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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들!!

우리집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7-11-16 20:46:16
정말 너므너무 귀여워요
보고 있으면 빕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강아지들 귀여운거 하나씩 적어주고 가세요~
IP : 49.173.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주고 방에 들어왔더니
    '17.11.16 9:24 PM (180.65.xxx.11)

    따라 들어와서 지 따라오라는 포즈....
    가봐 하고 따라갔더니 밥그릇 있는데로 가네요.
    자기 밥먹는 동안 옆에 있으라는 말인가봐요.

  • 2. 예진
    '17.11.16 9:43 PM (220.70.xxx.38)

    뼈다귀모양 커다란 개껌주면
    갖고놀다 제게 다시가져와서
    제 앞에 털썩 놓아요
    이제 놀만큼 놀았고 뜯어먹고 싶으니
    저보고 잡고있으라구요
    꽉 잡고 있으면 편하게 한쪽부터 뜯어요

    가끔 갈비탕 뼈붙은 갈비 한개 주면
    그것도 붙잡거 있으라고 하고
    그냥주면 안좋아해요

  • 3. ㅇㅇ
    '17.11.16 10:0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산책 나온 다른 집 강아지인데 패딩입고 뒤뚱뒤뚱 어그적 걷는게
    귀여웠어요~

  • 4. .........
    '17.11.16 10:07 PM (222.101.xxx.27)

    저도 산책 나가면 뒤뚱뒤뚱 걷는 강아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아파트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어떤 강아지가 주인을 억지로 억지로 헥헥거리면 따라가는 거에요. 주인이 저~만치 가면 따라는 가야겠고 몸은 무거워 힘들고... 주인 말이 다이어트 시키느라 운동하려고 나온 건데 좀 걸으면 힘들어서 그런대요.

  • 5. 저희집
    '17.11.16 10:1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말티즈 남아 두녀석 키우는데요.
    한놈이 소변 실수하거나, 말 안들어서 제가 혼내면
    한녀석이 옆에 와서 저한테 멍멍거리면서
    혼내지 말라고 저한테 화를 내요ㅋ
    그러곤 혼난 녀석을 핥아 주고, 서로 뽀뽀하고
    아주 웃깁니다.
    근데 어떤땐 서로 제무릎에 안기려고
    둘이 으르렁거리고 싸우고 ㅋㅋ

  • 6. 우리집 강아지
    '17.11.16 10:14 PM (124.54.xxx.150)

    요즘 앉아! 를 가르치는데 요녀석이 이제 앉으면 간식이 나오는걸 알아서 제앞에 와서 자꾸 앉아있어요 ㅎ 내가 앉아! 할때 앉아야 간식을 줘야할지 아님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도 간식을 줘야할지 제가 헷갈리더라구요
    맨날 방방 뛰던 녀석이 얌전히 앉아있는걸 보니 귀엽기도 하고 얻어먹으려 이렇게 애교떨어야하나싶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 7. ㅎㅎㅎ
    '17.11.16 10:34 PM (14.52.xxx.157)

    남편이 늦게 퇴근후 밥먹을때, 뭐하나 얻어 먹고싶어 아빠한테 좀 주라고 얘기해달라고 저한테 옵니다.
    그럼 저는 "아빠야...우리아기 밥풀 하나 주라...."하고 외칩니다.
    이럼 울 강아지는 말떨어지자 마자 남편한테 달려가 밥풀떼기 하나 얻어 먹네요..
    티비 보는 제게 와서 졸라대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 8. 나그네
    '17.11.17 7:30 AM (109.189.xxx.95) - 삭제된댓글

    우리집 어른 강아지는 화이파이브로 의사소통을 해요. 대소변을 밖에서 보는지라 급하면 아기소리내며 잉잉거려요. 그때 물어보면 화이파이브로 대답한답니다. 한번은 남편과 같이 시누이 집에갔는데 애가 잉잉거려서 남편이 소변, 대변 하면서 물어봤는데 응답을 안하더래요, 그래서 그럼 엄마있는 집에 갈까 하니까 아이가 갑자기 화이파이브를 해서 온 가족이 놀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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