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해어지고 굉장히 외로운데

....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7-11-16 16:01:39
남친과 해어지고 굉장히 외로운데
이게 애정결핍하고 상관 있을까요?

남친 생기고 제일 좋았건것이 외롭지가 않더군요.
남친이 좋다기보다 그냥 연애상태에 들어가 있는것이 좋있어요.

이런 마음을 고쳐야 제대로된 사람을 만날 것 같아서
ㅇ헤어지고 나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건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이마음이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외로와서 아무나 사귀는 실수를 다시는 저지르지 않고 싶어요
IP : 223.39.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6 4:03 PM (49.167.xxx.131)

    애정결핍이 아니고 습관인거 같은데요.

  • 2. hap
    '17.11.16 4:05 PM (122.45.xxx.28)

    외로워서 누구 만나는 거 아녜요.
    그건 상대에 대한 도리 아니구요.
    껴안을 인형 대신 살아있는 남친 만드나요? 참나

  • 3. ...
    '17.11.16 4:40 PM (203.228.xxx.3)

    남자를 만나면 최대 장점이 외롭지 않다는거죠. 희한하게 금요일 저녁, 주말에 혼자 집에 있어도 외롭지 않아요. 그들과 연락안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다 위로하고 살려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거죠. 저도 이별한지 몇개월밖에 안되서 허전한데,,전남친이 그리운건지 사람이 없어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 4.
    '17.11.16 4:41 PM (211.114.xxx.77)

    나 혼자라도 잘 지낼수 있는 상태에서 연애를 해야 성숙한 사랑을 할수 있어요.
    누군가 필요해서... 자칫 잘못된 사랑의 형태로 갈수도 있고. 사랑이 아닐수도 있고.
    먼저 혼자 잘 지내는 방법부터 터득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당장은 헤어짐으로 슬프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건 당연한 거구요.
    하지만 그 전에도 그랬다면. 연습을 할 필요가 잇어요. 혼자도 잘 지내는.

  • 5. ..
    '17.11.16 4:47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성생활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함.
    성생활과 관련해서 자력으로 관리가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구요.

    연애 신화에 세뇌되면 연애 상태에 있지 않아서 불안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연애 상태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정반대 세뇌를 해서 물타기 들어가야 하구요. 뇌에서 애 신화 물을 빼야 함.

  • 6. ..
    '17.11.16 4:48 PM (211.176.xxx.46)

    성생활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함.
    성생활과 관련해서 자력으로 관리가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구요.

    연애 신화에 세뇌되면 연애 상태에 있지 않는 것에 불안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연애 상태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정반대 세뇌를 해서 물타기 들어가야 하구요. 뇌에서 연애 신화 물을 빼야 함.

  • 7. 원래
    '17.11.16 4:50 PM (221.140.xxx.157)

    헤어지면 원래 허전해요. 그래도 곧바로 대체할 사람 안찾고 이렇게 정신차리려 노력하는 거 보니 다음 사람이랑은 잘 할듯 해요! 이 시기에 나랑 맞는 남자는 어떤 타입일지, 어떻게 알아볼지, 그로인한 단점은 뭘지 적어가며 찾아봐도 좋아요
    전 그렇게 도움 많이 받았어요. 지금 남편 만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430 중딩 아이들 핸드폰 보는시간 9 궁금 2018/01/17 1,865
769429 되도록이면 주위에서 이혼을 말리는 이유 49 ... 2018/01/17 9,837
769428 그네도 이를려고 대통령이 됬나 ㅈㄹ하다 감옥감. you도 곧 갈.. .. 2018/01/17 714
769427 활동을 안하니 밥맛이 없어요 .. 2018/01/17 470
769426 수능영어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2 교육 2018/01/17 1,137
769425 최수지씨 주연 토지 보고싶은데 1 토끼 2018/01/17 1,653
769424 세탁기 통돌이 드럼 무슨 차이가 있나요? 5 Qwert 2018/01/17 2,179
769423 사이판 다녀오신분~~~ 3 ㅇㅇ 2018/01/17 1,253
769422 협의가 잘되면 금강산을 볼수잇나요?? 7 ㅇㄹ 2018/01/17 702
769421 고양이님 때문에 집사 다리 쥐나네요 12 집사 2018/01/17 2,409
769420 생의한가운데, 삶의한가운데 - 도와주세요! 3 어느것 2018/01/17 1,321
769419 오늘 지방흡입해서 지방이식했어요 ㅠ 9 na 2018/01/17 5,862
769418 강릉갔다 오는 기차안입니다 18 천천히 2018/01/17 6,350
769417 필리핀패키지여행 6 필리핀패키지.. 2018/01/17 1,530
769416 주산전문쌤 계시면 좀 봐주세요. 4 ..... 2018/01/17 1,168
769415 일 안 하고 쉬고 있으니 돈만 쓰네요 9 비상 2018/01/17 4,110
769414 by tree1. 이런 사랑을 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1 tree1 2018/01/17 918
769413 왜 기레기들은 mb나 촬수에 대해서 호의적인가요? 14 궁금 2018/01/17 2,193
769412 조국 민정수석 (홍발정제 따위가) 9 .. 2018/01/17 2,623
769411 중국애들은 우리가 걔들땜에 미세먼지 고통받는 거 알기는 하나요?.. 7 ........ 2018/01/17 1,378
769410 미트볼 만들었는데 냉동보관시 2 2018/01/17 787
769409 음주측정에 걸렸는데 술은 안먹었거든요 7 한약 2018/01/17 3,151
769408 좋은 들기름 4 ~~ 2018/01/17 1,758
769407 이런 시어머니 11 생일자 2018/01/17 5,509
769406 까사미아포인트로 살만한거 뭐 있을까요.?(15만점) 1 ... 2018/01/17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