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

aa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7-11-16 16:58:12
어머님께서는 고생을 많이 하셔서 절약이 늘 몸에 베어 계세요

외식은 잘 안하시고 시장을 몇 군데씩 돌아보면서 가격 비교도 하시구요.

아직 생활비 정도 버시구요.

가까이 살며 보니 알뜰하시긴 한데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저하고는 맞지 않는 부분은 있어요

아무래도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아서 먹거리 음식에 관심이 많으세요.

알뜰하시긴 한데 손이 커서 음식을 두루 해서 나눠주시는거 좋아하시구요.

저희더러도 부담될정도로 가져가라고 하시죠.

그러다가 남은 음식은 자주 버리세요. 

저는 처음에 잘 적응이 안됐어요.아깝게 버리나싶어서.

양을 조금만 덜어서 하시면 될텐데 하죠.

시장에서 천을 사와 재단집에 맡겨서 에어컨 커버를 해왔는데 맘에 안드신다고

아울렛가서 3만원 주고 일주일만에 새로 바꾸셨어요.

새이불이 생기셨는데 좀 쓰다가 맘에 안드셨는지 오픈한 이불가게 구경가셔서 새로 사셨더라구요.

쓰던건 저희 가져가라 하시구요 -.-

뭐 비싼거 사시는건 아니에요. 이만원 삼만원이에요.

두 내외 벼룩 시장 구경가시는거 좋아하시는데 곧잘 사오시기도 해요

운동화가 일년에 서너켤레는 바뀌는 것 같아요.

그래봐야 한 육칠천 할거지만요.

그래도 음식은 좀 줄이셨으면 좋겠는게 제 심정이긴해요;;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220.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11.16 5:03 PM (39.155.xxx.107)

    글이 앞뒤가 안맞네요 ㅎㅎ 앞부분은 엄청 절약 검소, 뒷부분은 또 막 헤프고

  • 2. .......
    '17.11.16 5:11 PM (175.192.xxx.37)

    어머님이 제 스타일이신듯 하네요.
    아낀다고 저렴이로 골라 사고
    비싸지 않은 것 샀으니까 싼 것 또 사고
    결국 푼돈이 목돈보다 더 크게 되는 상황이요.
    간이 작아서 큰 건 절대 못사요.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3. aa
    '17.11.16 5:19 PM (1.220.xxx.218) - 삭제된댓글

    맞아요...어머님 큰 돈은 절대 안쓰세요. 아니 못쓰시죠
    허투루 쓰는 돈이 없어 보이면서도 자잘하게 몇 천원, 일이삼원씩 새나가는거 모아보면 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고생하셔서 노년에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싶어 이해가 가다가도
    방문해서 보면 후라이팬이 바뀌어 있고 냄비도 새로 잘 바꾸시고(양은냄비류 몇 천원)
    살림도구는 저보다 더 자주 바꾸시는 것 같아서 아깝다 싶은 부분이 있었어요.

  • 4. aa
    '17.11.16 5:20 PM (1.220.xxx.218) - 삭제된댓글

    맞아요...어머님 큰 돈은 절대 안쓰세요. 아니 못쓰시죠
    허투루 쓰는 돈이 없어 보이면서도 자잘하게 몇 천원, 일이삼원씩 새나가는거 모아보면 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고생하셔서 노년에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싶어 이해가 가다가도
    방문해서 보면 후라이팬이 바뀌어 있고 냄비도 새로 잘 바꾸시고(양은냄비류 몇 천원)
    살림도구는 저보다 더 자주 바꾸시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된다 싶은 부분이 있었어요.

  • 5. ,,,
    '17.11.16 5:21 PM (121.167.xxx.212)

    그거 못 바꿔요.
    본인도 안 좋다는거 알고 있으거예요.
    그래도 다행인거 자기가 벌어서 그런다는거.
    아들 며느리가 벌어서 주는 생활비 받아서 저렇게 사는 사람도 많아요.

  • 6. aa
    '17.11.16 5:21 PM (1.220.xxx.218)

    맞아요...어머님 큰 돈은 절대 안쓰세요. 아니 못쓰시죠
    허투루 쓰는 돈이 없어 보이면서도 자잘하게 몇 천원, 일이삼원씩 새나가는거 모아보면 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고생하셔서 노년에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싶어 이해가 가다가도
    방문해서 보면 후라이팬이 바뀌어 있고 냄비도 새로 잘 바꾸시고(양은냄비류 몇 천원)
    살림도구는 저보다 더 자주 바꾸시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된다 싶은 부분이 있었어요.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니까 자꾸 저더러 가져가라고 하시고...==이건 진짜 싫어요.

  • 7. ..
    '17.11.16 5:35 PM (1.245.xxx.57)

    물건 받지 마세요.
    본인은 안써서 주시는 거지만 나중에 다 돈 받은 것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받은 당사자는 필요도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613 알타리김치 일킬로그램 구천원 ... 2017/11/18 968
749612 김냉 없는 분들 냉장고서 김치통 보관 어찌 하세요 ? 8 흐엉 2017/11/18 2,425
749611 배추 겉절이 직접 해보니 넘 쉽네요.ㅎㅎ 15 김치 초보 .. 2017/11/18 4,038
749610 평창 롱패딩 사려고 줄선 사람들.jpg 42 ... 2017/11/18 20,003
749609 서울에 이렇게 전통혼례식 하는 곳이 어디 어디 있나요? 4 ........ 2017/11/18 1,236
749608 오년전 전자동 에쏘 머신을 샀었는데요 4 2012년 2017/11/18 1,366
749607 김장김치 얻어드시는데 좋은분들 돈으로 드리세요 8 해결 2017/11/18 2,692
749606 시누이도 안 먹는 김치 저희는 먹어요 4 아하 2017/11/18 2,913
749605 김장김치 맛있게 익히는 방법? 6 김치야 2017/11/18 5,123
749604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35평이 21억.. 19 우와 2017/11/18 7,847
749603 개들 겨울에 옷입혀야할까요 5 ㅇㅇ 2017/11/18 1,373
749602 전세집, 도배지가 찢긴것도 세입자가 하는건가요 10 도배 2017/11/18 2,325
749601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 시음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4 익명 2017/11/18 1,268
749600 피부가 뒤집어졌어요 ㅠㅠㅠ 5 울긋불긋 2017/11/18 1,962
749599 이명박 출국금지에 서명합시다 5 91292 2017/11/18 980
749598 남자 겨울 외투 추천해주세요 4 2017/11/18 1,229
749597 맛 없는 귤 어케요~~ 10 ㅡㅡ 2017/11/18 1,909
749596 다운 충전재아니면서도 가볍고 따듯한 롱패딩 추천 부탁드려요 2 잘될꺼야! 2017/11/18 1,724
749595 좀전에본 웃긴 아주머니 29 ㅡㅡ 2017/11/18 6,910
749594 부모임 세대와 의식 차이가 얼마만큼 있냐면 .. 1 ㅇㅇ 2017/11/18 1,292
749593 임한별이 부르는 ‘좋니’ 감동이에요!!! ^__^ 2017/11/18 1,148
749592 조윤선이 국정원 돈 받은 방법 10 신박하네 2017/11/18 4,154
749591 그리스도교, 개신교, 카톨릭교, 크리스찬 들 정의 좀... 4 무식한 질문.. 2017/11/18 1,163
749590 민서의 '좋아' 는 훨씬 좋네요 1 똥차가고벤츠.. 2017/11/18 1,345
749589 하이라이트에 압력밭솥으로 밥하기 7 지나가다 2017/11/18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