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저랑싸우고 가출하고 얼마전엔 외박도 한번하고 가출했을때는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그래 동네 창피하지 않게
학교나 잘다녀라 하는 맘에 학원은 다그만두고 학교만 보내고 있습니다
우선 학교끝나고 집에오면 그때부터 네이트온 합니다 새벽까지 그자리에 앉아서 ,,,,
어쩌다 외출하면 밤12시쯤 옵니다 물론 나쁜친구들놀지 말라고 해도 만납니다 그래도 누구 만난다고 얘기는 해요
핸드폰은 손에 뽄드 붙혀놨는지 아주 달고 다닙니다
청소년 상담센터 이런데서 상담하시고 인터넷이랑 핸드폰 사용 줄어든분 계시나요
상담센터에 예약은 해두었습니다 그것도 많이 줄서있더라구요
저렇게 공부랑은 담쌓고 놀기만 좋아하는데 제가 억지로 학원보낸다고 될일도 아니고 보고 있자니 속터져 죽겠네요
어제도 12시 다되서 들어오고 새벽3시까지 인터넷하고있더라구요 가만 내버려두어야 할까요
뭐라고 야단치기도 그렇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도 없고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