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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거 의지박약 아닌가요? 뚱뚱한게 의지박약이면?

의지박약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7-11-16 00:40:13
요즘같은 때에. 성형이며, 스타일링이며 자기꾸미기로

못생긴거에서 벗어나 충분히 예뻐질 수 있는데.

왜 촌스럽고 못생겼나요?

그것도 자기 스스로가 본인을 꾸미기 위한 노력이 없어서

연구를 안하고, 패션에 의지가 없는 의지박약 아닌가요?

저는 못생긴 것도 게으른 의지박약이라 봅니다.

이국주. 살쪘지만 매력있어요. 화장도 잘하고 잘 꾸미죠.

김민경은 그냥 살만 쪘어요.

살찌는 것도 호르몬 영향이고 독소 영향인데

무조건 의지박약이다. 이런 논리라면

못생긴거야말로 의지박약입니다.

IP : 59.11.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주리
    '17.11.16 12:41 AM (59.11.xxx.175)

    못생긴 여자는 게으른거야. 했던 개그우먼 김주리의 말이 생각나네요.
    사람 살찐걸로 너무 뭐라 하는거 질려요.
    다이어트 하지 말란 게 아닙니다.
    지가 다이어트 잘 되고 있다고 본인만 의지가 강한 척 하는거
    나쁜 겁니다.
    역으로 그럼 못생긴 것도 의지박약입니다.
    뚱뚱한게 죄라면 못생긴 것도 죄임.

  • 2. 남 외모
    '17.11.16 1:12 AM (59.14.xxx.103) - 삭제된댓글

    남 외모갖고 의지박약이던가 말던가
    본인 인생이나 잘사세요.

  • 3. 그런말
    '17.11.16 1:16 AM (59.14.xxx.103)

    남외모갖고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정신박약인듯

  • 4. 원글님??
    '17.11.16 1:57 AM (124.56.xxx.35)

    원글님이 부지런하시고 예뻐지셔서 좋겠네요~~

    원래 얼굴형이 작고 계란형이고
    쌍커풀없이 눈크고 코 오똑하고 타고나게 피부 하앟고 곱고 좋은 사람은 그냥 원래부터 그랬으니 그냥 그럴려니 하고
    정작 자기 외모에 별 신경안써요
    아는 분이 그럽디다~ ㅋㅋ

    또 원체 뼈가 가늘고 야리야리한 체형을 가지신 분도
    자기 몸이 날씬한줄은 알지만 그냥 바지나 입고 다니지
    예의가 필요한 자리에서나 예쁘게 치마입고 차려입고
    그러던데...

    이상하게 살쪘다가 급격하게 뺀 분이나
    원래는 못생겼는데 성형해서 용된 경우에
    엄청 외모신경쓰고 멋부리고 다니는 거 같더라구요
    뭔가 쌓인 한을 풀고 싶은지...

  • 5. 노력
    '17.11.16 2:21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추가
    그 논리면 가난도 의지박약 노~~~력해서 벌고 아껴야지.
    공부못하는것도

    참고로 윗님 예쁠수록 더 신경씁니다. ㅎㅎ 조금만해도 쉽게 업글되니 오히려 어쩡정한 애들이 그래요.
    제 친구들 모델, 연예인급 애들 많은데 신경 안쓰는 애들
    없거든요. 어쩡정하니 본인 그냥 있어도 이쁜줄 착각해서 신경안쓰지 ㅎㅎ

  • 6. 노력
    '17.11.16 2:23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추가
    그 논리면 가난도 의지박약 노~~~력해서 벌고 아껴야지.
    공부못하는것도

    참고로 윗님 예쁠수록 더 신경씁니다. ㅎㅎ 조금만해도 쉽게 업글되니 오히려 어쩡정한 애들이 그래요.
    제 친구들 모델, 연예인급 애들 많은데 신경 안쓰는 애들
    없거든요.

    이도저도 아닌 어중떼기가 본인 이쁜줄 착각해서 신경안 쓰는경우가 많은거죠.

  • 7. 노오력
    '17.11.16 2:24 AM (221.148.xxx.49)

    추가
    그 논리면 가난도 의지박약 노~~~력해서 벌고 아껴야지.
    공부못하는것도

    참고로 윗님 예쁠수록 더 신경씁니다. ㅎㅎ 조금만해도 쉽게 업글되니 오히려 어쩡정한 애들이 그래요.
    제 친구들 모델, 연예인급 애들 많은데 신경 안쓰는 애들
    없거든요. 감각은 차이나도

    이도저도 아닌 어중떼기가 본인 이쁜 줄 착각해서 신경안 쓰는 경우가 많은거죠.

  • 8. ...
    '17.11.16 3:24 AM (39.120.xxx.165)

    이런글 쓰는 원글은 뇌가 팽팽하시겠습니다.

  • 9. 원글
    '17.11.16 3:53 AM (59.11.xxx.175)

    밑에 뚱뚱하면 의지박약이냐는 글에
    수긍하는 댓글들이 많더군요 어이없게도.
    그렇지 않다는 뜻입니다. 살찐게 의지박약이면
    다 의지박약임. 위에 댓글처럼 체력도 의지박약.
    산후우울증도 의지박약 등등.

  • 10. 원글
    '17.11.16 3:54 AM (59.11.xxx.175)

    넌 예쁘지 않으니 의지박약이야.
    이러면 얼마나 어이없나요? 몸으로 사람 판단
    외모로 사람판단은 언제 없어질런지.

  • 11. 윗댓글처럼
    '17.11.16 3:55 AM (59.11.xxx.175)

    그렇게 따지면 의지박약 아닌게 없어요2222

  • 12. 별만개
    '17.11.16 9:02 AM (152.99.xxx.14)

    드립니다 ㅎ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기쁨 크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을 자기관리 못하는 루저로 단정하는 건
    웃기는 거예요.
    호르몬, 체질 영향이 큰 건데
    자신의 체형을 자기 노력(의지)의 결과물로 치하받고 싶어하는
    통통 미만 얼굴 덜 이쁜 분들에게
    넌 이쁘지 않으니 자기관리가 안되었구나 라고 해주고 싶네요.

  • 13. ☆☆☆☆☆★★★★★★★
    '17.11.16 11:4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별 대신 드림

  • 14. ㅡㅡ
    '17.11.16 12:28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다 자기 기준에 생각하니 그런거죠
    연봉 1억 벌고 내내(어느 일정기간) 뚱뚱한 사람은 연봉1억
    버는 것 보다 살 빼는게 힘든거구요

    연봉 3천 벌며 세상에 태어나 뚱뚱해본적이 없던 사람은
    연봉 1천 더 받기는 죽었다깨어나도 힘들거 같은데
    살못빼는거 이해가 안갈거구요

    연봉1억 받는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 숫자가 훤씬 적다고
    뚱뚱한 사람이 살빼는게 연봉1억 받는것 보다 쉽다고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연봉1억에 뚱뚱한 사람 입장에선 연봉1억 받는것 보다
    날씬해지는게 힘들었기 때문에 뚱뚱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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