”는 마음이 들어야.. 20 제가 2018/01/26 8,336
772878 사시는 동네에 전세물건이 예전보다 많아졌나요? 10 전세가 늘었.. 2018/01/26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