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예정, 예비고2인데요...

...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7-11-16 13:25:27

이번 겨울방학 중 과탐선행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수학 하기도 바쁜데, 과학도 해야한다고들 해서요.


1. 대치동 과학전문학원 방학 특강(화학 14회, 생명 12회 등등...) -데려다 줄 수 없어서 버스 갈아타고 본인이 다녀야 함.


2. 과외샘께 그냥 물.화.생 등을 모두 맡긴다(생명 전공이심. 물리는 한번 들었고요)


3. 유명 인강강사의 커리대로 듣게한다. - 그동안 인강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제 수능 끝나면 고2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학교는 올해 융과를 하고, 내년에 한번에 과탐 4과목이 동시에 진행되네요 ㅠㅠ


어떤 방법이 제일 효율적일까요?

IP : 14.36.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6 2:29 PM (175.223.xxx.187)

    저희는 다행 융과를 안해서 생명이랑 지과했고 이번 겨울
    화학 물리 한번 더 돌으려고요..중3겨울 화학 물리 한번은
    했네요..강의로 할까 했는데 아이가 질문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강의는 바로 바로 피드백이 어렵다 과학학원에서
    과외식으로..생명 전공한분은 물리가 약한지 화학 생명
    물리 지과 일케 갈키드라고요..물론 서울은 아니고요..

  • 2. ...
    '17.11.16 3:0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울 아이 고2
    중3때 강남까지 과탐 겨울방학때 보냈어요
    여기는 경기 북부

    지금 기숙학교 다니는데 정말 도움 되었어요 선행이..
    내신 치열한데 지금까지 과탐 1등급..

    하지만 울 아이말 기숙학교라 학원 다니지 못해서 인강하는데 강남 ㅁㅌ 선생님 한분 빼고는 다 별로 였다고..인강샘이 월등하다고...

    도움된 부분은 먼저 선행한 사실..
    샘 수준은 인강이 월등하다..
    중3 겨울 이후 학원 필요성 못 느껴서 학원 안 다녀요
    다녀보니 자기하기 나름이지 학원에서 해결 해주진 않는다네요

  • 3. 원글
    '17.11.16 3:06 PM (14.36.xxx.50)

    물화생지를 한번에 다 나가다니 너무 빡세요ㅠㅠ
    도대체 융과로 일년을 보내는건 왜 그러는건지.

    과학전문학원 대치동까지 보내는거 별로일까요? 오가는 시간 많이 버릴 것 같긴 하구요, 일단 대강좌라 100명도 넘게 듣는데 피드백이 제대로 될지...

    한번도 선행 안한 생명 등을 바로 인강 들어도 될까요? 제가 지켜보질 못하니, 인강 듣다가 딴길로 샐까 그것도 걱정되긴 해요.

    생명전공샘께 물화생을 다 맡기는 건 영 아닌가요? 일단 내신과 수능대비를 따로 생각해야 하는 것 같긴 한데요...

  • 4. 과탐
    '17.11.16 4:17 PM (122.38.xxx.53)

    대치동 과탐t 누굴 염두에 두신지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분들은 물화생지를 전혀 안 한 아이라면 수업이 결코 쉽지 않아요. 수업당 수강생도 엄청 많아서 처음 대형강의를 듣는 아이라면 좀 힘들기도 하고요.
    물론 수업 퀄리티는 아주 뛰어납니다! 피드백은 조교들이 테스트결과랑 과제이행정도는 문자로 줍니다.
    그리고 개념부터 철저히 라고 되어있어도 그 개념진도가 생각보다 빨리 나가서 정말 쌩초보면 쉽지 않아요.
    대치동 생각하신다면 물리에서 제일 유명한 배기범쌤 같은분은 아예 불친절한 강의라고 본인도 강조하셔서 강화연쌤이 차라리 낫고 화학은 박상현쌤이나 정훈구, 고석용쌤 중에 인강에서 맛보기 들어보고 정해도 좋아요. 생명은 백호쌤요. 지학은 최선묵쌤 현강도 많지만 EBS인강으로도 충분하긴 해요. 요즘은 지학은 오지훈쌤이 더 뜬다고는 하는데 내신으로 지학까지 현강듣긴 시간이 없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803 KBS 파업 97일 비리이사 해임촉구 무기한 릴레이발언 오늘 2 ... 2017/12/09 520
756802 신의폐인 여러분께 질문.. 김희선 연기 괜찮았었나요? 11 신의뒷북 2017/12/09 1,479
756801 강아지 희한합니다.꿈꾸고.. 4 강새이 2017/12/09 2,060
756800 초등때 교육중 해줄걸.. 하지말걸.. 후회되는것은 무엇인가요? 15 엄마 2017/12/09 4,905
756799 3 문과성향 2017/12/09 1,155
756798 슬기로운감빵에서 500만원 어찌된건가요? 15 그눌 2017/12/09 4,173
756797 현관센서등이 혼자 켜졌어요 14 .... 2017/12/09 7,606
756796 이기적이었던 엄마. 끝까지 9 ..... 2017/12/09 3,871
756795 국내 겨울여행 4 국내 2017/12/09 1,874
756794 공공기관 채용비리, 안되면 될 때까지 채용기준 바꿨다니 3 샬랄라 2017/12/09 787
756793 제가 촌스러운가요? 10 딜레마 2017/12/09 2,981
756792 헤어진 남친 사주를 봤어요 19 ㅠㅠ 2017/12/09 9,516
756791 부동산 계약서 쓰기 전 가계약금 받았는데 돌려주고 취소하는 경우.. 6 ㅠㅠ 2017/12/09 3,673
756790 다스뵈이다 보니 더욱더 가카 빨리 배웅해드려야겠다 확신 1 ㅠㅠ 2017/12/09 637
756789 집매매후 이사나갈때 붙박이장 12 이사 2017/12/09 5,387
756788 꿈해몽 잘하시는 분 부탁드려요~ 3 겨울 2017/12/09 938
756787 싱가폴여행 다녀오신분 ~~~ 5 hj000 2017/12/09 1,879
756786 패딩좀 찾아 주시옵소서~ 부탁요~ 2017/12/09 565
756785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70
756784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7
756783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3
756782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7
756781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71
756780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60
756779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