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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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쌀이 많은데.. 처치할 방법 잇을까요?
1. 햅쌀
'17.11.16 8:3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햅쌀은 지금 먹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떡만들거나
주변 경로당같은곳에 기부하세요2. 햅쌀
'17.11.16 8:3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햅쌀은 지금 먹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떡만들거나
주변 경로당같은곳에 기부하세요3. ㆍㆍㆍ
'17.11.16 8:4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가래떡 빼세요.
4. 햅쌀
'17.11.16 8:4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떡 또는 누룽지 만들어 냉동실에 소분해 식사대신 드세요
5. ...
'17.11.16 8:44 PM (125.177.xxx.227)가래떡이랑 떡볶이떡으로 빼서 소포장해서 얼려놓을래요
6. 혼자 사는 사람이니
'17.11.16 8:45 PM (211.177.xxx.4)떡 뽑기도, 많이해서 누룽지 만들기도 그렇겠네요
7. 원글
'17.11.16 8:45 PM (110.70.xxx.238)떡은 생각해봤는데 엄청 양이 많아서 냉동실에 다 보관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누룽지는 밥을 해서 전부 누룽지로 만들라는거죠?
근데 그 많은 쌀을 밥으로 한다음에 누룽지로 구울 자신이.. 솔직히 없네요
밥솥이 3인분짜리거든요;;;8. 원글
'17.11.16 8:47 PM (110.70.xxx.238)아무래도 방법이 없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뭐 그렇담 할수없이 제가 먹어야죠
담번엔 꼭 쌀은 적은 양으로 사야겠어요9. ........
'17.11.16 8:49 PM (114.202.xxx.242)얼마전 윗집에서 가래떡 선물받았어요.
묵은쌀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가래떡 뽑았는데 양이 어마무시하다고.. ㅋㅋㅋㅋㅋ
옆동네까지 돌리고 있으니 한가닥 받으시라고.
떡볶이 야무지게 해서 먹었네요.
가래떡 뽑아서 동네 잔치 추천이요.10. --
'17.11.16 8:4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떡도 할 수 없을 정도라니 아마 20킬로 짜리 인가 본데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네요. 밥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씩 넣어서 밥 지으면
햅쌀로 지은 것처럼 차지고 윤기 좔좔 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드세요.11. 원글
'17.11.16 8:51 PM (110.70.xxx.238)여자혼자사는건 조용하게 눈에 띄지 않게 살아야 한다고 하던데..
혼자사는거 싱글인거 알리는거 안좋다고 82분들이 그러셨었거든요
쌀떡 돌리면 저 유명인사되지 않을까요? ^^;;
그러기엔 좀 무서워요12. ‥
'17.11.16 8:51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기부하세요
13. 어쩔수없네요
'17.11.16 8:53 PM (211.177.xxx.4)매일매일 집밥 드시고
조미유부 사서 도시락 싸고14. 음
'17.11.16 8:53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기분안나쁘게 받을단체 있으면 좋겟는데..
그런데가 어디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북한이면 모를까..
다시마 팁이 있군요
다시마 왕창사서 밥지을때 넣어볼께요
아무래도 방법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 제가 두고두고 먹어야겠네요 ;;;;15. 아무래도
'17.11.16 8:55 PM (110.70.xxx.238)기분안나쁘게 받을단체 있으면 좋겟는데..
그런데가 어디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굶고있는 북한이면 모를까..
다시마 팁이 있군요
다시마 왕창사서 밥지을때 넣어볼께요
아무래도 방법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 제가 두고두고 먹어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16. 아울렛
'17.11.16 9:03 PM (218.154.xxx.163)인천에 민들네 국수집인가 아니면 성남시에있는 외국인 수사님이하는 이름을 모르네요
불우이웃식당 이있어요17. 동네마다
'17.11.16 9:18 PM (211.195.xxx.35)기부받는 기관들 있어요. 구청에 물어보세요
18. ...
'17.11.16 9:18 PM (223.38.xxx.235)혼자람서 을마나 먹는다고
떡 뽑을 비용으로
떡은 조금씩 사먹는게 개이득
냉동실에 쟁여 놓은떡은 맛없어요
글구 냉장고도 비좁구요
그냥 주변에 지인 주세요~
버리는거 아니고 다른 사람이 요긴하게 먹음
감사한거죠
지는 정말 아까운 옷하고 신발 가방등
다 분리수거함으로
돈 주고 산거 생각함 절대 못버리는데
버리는게 아니고
나보다 잘 입고 잘 신을 사람 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분리수거 했네요19. ㅁ
'17.11.16 9:19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동네 노인정이나 장애인센터 드리고 소량씩 사드세요
20. 음
'17.11.16 9:48 PM (1.233.xxx.29)성남 안나의집 기부 추천드려요
노숙자 쉼터21. 계속 드실거면
'17.11.16 9:54 PM (180.65.xxx.11)밥할때 기름 한두방울 떨어뜨려 해보세요.
조금은 나을듯.22. ...
'17.11.16 10:02 PM (211.110.xxx.181)엿기름 사서 감주 하세요.
평소 하던 밥 양보다 엄청 많이 해야 해서 쌀 소비가 잘 돼요
엿기름 걸른 물에 고두밥 많이 넣고 삭히면 따로 설탕 안 넣어도 될 정도로 달달 해요.
엿기름 양하고 쌀 양하고 비슷하게 또는 조금 더 많게 하면 돼요23. 건강
'17.11.16 11:49 PM (211.226.xxx.108)찹쌀 섞어서 밥하세요
김밥 몇번 싸먹으면
많이 먹긴해요24. 소나무
'17.11.17 12:00 AM (121.148.xxx.155)주변에 복지관 없을까요? 떡해서 기부하고 싶다고 연락해보세요
25. 아울렛
'17.11.17 7:57 AM (218.154.xxx.163)떡할건없고 떡하는공임도 비싸요 쌀로기부하세요
26. ,,,
'17.11.17 4:30 PM (121.167.xxx.212)찹쌀 사서 섞어 먹으세요.
복지관도 나라에서 일이년 묵은 쌀 저렴하게 보내 줘요(20kg에 이만원인가에요)
다음부터는 2kg나 4kg로 사세요.
두식구도 10kg로 사면 6개월은 먹어요.
친한 사람들중에 식구 많은 사람에게 물어 보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