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후반 쌍꺼풀 절개수술하신분들 후회안하시나요?

절개는 인위적이라고 조회수 : 7,182
작성일 : 2017-11-16 12:19:25

수술도 젊을때해야 회복도 빠르고 이쁜데

나이들어 하려니

나이들어 하면 다들 표가 나고 인위적이고 인상도 강해보이더라구요


나이들어 쳐져만 가는 얼굴, 그 중 얇은 쌍꺼풀이 있는데 그게 뒤로 갈수록 더 쳐져서 눈이 슬퍼보여요.


생각같아서는 딱 이쁘게 쳐진살 잘라내서 절개로 쌍꺼풀하면 좋을텐데


나이들어 절개수술하면 인상이 강해보이고 인위적이고,,, 뭐라고들 해서요


눈썹밑절개해서 올리는게 자연스럽다고 병원에서는 그러는데 그것도 낯설구요.


거울보는게 속상하네요



IP : 59.1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ㅠㅠ
    '17.11.16 12:30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보다 나이도 적은데 눈꺼풀까지 움푹 꺼져 더 우울해요
    절개하면 지방도 약간씩 같이 빠져서 절개해도 움푹 들어간건
    똑같아지고 그렇다고 매몰하려니 쳐지고 풀리는게 걱정되고
    저도 3개월 넘게 알아보고 있는데 결정을 못했네요 ㅠ
    눈꺼풀 지방이식하려니 ㅠㅠ 석회화 걱정 되고 눈교정을 하면 눈꺼짐이 좀 보완 된다는데 ㅠ 그것도 부작용이 너무 많아
    엄두가 안나요...에고 쓰고 나니 우울하네요

  • 2.
    '17.11.16 12:40 PM (180.224.xxx.210)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상안검하수 증세도 있으면 절개하는 수 밖에 없어요.

    슬프지만, 나이 들어서 하면 부자연스러운 건 사실이나 방법이 없는 거죠.

  • 3. ..
    '17.11.16 12:45 PM (211.176.xxx.63)

    절개로 얇게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라인을 욕심내지말고 최대한 작게 하면 될듯 해요.

  • 4. 원글
    '17.11.16 12:45 PM (59.12.xxx.41)

    저는요ㅠㅠ 님 성형외과에서 꺼지고 쳐진눈 눈썹밑에서 절개해서 끌어올리자고 안하시나요?
    저는 좀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요 얘기하면 거의 눈썹 아래에서 끌어올리는 수술 하라고 해서요.

  • 5. 다즐링
    '17.11.16 12:59 PM (211.58.xxx.4)

    도움되실까 로긴했어요
    저는 원래 자연 쌍거풀이 있는데
    40대 중반되니 속쌍거풀처럼 보이는게 싫어서ᆢ
    주변에서 다 반대했는데 본인 만족이잖아요 ᆢ^^;
    (원래 눈사이즈처럼 보이려고
    자꾸 이마에 힘을주니 주름도 지고..)
    병원에서도 눈썹 밑 권하시는데 내키지 않아서 ᆢ
    저는 상안검 절개로요
    (눈꺼풀이 얇은 사람이 결과가 좋은편인거 같아요)
    한 3주는 수술한거 엄청 후회했는데
    지금 6주차 만족이에요~~
    잘 알아보시고 ᆢ전제 조건은 자연스럽게 ~!!
    원글님 ᆢ하고 예뻐지세요~^^

  • 6. 45
    '17.11.16 1:08 PM (1.254.xxx.147)

    작년에 눈썹하거상술했어요.
    쌍꺼풀이 쳐져서 눈을 덥어 답답했거든요.
    다른 이들이 뭔지 모르지만 전보다 젊어보인다해요.
    눈썹선따라 수술하기때문에 흉터가 표안나고 원래 제 눈이라 자연스러워 만족합니다.

  • 7.
    '17.11.16 1:09 PM (121.160.xxx.193) - 삭제된댓글

    윗님과 윗윗님, 서울이시라면 어디서 하셨나요?

  • 8. 블루마린
    '17.11.16 1:11 PM (211.253.xxx.49)

    저도 같은 증세로 천번쯤 고민하다... 이번 추석때 드뎌 했지요.
    기존 쌍꺼풀이 아주 진해서... 거기 절개해 쳐진거 잘라내고 눈매교정도 하고...
    확실히 쳐진거 잘라내니 젊어보이고, 다들 뭐 하긴 한거같은데.. 못 알아보더라구요.
    라인을 얇게 잡으시고 더 나이드시기 전에 해버리세요

  • 9. 45
    '17.11.16 1:17 PM (1.254.xxx.147)

    저는 부산이에요. 경대근처에서 했어요. 다른데 비해서 많이 비싸긴했지만...
    실력좋은 선생님 찾으시길...^^

  • 10. 원글
    '17.11.16 2:08 PM (59.12.xxx.41)

    감사해요~
    제가 쌍꺼풀이 있어서인지 병원가보면 그쌍꺼풀 유지하고 눈썹 절개해서 위로 끌어올리자고 그러는 분들이 많으셔요.
    전 쌍거풀 라인도 뒤가 좀 시원하게 바꼈으면 해서 물어보니
    그럼 눈썹하거상술하고 매몰로 라인 바꾸자고 하시고

    절개만 하라는 분은 거의 없어서 더 고민만 하고 있어용.
    특히 눈은 잘못 건들면 방법이 없어서,,,
    또 제가 일을하니까 더 미루는 이유가 크긴해요

  • 11. ...
    '17.11.16 2:27 PM (114.204.xxx.212)

    40대는 몰라도 50넘어서 하면 인상이 안좋아지기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48 거실에서 다른날보다 더 따뜻한데.. 저만 이런가요? 20 왜이러지? 2018/01/23 3,610
771347 오늘 생일예요 5 저요 2018/01/23 738
771346 소개관련 글 5 저도 2018/01/23 815
771345 (경축) 김기춘 4년 조윤선 2년 17 와우 2018/01/23 1,869
771344 얼굴이 작으면 일단 다 이쁜 편이고 크면 대부분 별로인가요?? 18 래리 2018/01/23 8,341
771343 싼 경량패딩 세탁은 3 점순이 2018/01/23 1,571
771342 배영 호흡법 궁금해요 3 어푸어푸 2018/01/23 1,703
771341 이번주 점 빼면 명절때는 다 아물까요? 5 지중해 2018/01/23 1,302
771340 한살림 옻칠도마 써보신 분~ 어떠세요? 10 답례 2018/01/23 3,275
771339 성인인데 취미로 첼로 배우시는 분 있을까요? 6 크리스틴 2018/01/23 1,846
771338 명절용 튀김기 뭐가좋을까요 3 .. 2018/01/23 1,168
771337 진짜 꿀알바네요ㅜ댓글찬반만햐도 500원ㅋ 15 ㅎㅎ 2018/01/23 1,856
771336 생리때 철분제 드시는 분들 5 ㄴㅇㄹ 2018/01/23 3,470
771335 초고도 비만....어째야 하나요 25 살기 싫다 2018/01/23 6,405
771334 부모님과의 여행이냐 새차 구입이냐 28 고민 2018/01/23 3,039
771333 티볼리 타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6 ... 2018/01/23 2,015
771332 아이가 있으면 좋을까요? 16 아이 2018/01/23 1,929
771331 부동산 소개 받아 포장이사했는데 4 ... 2018/01/23 1,582
771330 음식먹을때 습관 안좋은 사람과 밥먹기 4 음식 2018/01/23 2,164
771329 평발 심한 고등학생아들,깔창 깔아야하는데 딱딱한 운동화나 신발 .. 7 깔창 추천부.. 2018/01/23 1,880
771328 같은 자식이라도 순둥이들이 더 이쁘지 않나요? 20 솔직히 2018/01/23 4,492
771327 구매대행 좀 봐주세요~ 2 세금 2018/01/23 525
771326 21살처럼 보이는 41살 대만 동안녀 18 반짝반짝 2018/01/23 7,564
771325 한비야씨 멋져요 12 아라라라 2018/01/23 3,970
771324 믹서기 터치쿡 쓰시는 82맘 계신가요? 궁금 2018/01/23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