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이라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다가 학교 안에서
사고가 났나봐요
학교 안이라 따로 횡단보도는 없었고 길을 거의 건너가다가
그랬다고 하네요
친구가 옆에서 보니 제 딸아이와 사고가 나지 않았으면
옆을 긁었을걸같다고 했다하니 화단쪽으로 확 붙어서
꺾다가 그렇게 된것같아요
근데 이 분이 첨에 아이한테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냐고
했고 아이는 수업이 있어서 차 사진 찍고 연락처만 받아왔어요
보험사에 접수 해달라고 하니 연세가 70이 넘었고 부인도 암수술을 해서 돈이 없다고 10만원에 합의해달라고 했대요
근데 아이는 몸이 점점 아파진다고 하네요
못견딜정도는 아니고 아프긴한가봐요
제가 전화해서 보험사에 접수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접수번호 받았는데요
지방이라서 개인병원이랑 대학병원이 있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야겠지요?
사고는 처음이고 옆에 있을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안에서 차에 부딪혔는데요
학교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7-11-16 16:00:21
IP : 124.60.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16 4: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뺑소니로 경찰에 신고해요.
저런 인간은 직접 상대하면 안됩니다.2. ㅇㅇ
'17.11.16 4:05 PM (110.70.xxx.35)윗님.웬 뺑소니
자제분이 수업간다고 했다자나요
쾌유를.빕니다
다친 부분은 병원서.찍어보시구3. ..
'17.11.16 4: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뭐가 문제인지 지워져서 다시 써요.
저것도 뺑소니가 됩니다.
다만 접수를 했다니 하는 거 봐서 신고하든 봐주든 해요.
경찰 신고는 뺑소니일 경우 처벌이 강하고, 뺑소니 아니래도 가해자는 벌금이 나옵니다.
병원은 원하는 곳 가면 되고요.
이제부터 보험사와 얘기하면 돼요.
병원 자꾸 옮기면 그 때마가 가해자나 보험 담당자에게 지불보증 해달라고 전화해야 돼요.4. 응
'17.11.16 4:18 PM (49.167.xxx.131)수업때문에 서로 얘기하고 전번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뺑소니인가요?
5. 네
'17.11.16 4: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가해자가 억울한 법이긴 한데,
피해자가 바쁘다고 병원 가자는데 도망가놓고
나중에 뺑소니 신고한 사건이 있었어요.
판사가 뺑소니로 판결해서 난리가 났었죠.6. 교통사고접수
'17.11.16 4:25 PM (122.38.xxx.53)대학병원에서 응급실로 실려올 정도 교통사고아니면 접수 안 받아요.
근처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료받으세요.7. mm
'17.11.16 4:28 PM (119.195.xxx.253)ㅇㅇ 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 분도 애가 많이 다치지 않아야 좋은거니까요
8. mm
'17.11.16 4:29 PM (119.195.xxx.253) - 삭제된댓글네 님 저희 뺑소니 신고할 생각도 없구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라 아이도 걱정이지만 그 분도 걱정됐어요
왜 갑자기 뺑소니 운운하시는지 모르겠네요9. 대학병원은 안받아요
'17.11.16 5:01 PM (221.149.xxx.47)대학병원은 교통사고 잘 안받아주더라구요
119타고가서 얼굴을 많이 꽤맸었는데 가가운 성형외과서 통워치료 하라고 하던데요
교통사고 전문병원으로 알아보세요10. 무조건
'17.11.16 8:14 PM (124.49.xxx.215)보험처리 하시고 치료받으세요.
교통사고 일주일 지나면 본격적으로 아픕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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