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이시간마다 술약속을 잡지 못해 안달인 남자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7-11-15 16:23:55
옆부서 차장님 얘기에요.
40초반에 5, 8 이렇게 남매 아빤데 매링 이 시간쯤이면 그날 술약속을 잡으러 다녀요.
자기 약속없으면 다른 사람들 둘셋 먹는 술자리 꼽사리도 잘 끼고
워낙 술 좋아하니까 스크린가자 당구치자는 사람들도 많고요.
성격이 서글서글해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같이 일하면서 평일 저녁에 집으로 곧장 퇴근하는거 한번을 못봤어요.
그래서 농담삼아 와이프가 뭐라 안해요? 이러면 자기는 주말에 애들이랑 엄청 잘 놀아줘서 그걸로 퉁 친다나요?

와이프는 맨날 집에서 애들데리고 씨름할텐데 자기는 밤마다 여직원들이랑 술먹고..
결혼 안한 30대 초반 여직원들 술을 잘 사주거든요.
생긴 것도 말끔하고 유머있고 술 잘사니 아랫직원들이 좋아해요.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 기다리고 있을 와이프만 불쌍한 듯..
IP : 223.6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4:25 PM (117.111.xxx.6)

    헐 이상하네요
    요새 술값 아까워 잘 마시지도 않던데

  • 2. ...
    '17.11.15 4:33 PM (14.1.xxx.65) - 삭제된댓글

    그거 버릇이예요. 회사남자동기, 매일 술약속 잡아서 집에 늦게 가요. 외벌이로 독박육아하는 아내랑 돌도 되지 않은 아기아빠예요.

  • 3. ㅡㅡㅡㅡ
    '17.11.15 4: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인이 안예뻐서?? 라고 쓰면 돌 맞겠죠?
    집에서 재미가 없으니
    젊은 여직원들 얼굴 쳐다보면서 돈쓰고 호구ㄷ노릇하면서도 좋다고 하나봐요..

  • 4. .......
    '17.11.15 4:49 PM (114.202.xxx.242)

    같이 좋다고 마셔주는 여직원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사주겠죠.
    술값도 저렇게 매일 먹는거면, 무시못할텐데.
    부인이 바가지 안긁는거 보면, 부인도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걸 선호하는 여자일수도 있어요.
    부인이 남편이 저러고 다니는게 싫으면, 저렇게 술값으로 물쓰듯 돈쓰게 내버려둘수가 없습니다.
    그집 사정이야 밖에서 보는걸로 알수는 없는 집도 많아서.
    남이사 어찌 살든. 그냥 신경끄는게 답인듯.

  • 5. 집에가면
    '17.11.15 5:08 PM (110.15.xxx.47)

    남편 역할과 아빠역할 해야하니 회피하는거로 보여져요
    돈쓰고 돌아다니니 다 우쭈쭈주니 재미있을테고 부인한테는 야근과 비지니스 핑계를 대겠지요
    자기의 의무를 피하고 싶은 저런 남자들 은근히 많아요
    야근과 회식문화가 팽배해있는 우리나라에서 참 핑계대기 좋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225 며칠전 그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비마 2017/11/15 946
748224 지금 또 흔들렸어요 /서울/ 휴~~ㅠㅠ 3 무섭 2017/11/15 2,699
748223 안산 또 흔들렸어요 ㅠㅠ 1 지진 2017/11/15 1,003
748222 서울 - 자꾸 흔들리는 거 같은데 착각일까요? 9 이상해 2017/11/15 3,681
748221 지진문자 왔는데요,, 3 2017/11/15 995
748220 두번째 재난문자 ㅠㅠ 1 ... 2017/11/15 760
748219 일산인데 방금 살짝 흔들리더니 재난문자왔어요 7 나나 2017/11/15 1,485
748218 대전 또 지진.ㅠㅠ ... 2017/11/15 886
748217 또 지진 사바하 2017/11/15 491
748216 용인 또 흔들렸어요 11 깊푸른저녁 2017/11/15 2,199
748215 다이슨 청소기 as 2 고장 2017/11/15 1,749
748214 지진이 무서운 게요.. 11 ㅡㅡ 2017/11/15 7,580
748213 독서를 체계적으로 못한 예비중1 독서계획을 어찌할까요? 5 책읽기 2017/11/15 1,493
748212 아파트 거실을 도배대신 페인트로 인테리어 하면 멋질까요? 9 인테리어 2017/11/15 2,992
748211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세상.. 이노무세상... 2017/11/15 716
748210 고등수학도 문제집 5권정도 푸니까 2 ㅇㅇ 2017/11/15 2,818
748209 천안함 인양업체 부사장 , 폭발한 배와 천안함 다르다 증언 8 고딩맘 2017/11/15 2,011
748208 유치원 자녀 키우는 맞벌이 분들~ 집의 정리 상태 어떠신가요? 7 깨끗한집 2017/11/15 1,875
748207 개성식 호박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6 미망 2017/11/15 918
748206 달래 한단 사와서 어쩌다보니 저녁 반찬했네요~ 3 …… 2017/11/15 1,540
748205 어제 아침 김장했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요? 3 ..... 2017/11/15 1,653
748204 타임이야기 나와서 딸기, 지지베,롤롤,abfz, 나이스클랍 좋아.. 8 그리움 2017/11/15 1,707
748203 아이와 도쿄여행 좋아할 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호텔도 추천 부.. 5 여행 2017/11/15 1,102
748202 위챗은 중국에 있는 사람하고만 되는 건가요 3 무서워 2017/11/15 801
748201 매일 이시간마다 술약속을 잡지 못해 안달인 남자 4 .. 2017/11/1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