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에 남편과 아이 저 셋 가입 한 메** 실비보험인데
이번에 제거만 두배가 넘게 빠져나겠네요;;
보험사 고객센타에 물어보니 갱신 되면서 올랐다는데 26000원씩 저번달까지 쭉 나가다
고지도 없이 58000원 넘게..갑자기 이렇게 많이 올리기도 하나요?
우편물이나 전화도 없었다고 하니 카톡으로 공지 보내는거로 바뀌었다는데
금액변동 없는 아이거만 카톡 와있고 정작 확 오른 제거는 아무것도 온게 없구요.
자동이체다 보니 항상 나가던 금액 나가려니 안봤다가 저번주에 계좌정리 하며 금액이 이상해서 알았거든요.
3년갱신형인데..6년차까지는 대부분 변동 없던데..아무리 세번째 갱신기간이라도 120% 오른다는건 심하네요.
부담 줄이려고 특약이나 진단금 전혀 없는 그냥 병원비 실비만 나오는거로 선택 해서 26000원 가입 한건데
58000원이 넘게 나가니 황당할 수 밖에요.
남편은 저보다 1살 많은데 보험료 변동 없고 아이도 변동 없구요.
3년이내 병원비 크게 청구 한 것 도 없는데 왜 이러냐니 개인 청구금액은 상관 없고
제 연령대인 40대 후반 보험가입자들 기록 평균 내서 책정 된다나요;;
근데 고객센타에 본사 담당자와 통화 하게 해달라니 영업지점에서 두 번 전화 왔는데
직원들 조차도 120% 인상 된건 좀 이상하다는 눈치긴 하네요.
내일 다시 통화 해볼건데 그냥 이금액대 쭉 고수 된다면 다른 보험 갈아타야 할 지..
49세면 병원 실비만 나오고 부담 적은 상품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갱신때 얼마나 올랐나요? 실비보험 순수보장형이고 특약진단금 없는 경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