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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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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노릇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10,471
작성일 : 2017-11-15 17:23:02
잘난사람 옆에서 과하게 칭찬해주고 찬양해주고 떠받들어주고, 잘난사람에게 공격들어오면 자기가 나서서 싸우며 난리치고..
잘난사람 있음 칭찬해주고 더 잘해주는 분위기인게 일반적이긴 한데, 시녀들의 포인트는 "오바하며 과하게" 이죠
IP : 110.70.xxx.20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5:24 PM (14.33.xxx.242)

    보그맘에서 최여진같은스타일이요?

  • 2. tree1
    '17.11.15 5:24 PM (122.254.xxx.22)

    열등감 아닙니까

  • 3. ....
    '17.11.15 5:25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낮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사람.
    무리 속에 있어야만 안정감 안도감 안전함을 느끼고 당당해지죠.

  • 4. tree1
    '17.11.15 5:25 PM (122.254.xxx.22)

    그 열등감을 상대를 떠받들어 주면서 상쇄하는거에요

    진심으로 그 사람 찬양하는거는 아니겠죠

  • 5. tree1
    '17.11.15 5:27 PM (122.254.xxx.22)

    수동적 나르시시스트죠
    전문용어로..ㅎㅎㅎ

    자기가 그렇게 잘나고 싶은데
    그렇게는 못하고
    대신 남을 띄워주죠

    그남이 잘나보이지 않으면
    당장 다른 사람으로 갈아치워요

  • 6. ..
    '17.11.15 5:27 PM (58.140.xxx.82)

    그래야. 그 충성심으로 말미암아 시녀장이 될수 있거든요.
    공주와 시녀가 하늘과 땅이라면 시녀장들은 착각을 해요.
    나는 그 사이 어딘가 중간쯤이겠구나. 비록 공주처럼 하늘위를 거닐진 못해도
    땅에서 기는 것들과는 다르다는 자기위안.
    모든 종교의 사제직분들도 그렇게 착각을 하고 살죠.
    땅위에 사람들이 세워준 위치인데 (그래봐야 땅위에서 몇미터 허우적)
    자기는 하늘에 가깝다라고 대착각.

  • 7. ..
    '17.11.15 5:28 PM (110.70.xxx.204)

    보그맘 안봐서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전 인스타 같은 것도 안해서 정확힌 모르는데
    한번씩 게시물 올라오는 것 보면
    인스타에 예쁘고 부자인 여자 있음 시녀들이 생겨서 항상 찬양하고 떠받들다가, 그 여자가 뭔 잘못같은거 해서 비판 받으면 시녀들이 무조건적으로 편들고 대신 싸우고 난리라고 그러잖아요

  • 8. 감히
    '17.11.15 5:28 PM (112.169.xxx.30) - 삭제된댓글

    도전할 생각을 못하고 그냥 분위기에 순응하는거죠 뭐

    날카로운 사람들은 한꺼풀 벗긴 그 이면을보고 상대 안하거나 정확히 꿰뚫고 나한테 함부로 못하도록 방어벽 치는거구요

  • 9. tree1
    '17.11.15 5:28 PM (122.254.xxx.22)

    자기가 왜 잘나고 싶을까요
    열등감이 있ㅇ니까
    그렇죠..

  • 10. ..........
    '17.11.15 5:32 PM (175.192.xxx.37)

    토끼 뒤에 서 있는 호랑이 효과

  • 11. ㅇㅇ
    '17.11.15 5:36 PM (86.187.xxx.68)

    근데 희한한건 82나 제 주변에 이런 시녀 없다는거..오직 인스타나 웹에서만 존재하는 걸까요

  • 12. tree1
    '17.11.15 5:37 PM (122.254.xxx.22)

    82에 얼마나 시녀가 많은데요
    시녀판이잖아요
    여자연예인
    재벌
    전문직
    이쁜 여자

    시녀판아닙니까
    원글이나 댓글보면
    저는 정말 많던데요
    절반 넘지 않아요??ㅎㅎㅎㅎ

  • 13. tree1
    '17.11.15 5:38 PM (122.254.xxx.22)

    또 타고난 부자
    시녀들도 많고요

    없는집에서 시집잘간 여자
    깍아내리고요
    이것도 타고난 부자 여자
    시녀랑 같은거 아니에요?>??

  • 14.
    '17.11.15 5:39 PM (223.38.xxx.22)

    자존감이 낮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사람.
    무리 속에 있어야만 안정감 안도감 안전함을 느끼고 당당해지죠.
    222222

  • 15. 123654
    '17.11.15 5:42 PM (112.169.xxx.30)

    뭐 동경이기도 할꺼고
    이 글 보니까
    예전 패리스힐튼 시녀 노릇하던 킴 카다시안 생각이 나네요
    그거보면 쟨 진짜 자존심도 없나 싶을정도로 굴욕을 당하면서도 붙어 다니더라구요
    우리 주변에도 권력자한테 붙은 시녀들 정말 많잖아요
    어쨌거나 카다시안은 그 굴욕과 개무시를 견뎌내고 온갖 막장 리얼리티 다 찍으며 갑부로 다시 태어났고요

    어떻게 보면 그런 사람들은 자존심따위 없는게 아니라 질투나 성공을 위한 욕망.열망이 이글이글 불타올라서 훗날에 있을 이익을 위해서라면 존심따윈 잠시 내팽개쳐 두는거죠

    원글니이 말씀하신 인스타류의 댓글 시녀들과는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 16. 글쎄요.
    '17.11.15 5:45 PM (122.31.xxx.226)

    그들 입장에선 자신들이 시류를 잘 읽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걸요?
    콩고물도 먹고, 자신들을 위해 여왕벌이 대신 싸워주기도 하니 좋다고 하는거죠.

    실상은 껍데기놀이

  • 17. ...
    '17.11.15 5:45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82쿡에 시녀없다는 소리 웃기네ㅋㅋ 돈많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는 아주 찬양질을 해대더만ㅋㅋ

  • 18. 예전
    '17.11.15 5:51 PM (112.169.xxx.30)

    싸이월드 시절에도 강희재 등등등 싸이스타 있었잖아요
    그사람들 만큼은 아니지만
    제 주변에 나름 일촌 엄청 많고 홈피 관리 잘하던 애가 있었는데
    어떻게해서든 싸이스타 홈페이지가서 댓글달고 눈에 들어선 일촌맺고 관계 유지하려고 노력하더군요
    그러다 좀 지나서보면
    그 스타들과 분위기도 닮아있고
    결국 의류 쇼핑몰도 오픈하고
    대박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유명세 타면서 잘나가고

    따라하다보면 수준도 닮아가고 분위기도 비슷해지고 뭐
    뱀머리도 좋지만
    용꼬리라도 언젠간 더 올라간다 뭐 그랬던거 같아요

  • 19. oooo
    '17.11.15 5:54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음 열등감은 아닐껄요.
    오히려 열등감이 많으면 남 칭찬을 못해요.
    보통 냉혹하고 남 등쳐먹으려는 사람들니 우선 잘나가는 사람 권력자 유명인들에게 자동적으로 잘함. 그들을 선망해서도 젛아해서고 아니구요 습관적이에요. 자기 추앙해주는 사람에게 인간이란 약해서 보통 그쪽으로 콩고물 떨어지거든요 그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저러는것임 플러스 과한 외향적성격 플러스 인스타에서는 유명인에게 댓글달면 자기인스타로 눌러보라고 링크개념이 큰듯 누구라도 낚이라는 낚시. 그리고 소수의 팬들

  • 20.
    '17.11.15 5:55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잘난여자 곁이면 봐주기라도 하죠
    돈은 조금 있는데 지앞가림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뒷감당 못해서 울고불고
    하다가 거짓말 만들어 덮으려하고 아들이름건다하고
    그런 멍청한 여자의 시녀노릇하는 여자인데
    돌아서면 본인 욕하는 거 알면서도
    그애는 성격이 그래서 욕하니까 이해한다하면서
    서울서 대구 시녀에게
    거짓으로 지시하면 시녀는 나서서 해결하려고 밤늦어도
    알아보라고 지시 받은 사람만나서 확인하고 보고를 하고
    그렇다고 시녀가 소심하진 않은데
    쌍지팡이 짚고 나서서 대신 싸우고
    이런 여자는 왜 그럴까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시녀들끼리 싸워서 패가 갈라지고 이해불가

  • 21. ㅇㅇㅇㅇ
    '17.11.15 5:55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제 아는 사람들은 그런사람즁에 실제 연예인이랑 그 가족들이랑 친해지고 그런경우 많더라구요

  • 22. ㅇㅇㅇㅇ
    '17.11.15 5:56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앚튼 얻을게 있으니 저러는거임

  • 23. ㅇㅇㅇㅇ
    '17.11.15 5:57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자존심쎄고 자기능력으로 살아야하는 사람들
    그리고 남에게 빌붙고 등쳐먹는 스타일... 후자의 습관임

  • 24. 내비도
    '17.11.15 5:57 PM (121.133.xxx.138)

    우월적 아바타를 내세운 뒤,나 이 아바타하고 친한 사람이야~ 그러니 나도 좀 우월하지 않겠어?나좀 봐줘~ 니들보다 우월해. 뭐 떨어지는 콩고물도 있을 수 있고. 현실에도 많잖아요.
    그 현실의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 중 하나가 82일 뿐이고.

  • 25. ....
    '17.11.15 5:5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권력욕의 일종이에요
    강한 사람에게 붙어서 이득보려는

  • 26. ㅇㅇㅇㅇ
    '17.11.15 6:01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저 아는 사람도 저러다 유명가수 동생이랑 베프되서 가수 가족집에 드나드는 사이 되었다거나 몇년 공들여서 형님아우 사이되서 차받고 골프채받는다거나. sns로 저렇게 친해져서 사업따내고 그런사람들 있음 엄청 외향적이고 다른능력 적지만 사람들 구워삶고 그런 능력 좋은 사람들인데 원채 저런 능력이 없는사람은 뭘 해볼 생각을 못하는데 저런걸 기회로 보고 남 이용해먹거나 수단으로 어찌할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유명하거나 권력있는 사람들 외롭고 자기 추앙해주고 아껴준 사람들에게 약하고 그들 없음 못살아요

  • 27. 저 위에
    '17.11.15 6:03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으면 남 칭찬 못한다는 말은 맞는데요
    시녀들이 하는건 칭찬이 아니라 아첨이잖아요.

  • 28. ㅇㅇㅇㅇㅇ
    '17.11.15 6:03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무도에서 가령 해외유명인 뭔가 섭외해서 뭐 해보겠다 하며뉴sns 접선해서 말도안되는 인사하고 모두 멤버들은 그사람 이용해먹으려 궁리하고 말도안되는 칭찬세례 하는거 보고 웃고 그러잖아요 가끔 성사되고. 딱 그런거에요

  • 29. ㅇㅇㅇㅇ
    '17.11.15 6:05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아첨을 열등감있어서 하는거 아니라니까요 ㅋ 사회성 좋고 이용해먹는거지

  • 30. 고로
    '17.11.15 6:08 PM (112.169.xxx.30)

    시녀들을..열등감 덩어리로밖에 표현못하는 tree1댓글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31. tree1
    '17.11.15 6:16 PM (122.254.xxx.22)

    여러 유형이 잇잖아요
    사회성 좋아서 뜯어먹는 부류도 있곘고
    열등감있는 수동적 ㅏㄴ르시시스트도 있겠고

    다 다르지 않습니까

  • 32. tree1
    '17.11.15 6:16 PM (122.254.xxx.22)

    ㅡㄱ 시녀를 조 ㅁ유심히 관찰해보면 나오겠죠
    어떤 유형인지...

  • 33. 역시
    '17.11.15 6:24 PM (211.246.xxx.185)

    본인이 경험한 사람들이 잘 아는군요
    경험했던 본인심리를 얘기한다고 합니다..

  • 34. ...
    '17.11.15 6:29 PM (118.38.xxx.29)

    권력욕의 일종이에요
    강한 사람에게 붙어서 이득보려는
    ----------------------------------------------

  • 35. tree1
    '17.11.15 6:30 PM (122.254.xxx.22)

    제가 말한 유형은 저기 있잖아요
    원래 유명 스타랑 그 팬이랑 쿵짝이 잘 맞는거에요
    유명 스타는 자기가 잘났다
    나르시시스트유형이고요
    그 팬은 사실은 내가 잘나고 싶은데
    그렇게는 상황상 안되고
    아무튼그 잘나고 싶은 마음을
    다른 사람한테 투사하고는
    자기ㅡㄴ ㄴ팬으로 엄청 띄워주는거에요

    좀 지켜보면 나오잖아요
    물정에 밝고 이득챙기는데 관심많으면
    기회주의자고..
    그런거 아니면
    저 유형일수 있어요...

  • 36. tree1
    '17.11.15 6:33 PM (122.254.xxx.22)

    숨은 나르시시스트죠..
    이런 유형 많아요
    기회주의자보다 더 많지 않을까요

    여기도 자기 이득 하나도 없는데
    왜 여자연에인 재벌 시녀짓할까요
    그게 저 유형이에요
    열등감 많거든요
    그래서 잘난척하고 싶어요
    열등감의 특징이잖아요
    그런데 자기는 잘난게 없는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띄워주는거에요
    그럴필요뭐 있어요??
    열등감 없으면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건데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여기서 저런 시녀댓글 다는 사람들
    심리는 저거에요
    자기가 막 여자연예인 대변인에
    그 여자 연예인 한테 객관적인 말이나 듣기 싫은말하면
    난리잖아요
    아니면 의사같은 전문직 누가 뭐가 그러면
    자기가 난리에요
    그게 시녀지 뭐예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악플은 열등감
    열폭이 맞잖아요..

  • 37. tree1
    '17.11.15 6:43 PM (122.254.xxx.22)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저런 숨은 나르시시스트가 드러난 나르시싯스트보다 더 중증에 위험할껄요
    억압까지 되어 있으니까요

    확실하지는 않네요..ㅎㅎㅎ

  • 38. 그런
    '17.11.15 6:46 PM (183.100.xxx.240)

    친구 보니까 좀 어렵거나 한 상대에겐
    무시하는것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런게 남듣 눈에 다 보이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 39. 습관 같은거죠.
    '17.11.15 6:55 PM (124.53.xxx.131)

    나름 생존 방식인거 같아요.
    깊이도 없고 의리도 없어요.
    상황 바뀌면 금방 물갈이 해요.
    그런이들이 겉으론 지질구질 헛점 많아 보여도
    내심 욕심 사납고 자기 취할건 다 취하고
    이해득실에 엄청 밝아요.
    시녀라고 함부러 봤다간 코다치기 쉬워요.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약고 약은 여자들이
    주로 쓰는 수법이죠.

  • 40. 상중하
    '17.11.15 7:06 PM (112.169.xxx.30)

    트리원이 말한건 진짜 하급의 자존감 없는 하녀급 시녀들이고요

    시녀들 중에서도 입안의 혀처럼 악착같이 잘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걔중에는 언젠가 뒷통수도 잘 칠수 있고
    또 아첨은 물론 은근과 끈기가 있고 근성이 있는 인물들이
    회사서는 간부급
    연예계선 끊임없는 일거리 등등이 떨어져 부와 인기를 획득해요
    스타,부자들한테 잠시? 비굴해지고 여러가질 얻는거예요. 그리곤 군림하는거죠
    그런 아부꾼들이 언젠가 그 스타들을 능가하고 버금가는 인물이 되있는거 전혀 못보셨나요들
    전 너무 많이 봤어요

  • 41. 영화 위험한 독신녀
    '17.11.15 7:38 PM (112.169.xxx.30)

    간혹 시녀병 있는 정신병자들은
    영화에서처럼..
    첨엔 자존감이 없다 못해 굴종적이기까지 하다가
    옷 머리 행동 모든걸 따라하다가
    동경하는 여자의 남자까지 가로채고
    결국 동경의 대상을 제거하고 자신이 그녀가 되려하는..
    뭐 영화처럼 막장으로 가진 않지만
    동경과 동시에 질투도 어마어마하게 많고요

    보통의 일반인들은 그냥 누가 멋지게 입으면 똑갈은 걸로 따라입거나 카피입거나 하는 정도겠지만요

    잘되면 킴 카다시안이고
    정신질환자가 한번 어긋나면 영화 위험한 독신녀꼴 나는거고
    보통은 칭송하는 와중에 질투가 드글드글인거죠

  • 42. .....
    '17.11.15 7:45 PM (221.140.xxx.204)

    대리만족이랑 심적으로든 물적으로든 얻어지는것이 있으니 그러는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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