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이시간마다 술약속을 잡지 못해 안달인 남자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7-11-15 16:23:55
옆부서 차장님 얘기에요.
40초반에 5, 8 이렇게 남매 아빤데 매링 이 시간쯤이면 그날 술약속을 잡으러 다녀요.
자기 약속없으면 다른 사람들 둘셋 먹는 술자리 꼽사리도 잘 끼고
워낙 술 좋아하니까 스크린가자 당구치자는 사람들도 많고요.
성격이 서글서글해서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데.. 같이 일하면서 평일 저녁에 집으로 곧장 퇴근하는거 한번을 못봤어요.
그래서 농담삼아 와이프가 뭐라 안해요? 이러면 자기는 주말에 애들이랑 엄청 잘 놀아줘서 그걸로 퉁 친다나요?

와이프는 맨날 집에서 애들데리고 씨름할텐데 자기는 밤마다 여직원들이랑 술먹고..
결혼 안한 30대 초반 여직원들 술을 잘 사주거든요.
생긴 것도 말끔하고 유머있고 술 잘사니 아랫직원들이 좋아해요.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남편 기다리고 있을 와이프만 불쌍한 듯..
IP : 223.6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5 4:25 PM (117.111.xxx.6)

    헐 이상하네요
    요새 술값 아까워 잘 마시지도 않던데

  • 2. ...
    '17.11.15 4:33 PM (14.1.xxx.65) - 삭제된댓글

    그거 버릇이예요. 회사남자동기, 매일 술약속 잡아서 집에 늦게 가요. 외벌이로 독박육아하는 아내랑 돌도 되지 않은 아기아빠예요.

  • 3. ㅡㅡㅡㅡ
    '17.11.15 4: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인이 안예뻐서?? 라고 쓰면 돌 맞겠죠?
    집에서 재미가 없으니
    젊은 여직원들 얼굴 쳐다보면서 돈쓰고 호구ㄷ노릇하면서도 좋다고 하나봐요..

  • 4. .......
    '17.11.15 4:49 PM (114.202.xxx.242)

    같이 좋다고 마셔주는 여직원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사주겠죠.
    술값도 저렇게 매일 먹는거면, 무시못할텐데.
    부인이 바가지 안긁는거 보면, 부인도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걸 선호하는 여자일수도 있어요.
    부인이 남편이 저러고 다니는게 싫으면, 저렇게 술값으로 물쓰듯 돈쓰게 내버려둘수가 없습니다.
    그집 사정이야 밖에서 보는걸로 알수는 없는 집도 많아서.
    남이사 어찌 살든. 그냥 신경끄는게 답인듯.

  • 5. 집에가면
    '17.11.15 5:08 PM (110.15.xxx.47)

    남편 역할과 아빠역할 해야하니 회피하는거로 보여져요
    돈쓰고 돌아다니니 다 우쭈쭈주니 재미있을테고 부인한테는 야근과 비지니스 핑계를 대겠지요
    자기의 의무를 피하고 싶은 저런 남자들 은근히 많아요
    야근과 회식문화가 팽배해있는 우리나라에서 참 핑계대기 좋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901 고백부부에서요. 궁금한거 4 YJS 2017/11/19 2,949
749900 분홍 소세지 어디가 맛있나요 15 .. 2017/11/19 4,169
749899 집값만 엄청나게 들썩이면서 싹쓸이하는 이상한 현상 7 이상 2017/11/19 2,880
749898 이천 롯데아울렛에 노비스 판매하지 않았나요??? 라희라 2017/11/19 1,167
749897 자식한테 받는게 싫은 부모도 있을까요? 7 ,, 2017/11/19 2,584
749896 서울역이 종착역인 ktx열차 용산역은 무조건 정차하나요? 5 ... 2017/11/19 3,144
749895 이순재 발음 9 돈꽃 2017/11/19 3,567
749894 '교사 채용해주겠다' 속이고 6억 받은 교감.."파면 .. 10 샬랄라 2017/11/19 3,536
749893 30대 중반에 이런 립컬러는 오바인가요? 11 알죠내맘 2017/11/19 2,762
749892 김치 한포기 두포기할때요 5 ㅇㅇ 2017/11/19 2,343
749891 알타리 김치 의 난 속에서... 넌씨눈일지는 모르지만 9 하하 2017/11/19 3,584
749890 여기선 전문직 공무원 별로라고 하는데 26 키라 2017/11/19 5,378
749889 코스트코에 밍크 털 바지 있나요? 3 일산 코스트.. 2017/11/19 2,051
749888 15년만에 재취업 했는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7 재취업 2017/11/19 5,017
749887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아시나요 5 . 2017/11/19 2,524
749886 종교계 과세하니까 포항에서 지진 났다 23 고딩맘 2017/11/19 3,230
749885 어제밤 꿈에 좋아했던 남자가 나왔어요.. 2 2017/11/19 2,104
749884 KTX용산역 내려서 바로 행신역 갈수있나요? 6 ㅇㅇㅇ 2017/11/19 1,517
749883 급질)에어프라이어에 고기흡수포 넣고 돌렸어요. 2 아아아아 2017/11/19 1,851
749882 오늘 트렌치 코트 입으면 좀 그럴까요? 5 패션꽝 2017/11/19 2,486
749881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먹고 설사면 이유가 뭘까요? 4 원인찾기 2017/11/19 1,939
749880 최경환 동대구역에서 할복 자살하겠다 SNS 반응 5 ... 2017/11/19 3,399
749879 막스마라 김하늘코트 사이즈 6 ㅁㅁㅁ 2017/11/19 4,772
749878 아버지 꿈 1 2017/11/19 956
749877 원래 아들은 아빠를 좋아하나요? 9 k 2017/11/19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