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에 살던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있었는데
한 집이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서 이야기 했는데
상대방이 서운하다. 잘가라 그런말이 없는거에요.
이사까지 한달 반 남은 시간동안도 전화 없고 이사 당일까지 연락이 없는겁니다
지인은 그 기본 인사를 안한게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네요.
그 둘은 안친했던걸까요
상대방은 별로 친하다고 생각 안했던걸까요
아줌마 마인드로 이사가니 이제 안볼사이라 생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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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가 없는 이별
미미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7-11-16 20:03:21
IP : 223.38.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11.16 9:35 PM (121.175.xxx.97)20년 동안 자매보다 친하다 생각했던. 지인 최근 전화해도
안받고 문자해도 답도 없고 어쩌다 통화해도 건성 ᆢ
만날때가 있으면 헤어질때가 있다는 말 절감하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지나친 감정을 갖지 않아야 상처도 덜받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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