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 문제집 사러 나갔습니다.
1. @@
'17.11.15 9:10 PM (125.137.xxx.148)수험생들 이래저래 충격받는군요...
잘 다독여주세요...
다 안타깝네요.2. 한여름밤의꿈
'17.11.15 9:10 PM (121.148.xxx.127)좋은 현상이네요. 오히려 다음주 수능은 학생들이 긴장 안하고 편한 마음으로 볼 것 같아요. 긴장감을 오늘 다 겪었으니..
3. 에고
'17.11.15 9:11 PM (110.14.xxx.175)정말 뭐라할말이없네요
이와중에
문제집사러나간 아이 수능대박나길 기원합니다4. 글을 너무
'17.11.15 9:11 PM (114.204.xxx.21)잼있게 쓰셔서..웃었네요..꽥꽥..ㅎㅎ
따님분..문제집 더 푼 곳에서 문제 마니 나오기를..바랍니다..5. 건강
'17.11.15 9:14 PM (211.226.xxx.108)에구..문제집 사러갈 생각을 하다니
토닥토닥..6. 음
'17.11.15 9:14 PM (61.74.xxx.54)몹시 긴장하고 있었을텐데 꽥꽥거리는거 이해가 가네요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려고 문제집 사러 갔다니 대견하네요
애들은 참 귀여워요7. ...
'17.11.15 9:14 PM (223.62.xxx.202)천재지변으로 인한 취소인데도 위약금 내야 하나요?
수험표 등으로 인증받으면 위약금 안낼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8. 황당아짐
'17.11.15 9:14 PM (210.178.xxx.54) - 삭제된댓글ㅎㅎ
우리 아들은 장이 안좋아서 며칠동안 스님처럼 먹었는데
지금 폭식 중입니다.ㅜㅜ9. ...
'17.11.15 9:16 PM (114.204.xxx.212)실성한듯 웃고 있다가
님 글 보고 빵 터졌어요10. ㅎㅎ
'17.11.15 9:16 PM (182.225.xxx.22)저희동네도 소리지르는 애들 소리가 몇명 들리네요
11. 잘될거야
'17.11.15 9:17 PM (175.112.xxx.192)그와중 문제집 사러간 아이 기특하네요 일주일 후 잘 보길~ 폭식중인 아이 긴장 풀고 담에 잘 봐요~
12. ㅇㅇ;
'17.11.15 9:17 PM (58.224.xxx.11)천재지변인데
한번.알아보세요13. ...
'17.11.15 9:18 PM (1.231.xxx.48)제가 아는 집 고3 아이도
수능 앞두고 엄청 긴장해서 며칠 잠도 설치고
예민해져서 난리였는데
수능 연기됐단 소식에 잠시 넋놓고 멍하더니
저녁밥 엄청 많이 먹고 지금 벌써 곯아떨어졌대요.
긴장이 풀려서 갑자기 급피곤이 몰려온 것 같다고...ㅎㅎ14. ...
'17.11.15 9:20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이런일 대비해서 멘탈강하게 키워야해요. 힘든고비 넘기면서 더성숙해질겁니다. 인생길게보고 격려해주세요. 긍정적으로!
15. 82쿡 이모들의
'17.11.15 9:21 PM (124.54.xxx.150)대박 기운을 받아 수능 대박날거라 믿습니다!!!! ㅎㅎ
16. lil
'17.11.15 9:24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그 문제집에 많이 나오길. 대박나길 바랍니다!!!
17. ㅎㅎ
'17.11.15 9:24 PM (39.117.xxx.194)울집 애도 친구랑 폭풍 수다를 떨고 있네요
입맛없다고 밥순이가 밥도 적게 먹더니
그만 끊고 잔다고 하니 이상황에 잠이 오냐 하는 친구 통화 소리도 들립니다
울딸은 밥순이 잠순이라 요게 만족이 안되면 까칠해져서 요번주는 내내 까칠했네요18. 사 온
'17.11.15 9:30 PM (220.120.xxx.194)문제집에서 그리고 그 동안 푼 문제집에서 대박대박 나길~~^^
19. 나도나도
'17.11.15 9:34 PM (58.140.xxx.50)사온 문제집에서 꼭 수능문제 나오길....
제가 기운 팍팍 넣어드릴게요.
수능대박!!!! ^^20. ㅎㅎ
'17.11.15 9:34 PM (183.103.xxx.30)얼마전 우리애가 시험이 연기되는 꿈을 꿨었어요. 예지몽인가?^^
그나저나 생리미룬다고 약먹는 아이들은 어쩐대요. 조절 잘해야 할텐데요.21. 다들
'17.11.15 9:36 PM (210.176.xxx.216)계획이란게 있을텐데.....
비행기표 취소에 여러모로 복잡하게 됐네요 다들...
하필....
좀 끝나고 날 일이지...22. 플럼스카페
'17.11.15 9:37 PM (182.221.xxx.232)위약금은 뭔가 돌려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23. 고삼맘
'17.11.15 9:38 PM (211.36.xxx.235)킬러 문항 잡겠다고 독서실로 복귀 했습니다
일주일 화이팅 입니다24. ㅎㅎ
'17.11.15 9:48 PM (183.103.xxx.30)메가스터디도 일주일 연장해주네요.
모두들 잘 이겨내길 빕니다.25. 음
'17.11.15 10:01 PM (175.223.xxx.217)걱정되면서도 아이들 귀엽네요.
다들 수능 대박나기를~
문제집 사 온 아이
폭식하는 아이~다들 귀엽네요.26. 실화야?
'17.11.15 10:01 PM (125.177.xxx.147)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학교 쓰레기통 뒤지러 간다네요
버린 책 찾으러..27. 수능
'17.11.15 10:09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수능대박나길 기원합니다^^
28. 실화입니다
'17.11.15 10:09 PM (118.37.xxx.84)인터넷 사진 올라와있던데요.ㅋ
8시30분 상황이라며....29. 왜
'17.11.15 11:05 PM (61.252.xxx.198)안그렇겠어요.
컨디션을 수능에 맞춰 준비
했을텐데요.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일주일 컨디션
조절 잘해서 수능 잘 보길.30. 전 부럽기도
'17.11.16 8:08 AM (118.222.xxx.105)같은 고3엄마인데 버릴 문제집 있는 수험생이 부럽기도 하네요.
저희 아이는 문제집들이 거의 새거라...
그만큼 공부가 마무리 됐다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