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백부부리뷰) 반딧불이와 일상으로의 초대

쑥과마눌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7-11-15 08:11:39
지난 9회이후로
고백부부는 수습국면에 들어가겠지요

손호준은
필요이상으로 쓸데 없이 잘생긴 얼굴이지만
부티나 귀티보다는
짠내와 서민애환류에 어울리고..

장나라는
나이는 어디로 가져다 버리는지 모르겠으나,
상대배우도 받쳐주고, 호흡도 이끌어주고..
스타보다는 배우의 길이 훨씬 맞는듯하고..

장기용은
멀건족이자 허우대 멀쩡의 실짱님 계열의 비쥬얼로
늘 보이는 프로필이 멋진데도
정면샷은 넙데데하니 나름 인간미가 보이고
목소리도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살짝 보이는 한방도 있는듯 하고..
누군가의 추억속에서 소환되는
나랑 어찌 잘될 수도 있었던 그런 킹카류의 인물에 참으로 적절하였고요.
 
이제 쭈욱 실장님으로 가던지
한방 배우로 가든지..
조만간 결판이 날듯하고
 
허나 내 마음을 사로 잡았던 것은
그 무엇보다도 스토리 라인이였네요
돌아 갈 수 없는 과거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랑하는 가족이 살아있는 그곳에 가서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었다는 거였는데..
그 모든 것은 반딧불이를 보러 간 장면에서
나오는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배경음악에서 절정을 이루었다지요.

 
신해철이 살아 있었다면
지난 촛불정국에 얼마나 신이 났을까
그 칼과 불같은 말과 성격으로 얼마나 펄펄 날아 다녔을까

신해철이 먼저 가버린 것은
김광석을 먼저 보낸것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김광석은 선배니..
아깝고 애석하지만
먼저 간것이 그래도 덜 황망한데,
신해철은 옆에서 방방 뜨던
중심 잘 잡고,
각 나오게 맞짱도 잘 뜨던..
그런 옆에서 늘 한결같은 친구를 잃은 거 같아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부디 보고 있길..
우리 요래 산다는 거
남은 세상 우리 어찌 한번 해볼라고
반딧불이같은 촛불 띄워서
그래도 이만큼 왔다는 거
 
아직도 먼 길인데, 
이젠 어제보다 나으~
IP : 72.219.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과마눌
    '17.11.15 8:14 AM (72.219.xxx.187)

    멀건 선배의 훈훈한 비쥬얼과 신해철의 그 유명한 전주가 깔리는 영상을 가져와서
    우리의 눈과 귀를 참말로 따시게 뎁혀 하루를 시작할라 했는데..
    기능이 없구만요ㅠㅠ 82쿡에 ㅠㅠ

  • 2. ㅁㅁㅁ
    '17.11.15 8:16 AM (39.155.xxx.107)

    손호준은 입 안열면 비주얼 괜찮은데
    말하니까 약간 사투리가 나오면서 짠내가 ㅎㅎㅎ

  • 3. 쑥과마눌
    '17.11.15 8:23 AM (72.219.xxx.187) - 삭제된댓글

    ㄴ 글게요. 애처러워..뭔가 애가 디게 잘생겼는데..주눅들어 보여요

  • 4. 원글님
    '17.11.15 8:33 AM (110.70.xxx.49)

    글 잘 쓰시네요 부럽다는

  • 5. nnn
    '17.11.15 9:57 AM (175.209.xxx.81)

    짠내 딱맞는표현이에요
    뭔가 억울하고 세속에 짜든 영업맨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127 재산분할 질문 드립니다 6 이혼 2017/11/21 1,495
750126 냉동실에 보관된 고추 가루 김장에 사용해도 될까요? 5 고추 가루 2017/11/21 4,533
750125 담보대출있는집에 전세 자금대출 나오나요 Jj 2017/11/21 577
750124 때려쳐야 할까요 2 외노자 2017/11/21 838
750123 받은거 없고 차별받은 장남 부모 부양의 의무는 어디까지인가요? 21 ... 2017/11/21 5,324
750122 30대초반 여자 과외샘 선물 추천 해주세요 6 과외그만둘때.. 2017/11/21 1,451
750121 Kbs 파업 끝났나요? 10 ..... 2017/11/21 1,192
750120 장모가 사위한테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라는 멘트 의미는 뭐에.. 23 냉장고 광고.. 2017/11/21 5,132
750119 결로가 생겼어요 곰팡이 의심해야할까요? 6 2017/11/21 1,338
750118 복면가왕 노래 중 좋아서 반복해서 들은 곡 있으세요? 13 노래 2017/11/21 1,329
750117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11 ㅇㅇ 2017/11/21 4,982
750116 초5 딸과 주말에 가면 좋은 곳,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 없을까요.. 6 속이 아프네.. 2017/11/21 1,524
750115 혼자사시는분들 집 수리하거나 이럴때는 어떻게하세요? 3 이런경우 2017/11/21 951
75011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1.20(월) 2 이니 2017/11/21 384
750113 로드샵 화장품 중에서 좋은 에센스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2017/11/21 451
750112 절임배추 40키로 혼자 할수 있나요? 15 ... 2017/11/21 5,770
750111 사소한일에 계속 상처받는 하루하루 6 살려줘요. 2017/11/21 1,686
750110 코트안에 입을 수 있는 가디건 추천해주세요. 2 가디건 2017/11/21 1,397
750109 강남송파광장동쪽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한의원 2017/11/21 516
750108 지방 캣츠 공연하는데 큰맘먹고 애들과 볼까요 6 비싸비싸 2017/11/21 963
750107 엠마스톤이랑 마고로비랑 비슷해보여요 3 2017/11/21 1,406
750106 이연희가 연기력 논란에 연연하지 않는다는데요. 19 ... 2017/11/21 4,574
750105 치앙마이와 방콕 둘 다 가보신 분~ 5 여행~ 2017/11/21 2,075
750104 15인치 노트북 가방 어떤거 쓰세요? ... 2017/11/21 372
750103 82님들 노래좀 찾아주세요~도움요청~ 2 vv 2017/11/21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