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주택 진짜 못살겟어요
1. .........
'17.11.16 3:58 PM (175.192.xxx.37)최대한 난방 장치 다 해보세요.
보일러가 너무 낡은 것 아닌가요.
저희도 주택사는데 반팔 입고 살고
난방비 3-40은 가을부터 각오하고 살아요
여름엔 냉방비, 겨울엔 난방비. 포기했고요2. ...
'17.11.16 4:00 PM (211.198.xxx.43)집 헐고 새집 지을 계획없으면
단열공사랑 샷시만 해도 따뜻할거예요.
올핸 늦었고 내년 여름에 계획잡아보세요3. ....
'17.11.16 4:00 PM (118.127.xxx.136)보일러 교체한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4. ...
'17.11.16 4:02 PM (125.186.xxx.152)잘못지으면 정말 그렇죠..
겨울엔 바깥 햇빛받는 곳이 더 따듯.
여름엔 바깥 바람통하는 곳이 더 시원.
정말 신비롭기까지..5. 보일러
'17.11.16 4:03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칼로리가 얼마나되요?
보일러 용량이 평수에 비해 적으면 온수도 딸릴거에요
벽마다 벽돌시트지 붙이면 좋구요
자가 아니면 난방텐트 좋아요6. ....
'17.11.16 4:11 PM (222.64.xxx.200)단열공사 전체적으로 하고 보일러 배관 새로 깔고 보일러도 교체 하고 할 수 있는거 다 해보세요.
7. 샷시
'17.11.16 4:11 PM (121.160.xxx.22)여유 되시면 샷시 교쳐 해보세요
요즘 난방용 로이창 좋던데요.
우리집도 엄청 추웠었는데 샷시 교체하니 넘 따뜻해요8. ㅠㅠ
'17.11.16 4:11 PM (110.70.xxx.200)오래된집 월세 단칸방에 사는데요.
욕실엔 벽에 금이가서 바람 슝슝.
방엔 보일러 틀면
11도.
보일러 멈추면 8~9도.
게다가 햇빛도 안드는 집이라
냉기가ㅠㅠ
여름엔 37도.
이사하기 귀찮아서 6년째사는 저도
징하죠.ㅠㅠ9. ....
'17.11.16 4:13 PM (175.223.xxx.166)주택은 난방텐트에 전기장판 같은거 깔고 살아야지 보일러로는 안됩니다.
10. 우리집
'17.11.16 4:14 PM (59.8.xxx.230)전 울 집 30년 된 집에서 사는데요..온수매트 난방텐트 조합으로 밤엔 지내구요(제 침대 아들침대에 그리 세팅)..거실에도 온수매트 깔긴 했고..한* 팬히터 작년에 샀구요..이젠 뾱뾱이커튼하고 레이스속커튼 일반커튼 으로 설치하려구요(다 있는 거..커튼봉만 사서 설치하려구요) 작년에 가스비 3인가 5만원? 나왔어요 ..전기세도 3만원 정도 나오고..집에 온수매트 세개 있고 난로 있고 난방텐트 두개 있고..히트텍같은 내복에 두툼한 잠옷..이렇게 살고 애들 둘 있고..그래요..
11. ++
'17.11.16 4:15 PM (112.173.xxx.168)저도30년된 주택인데요..들어올때 단열작업을 못했어요
보통은 벽면과 천정 단열작업하고 들어오면 아파트와 별 차이없어요
저희 그걸 알았지만 금액때문에 못했었고
한해 한해 돈이 모이는데로 샷시를 야금야금 바꿨더니 훨 낫습니다.
뽁뽁이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파트보다 나은점이 있어요
집이 건조하면 감기를 달고 사는데..그 건조함이 없어요
아파트 살때도 건조해져서 보일러를 거의 안틀고 살았어요 그래도 18도를 내려가지않았지만
감기가 떨어지지 않더니
왠걸 주택이사와서 감기에 안걸리네요(이게 대박)
감기한번 걸리면 기본한달은 가거든요
대신 난방텐트를 써요
전 위 사항때문에 계속 주택에 살려구요12. ...
'17.11.16 4:18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작년까지 살던 집이 그래서 상황이 이해가 가요.
보일러를 평수보다 큰 용량으로 설치했는데도
겨울이면 15도의 실내온도를 견디고 살아야 했어요.
3층짜리 다세대 3층에 살았는데 여름이면
옥상에 종일 내리쬐던 그 뜨거운 햇볕의 온도가
고스란히 집안으로 전해져 저녁부터는 완전
찜통 그 자체였고
겨울이면 베란다없는 홑벽의 냉기가 또
고스란히 전해져 오들오들 이불 두겹씩 덮고
떨면서 살았어요.
창문마다 뽁뽁이 다 붙이고 겨울 환기도 제대로 못시키고 살았어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더라구요.13. ..
'17.11.16 4:19 PM (61.74.xxx.243)단열공사해야해요. 저도 30년된 주택에 사는데, 내부수리/단열공사 했더니, 겨울에 추운줄 모릅니다 (단열공사하기전에는 겨울에 너무추워서 죽고싶을 정도 였어요). 공사하고 나니까, 심지어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보일러를 안끄고 갔나 싶을 정도로 훈훈해요.
14. 중문 예찬
'17.11.16 4:22 PM (112.161.xxx.25) - 삭제된댓글혹시 중문 없으시면 중문 설치해 보세요. 그게 실내 온도를 크게 올려줍니다. 전에 살던 곳에서 큰 기대 안 했는데 효과 있었어요.그리고 보일러가 10년 정도 되면 정상으로 작동해도 열효율이 떨어지는지 춥더라구요. 보일러 교체하고 난방이 다르구나 했어요.
15. ㅇㅇㅇ
'17.11.16 4:22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녹물 나오는 구주공 살때 15평 난방비30만원
1기신도시 25평 20만원
2기신도시 33평 20만원
ㅡ 넓게 이사올수록 신축으로오니까
난방비가 팍팍 줄어들더라구요
난방비뿐만 아니라 자동화 되어 있어서그런지
총 관리비도 팍팍 줄었어요
신축이 이래서 좋아요16. 이사가답
'17.11.16 4:23 PM (119.64.xxx.229)제가 상가주택 살다가 진짜 욕나오게 추워서 아파트로 이사한 사람이에요. 25평짜리 한달 난방비 30만원 넘게 내면서도 따뜻하지도 않아요. 그래봤자 20도 넘지도 않고 지금 아파트는 낮에 난방안해도 24도...지옥과 천국 차이네요
아파트 살면서 23도만 되도 춥던데...16도에서 어떻게 산데요? 아무리 단열공사 잘해도 아파트 못 따라가요17. 무비짱
'17.11.16 4:25 PM (59.2.xxx.215)저희도 30년 넘은 주택인데 샷시 다 바꾸고 주택이라 창이 사방으로 다 나있어서 ㅠㅠ 보일러 바꾸고 했어요. 2층은 그래도 추워서 자는 방만 단영공사 했고 1층은 2층때문인지 따뜻해요.
창호마다 방풍 테이프 붙였어요. 뾱뾱이는 한 해 붙였다가 답답해서 다 뜯어버렸네요. 전에 바깥쪽은 알루미늄 안에는 나무문이었는데..이중 창호로 바꾸고는 확실히 덜 추워요. 저 24층 고층 아파트 살때 지역난방 이었는데 거긴 하루종일 틀어도 20도가 안되더라는...
시골이라 기름난방이지만 최근 난방유가 저렴에서 땔만해요. 도시 가스였음 더 좋았을텐데..그게 좀 아쉽네요.18. ..
'17.11.16 4:31 PM (220.90.xxx.232)보일러 돌려도 저 정도면 단열재를 안넣던 시절에 지은 80년대 초반에 지은 집인가봐요. 자가면 내년에 단열공사하세요. 요샌 바깥에 단열하고 스타코? 라는 외장재로 바르던데요. 샷시도 다 다시하시고. 자가 아니면 이사가셔야죠.
19. 집이
'17.11.16 5:13 PM (59.8.xxx.120) - 삭제된댓글오랜된걸로 치자면 우리집을 누가 따라 오겠어요
백년이 넘었는데.
작년에 거금 8천 들여서 리모델링 했어요
진짜 집을 하나 짓는거더라구요
밖에 기둥만 빼고 모조리 바꾸었는데
10분만 틀면 아주 따스해요, 바닥이,
일단 전체를 다 해야해요, 어슬프게가 아니고 몽땅
그러느니 그냥 살거나, 다시 짓거나, 이사가거나지요
그래서 단독들에 리모델링 못하니 난로를 놓는 거라고 생각해요20. 이사
'17.11.16 5:33 PM (121.144.xxx.93)오래된 주택은 벽에서도 바람이 들어오더라구요.
단열이 전혀 안되어 있어요. 전 한쪽벽에 단열벽지 붙였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나마 2주전까지 살았던 집은 남서향이라 따뜻했었는데 보일러 1시간 간격으로 계속
틀었었어요. 바닥은 너무 뜨겁고 공기는 차고 온도가 13도이상 안올라 가더라구요.21. 예전우리집
'17.11.16 6:35 PM (223.38.xxx.103)예전 우리집하고 온도가 완전 같아요.
보일러 틀고 올라가는 온도까지;;;
추워서 추워서 너무 추워서 못살고 나왔어요.
생각만 해도 춥다22. ㅇㅇㅇㅇㅇ
'17.11.16 7:00 PM (175.125.xxx.40)팬히터 하나 주문하세요~~등유로 돌리는거라 저렴하고
요즘꺼는 기름냄새도 별로 안나네요~~
추운 우리집에서 효자노릇합니다23. ++님..
'17.11.16 7:36 PM (118.36.xxx.241)그댁은 그래도 곰팡이가 없나봐요.
제습기가 항상 90을 가르키고 있는 이 오래된 주택...
몇주 한번씩 옷장 곰팡이들 닦아내야합니다.
옷마다 곰팡이 쌔 ㄲ ㅣ 들..
미쳐버려요.24. ticha
'17.11.16 10:26 PM (1.220.xxx.78)신일 등유히터 구매하세요.. 캠핑용으로 참 좋아요...돈도 절약하고 공기도 따뜻하고
25. 단열초배지라는 것도 있어요
'17.11.16 10:46 PM (223.39.xxx.84)단열공사 했는데 결로 생겨서
인테리어 사기꾼놈
1t짜리로 셀프보수했어요
훨씬 훈훈합니다
목돈 크게는 안듭니다
단열공사도 내가 알아야합니다26. 음
'17.11.16 11:38 PM (1.233.xxx.42)그정도면 바람이 엄청 들어올거예요.
전세아파트 샤시, 창으로 엄청 바람이 들어와서 보일러 하루 종일 틀어도 18도를 안넘더라고요. 그래서 틈막이라고 샤시와 창 바람막는거 한 15만원치 사서 막고 암막커튼 길고 넉넉하게 12만원짜리 검색해서 달았더니
한겨울 보일러 안틀어도 18도 보일러 몇시간 틀면 26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바람 들어오는 구멍을 막으세요.27. 쩝
'17.11.17 2:04 AM (121.159.xxx.91)우리집 50년 넘은 주택이예요
그 추위 알아요 보일러 틀어도 추워요
저흰 연탄보일러로 바꿨더니 너무 따뜻해요
그렇다고 반팔입고 다닐정돈 아니고요
앱으로 실내온도 쟤보니 37도 나오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고...
얇은 긴옷 입을 정도...
그리고 욕실,, 너무 추워 히터 사서 샤워할때만 켜요28. ..
'17.11.17 2:15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추워요.
샷슈는 돼있는데 아마 외벽 단열 문제인가 봐요.
추워서 잠을 푹 못 자네요.29. 난방
'17.11.17 3:48 AM (67.161.xxx.153)난방텐트 추천해요.
한국에서 쓰고 너무 좋아서 더 사갖고 왔어요.
정말 따뜻해요.30. gg
'17.11.17 4:43 AM (50.113.xxx.92)https://www.youtube.com/watch?v=GwFV0mS_btY
이런 것도 있네요. 신개발품31. ㅡㅡ
'17.11.17 5:33 AM (220.72.xxx.24)위에 집안습도 높다는분 하수시설 살펴보세요 아마 하수구 어딘가 물이 새어서 그럴겁니다 조금씩만 새어도 집바닥으로 새면 집전체가 젖어있게되니
32. 주택
'17.11.17 8:34 AM (210.105.xxx.221)50년 되어가는 주택인데 처음 들어왔을 때 정말 옛날 그 나무 창틀이었어요.
다른 건 다 포기해도 추운거 못 참고 인테리어 예쁜 집도 너무 좋아해서
샷시 싹 바꾸고들어와 그렇게 추운지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벽은 엄청 두껍게 지어놓은 집이라 외풍이 심하지 않은 거 같아요.
아 보일러도 몇 년 전에 바꿨네요.
주택은 아무래도 돈 좀 들이셔야 살기 좋습니다.
예-전에 살던 고층 아파트는 정말 한겨울에 난방 안 올려도 반팔 입고 있을 정도로 따뜻했는데
그거 빼고는 아파트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33. ....
'17.11.17 9:08 AM (211.110.xxx.181)전세 살던집 거실 12~14도
난방 돌리면 16~17도 그러고는 45만원 냈어요
아마 10월 말부터 난방 돌려야 했을걸요?
창문 나무 프레임이죠? 거기로 열이 다 새는 거에요
집 벽 전체가 단열이 안 되는데다가 창문으로 찬바람 술술 들어오는데 견딜 방법이 없죠
겨울동안 너무 웅크리고만 살아서 병이 생기더라구요
척추관절..ㅠㅠ
단열공사 하면 답이겠지만 상황이 안 되면
창문 다 막고 환기창만 남겨놓으세요
창문틈 바람 새는데도 막고 이중 유리도 아닌 유리도 덮어씌우고
창문만 막아줘도 덜 추워요
우리집은 촛불 켜놓으면 바람에 꺼지더군요 창문 다 닫았는데도요 ㅋㅋ
전기 히터, 온수매트, 방풍텐트 이런거 이용해야 하구요
목욕탕에도 전열기구 놓고 쓰세요
샤워할 때 머리쪽 서늘함이 없어져서 좋아요
전 전구로 밝으면서 열나는 제품 썼는데 전기요금 많이 나오지도 않으면서 밝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제품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검색하면 다양하게 많더군요
춥다고 웅크리면 병날 수 있으니 동작 크게크게 하고 사세요34. ㅇㅇ
'17.11.17 9:40 AM (121.168.xxx.41)일단 난방텐트부터 구입하시는 게
35. 결혼 전까지
'17.11.17 10:09 A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주택에서 살다가
결혼 후부터 아파트 생활만 20년 가까이 되니까 획일적인 주거공간이 좀 지겹기도 하고 마당있는 집에서 살던 때가 그리워요. 그땐 젊어서 그랬는지 주택에 살아도 추운 줄 몰랐어요.36. 아파트라고
'17.11.17 11:07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난방비 안나오는줄 시나본데 33평 한겨울 난방비만 25만눤 나옵니다.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경비비 기타등등하면 40만원 가까이 나와요.ㅠ
37. 아파트라고
'17.11.17 11:08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난방비 안나오는줄 아시나본데 20년된 33평 한겨울 난방비만 25만원 나옵니다. 관리비, 전기세, 수도세 경비비 기타등등하면 40만원 가까이 나와요.ㅠ평당 1만원씩이던게 물가올라서 1만 2천원꼴요.
38. 결혼전 쭉 주택살았는데
'17.11.17 12:23 PM (124.50.xxx.200)웃풍이 심해서 집안에서도 코가 시렵고
보일러 안튼방은 발바닥이 닿으면 얼음위 걷듯이 뼈속까지 시렵긴 해도
보일러 틀면 훈훈 하던데요..
문제는 엄마가 보일러비 아깝다고 잘 안틀어서 밖이랑 일교차가 없으니 감기는 잘 안걸리더라구요39. 이사가 답
'17.11.17 12:30 PM (14.41.xxx.158)그집은 처음 지을때부터 단열 개판인거죠 단열 안되는데다 노후주택이니 답이 없셈
단열개판이다 보니 벽에서부터 냉기가 그냥 들어오는거 저거 단열 전문으로 하면 가격이 천단위로 나오기에 그냥 이사가 답임ㅋ
내가 11도인 것도 신축 빌라 경험이 있기에 잘 알죠ㅋ 보일러를 안돌리면 진짜 거실온도가 11도임 그걸 보일러 돌리면 겨우17도 되는데 난방비가 한달에 50만원이 넘게 나옴
빙신같은 빌라 주인들이 돈을 적게 들이고 원룸 빌라들을 쉽게 올리는 경우 의외로 많아요!40. 저
'17.11.17 12:44 PM (115.137.xxx.76)결혼전까지 오래된 주택 살았었는데 사람 우울증걸리기 딱 좋아요
여름엔 죽을듯덥고 겨울엔 눈사람될듯 춥고.. 진짜 바깥이 더따듯할정도였어요 겨울엔 옷 5겹입고 모자장갑 필수 ㅜㅜ
지옥같았어요41. ticha님
'17.11.17 1:07 PM (112.171.xxx.22) - 삭제된댓글등유와 석유 히터기 차이점이 있을까요?
42. 단열초배지
'17.11.17 1:32 PM (211.36.xxx.240)저 위의 단열초배지 말씀하신 분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결로 때문에 잠이 다 안와요ㅠㅠ~~~
제~발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43. 단열초배지 글 쓴 사람입니다
'17.11.18 8:25 AM (223.39.xxx.88)저는 단열공사 했는데 실외랑 바로 된 벽은
단열처리를 하더니 베란다쪽은 안해놨더라구요
겨울 벽지 윗쪽이 촉촉해지더니 심지어 곰팡이
겨울지나니 새로한 벽지가 우글우글 울었더라구요
인테리어 업자놈 C
그래서 제가 하기로 합니다
업자들처럼 매끈한 마감은 아니지만
속지는 않을테니까요
여러 검색중 아이소핑크 석고보드 등 검색하다
여자 혼자서도 할만하다 생각한 단열초배지를 선택합니다
T는 두께구요 전 1T로했습니다 1cm두께로
더 두꺼운 것도 있는데 방문 높이 내벽에 부착등
고려했고 전용본드 사용했어요
본드 전 기존 벽지 제거하고 방수제같은걸 바른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초배지 얇은것은 스티커형식도 있던데
굳이 그걸 사용할 것 같으면
단열벽지를 쓰는게 맞을것같구요
초배지라는게 원래 벽지 바르기 전
쓰는거라 이위에 벽지나 페인트 바르시면 됩니다
단열벽지는 광택이 있고 번쩍거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참 벽지용 페인트용은 종류가 다르니
선택하시고 일은 남편찬스 꼭 쓰시길 ㅋ
혼자 벽지 바르기 쉽지 않더라구요44. 30년
'17.12.16 4:47 PM (58.235.xxx.6)넘은 단독주택 사는 사람으로서 원글 댓글 다 눈물나게 공감되네요. 근데 돈만 좀 들이면 아파트보다 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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