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살던 고향은

아줌마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7-11-16 13:03:00

교포 아줌이에요.


아이 재우는데 한국 노래 해 달라고 해서, 이런 저런 노래 부르다가...막혀서...ㅠㅠ

유투브에서  노래 몇개 찾아서 연습 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나의 살던 고향은...  이 노래가 나"의" 네요.  문법으로 그런 건 알겠는데요.  저도 어릴때 나에 살던...이렇게 불렀고, 유투브에서 부르는 사람들도 나에 살던...이라고 발음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귀가  삔 걸까요?  지금 약간 맨붕 상태에요.


그리고, 제가 아는 노래는..

나비야... 어린 송아지가...앞으로...엄마가 섬 그늘에...

밖에 없어요.  가요 말고...


아이가 7세에요.  추천 해 주실 곡 있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항....  오늘 아침, 계속 해서지진 지도 보면서, 열심히 패턴을 찾아 보려고  했습니다만, 역시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 했고요.  그런데,  확신 할  수는 없지만, 과거 패턴들을 보다 보니... 벌써 포항 근처  (영어로는 HOKO라던데)에 강도 52 한번 3시간 후 47 한번 이렇게 갔기 때문에 여진 없을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발 그래야 하고요.  (전동...패턴찾기)


그리고, 김정은 핵/미슬 실험...  이거가 지층이랑 연관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 될 정도로, 그 주위 지층이 바뀌었나  싶게...최근 태평양 중심에 계속 작은 지진이  있네요.  무식하면 뭐 한다고...  시뮬레이션이나 하지....


그리고 수능...  앞으로는 수능 시험을 만들때, 2-3 버전으로 만드시길...  지진이 아니라도,  아플 수도 잇고, 교통 사고가 생길 수도 있고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 가실 수도 있는 거고.....  여튼, 이런 경우, 또 다른 기회가  주어 질  수 있기를... 



IP : 73.187.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요
    '17.11.16 1:21 PM (49.175.xxx.137)

    김대현 작곡가의 자장가


    우리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품에 잠든다.
    둥둥아기 잠자거라 예쁜아기 자장



    우리아기 금동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마라 곱실아기 잠깰라
    오색꿈을 담뿍 안고 아침까지 자장

    김대현의 구두발자국도 좋고요

    달맞이, 구슬비, 우산, 숲속작은집창가에, 여름냇가등이 있어요

  • 2. 아줌마
    '17.11.16 1:29 PM (73.187.xxx.235)

    어머 고마와요! 참 이쁘네요. 이거 찾아 연습해야 겠어요. 그리고 밑에 다른 것도 찹아 볼께요. 아~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3. 나의 살던 고향...발음
    '17.11.16 3:02 PM (121.139.xxx.124)

    표준발음법

    '의' - 첫 음절은 무조건 /의/ 발음.../의사/, //의리
    자음이랑 함께 하면 /이/.../희망은 /히망/, 무늬는 /무니/, 강의는 /강이/
    둘째 음절부터는 /이/ 허용...강의 /강이/
    조사'의' /의/, /에/ 허용.

    표기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지만 발음은 /나에~/로 해도 되는 거지요.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445 이지연과 강수지 데뷰시절 누가 더 예뻤나요? 23 가수 2018/01/20 4,841
770444 돌싱녀 40대초 vs 미혼남 30대초 16 ㅁㅁ 2018/01/20 5,762
770443 보수정권이 했던 가장 쇼킹했던 사건 뭐 기억나세요? 20 ... 2018/01/20 2,170
770442 아들이 국정원에서 일하고싶어해요 32 2018/01/20 9,043
770441 오늘은 왜 재난문자가 안 올까요? 200도 넘고 보라색인데 8 ... 2018/01/20 2,392
770440 왜 이렇게 짜증이 나나 모르겠어요. 4 아휴 2018/01/20 1,518
770439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청원입니다 12 tranqu.. 2018/01/20 613
770438 뜨끈하게 우족 끓였는데 .. 먹기가 싫어요 5 우족 2018/01/20 1,521
770437 집 안사고 후회하는 친구 보니...(펑) 19 2018/01/20 14,285
770436 박원순 지지자로 보이는 분의 글.. 14 .... 2018/01/20 886
770435 집값 폭등 막을 방법 있음 하나씩 얘기해봐요. 43 질문 2018/01/20 2,959
770434 연말정산 여쭤요~ 3 김만안나 2018/01/20 781
770433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3 ㅇㅇ 2018/01/20 2,287
770432 네이버 마실갑시다 12 옵알충아웃 2018/01/20 1,751
770431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北선수 12명 합류, 3명 출전할 듯(.. 2 ddd 2018/01/20 1,064
770430 과고랑 카이스트 졸업 후 국방과학연구소 17 스펙 2018/01/20 5,827
770429 "김윤옥 美 명품 백화점서 봤다" 미주 커뮤니.. 1 ... 2018/01/20 4,632
770428 중국펀드가 하루에 천이 1200되고 이런경우 6 진짜 2018/01/20 1,827
770427 사춘기때 엄마한테 들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37 ㅇㅇㅇ 2018/01/20 22,372
770426 단일화 논란이 참 어색해요. 19 한여름밤의꿈.. 2018/01/20 1,339
770425 미디어몽구 트윗 5 고딩맘 2018/01/20 1,404
770424 밤에 듣는 음악은 더 감성적으로 들리는지 5 Hh 2018/01/20 783
770423 박지원; 패거리-계파-사당화 대왕은 안철수 6 ㅇㅇ 2018/01/20 616
770422 서울 지금 미세먼지 200넘어요.숨차지 않나요? 8 아침 2018/01/20 2,880
770421 돈 잘모으고 버는 지인 습관좀 알려주세요. 8 oo 2018/01/20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