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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뭐가 진실일까요?

ㅜㅜ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7-11-14 22:42:19
남편이 출장이 많아요
집에 벗어둔 메리야스를 보니 여자 긴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어요
물어보니 모텔에서 침대나 소파에서 묻은거라고 하는데
이 말을 믿어야 할 지...
펄쩍 뛰면서 바쁘고 동료랑 같이 출장 다니는데
무슨일이 있겠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이네요

IP : 1.233.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14 10: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건 남편을 믿어요.
    아무리 청소 그림 같이 해 놔도 머리카락 하나쯤 떨어져 있을수는 있잖아요.
    내남편 수준 내가 알잖아요

  • 2. 들장미
    '17.11.14 10:47 PM (1.233.xxx.131)

    아...그런가요
    제가 과민반응 했나 봐요...

  • 3. 노노
    '17.11.14 10:49 PM (121.130.xxx.60)

    모텔도 요즘 청소 잘합니다
    그렇게 긴 여자 머리카락 눈에 띄는거 안놔둬요 무슨 항의를 받을라고..
    청소 다하기때문에 여자 긴머리카락 메리야스에 붙는다는건 좀 말이 안되구요
    아마 백발백중일것임

  • 4. 근데
    '17.11.14 10:52 PM (175.209.xxx.57)

    여자를 몰래 만난다면 메리야스 입고 있겠어요? 아닐 거 같네요.
    증거도 없고 괜히 의심하지 마세요. 본인 신세만 괴로워요.

  • 5.
    '17.11.14 10:58 PM (27.118.xxx.88)

    본인 머리카락아닌가요?

  • 6. 무슨
    '17.11.14 10:59 PM (178.191.xxx.209)

    모텔에서 머리카락이 묻어와요?

  • 7. 저위 저는님
    '17.11.14 10:59 PM (118.36.xxx.241)

    바람피는 남자같은데 나가주시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말이지..

  • 8. 들장미
    '17.11.14 10:59 PM (1.233.xxx.131)

    전 짧은 단발머리이고
    나온 것은 염색한 긴 머리카락이였어요

  • 9. 맹박
    '17.11.14 11:04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겉옷을 벗고 메리야스만 입은상태에서 여자를 안고비비고할때 머리카락 묻을수는 있겠네요.
    옷에 묻은 거 모르고 고대로 다시 입고온거고.

    근데 이런 상태가지고는 의심하기가 좀 애매하군요.

  • 10. 00
    '17.11.14 11:14 PM (182.215.xxx.70) - 삭제된댓글

    모텔업소녀가 손님이 런닝을입든 사각팬티를입든 대머리든 신경이나 쓰겠어요?
    두어시간에 몇십받고 끝인데

  • 11. ㅇㅇ
    '17.11.14 11:2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 차안을 검사해보세요
    비슷한 머리카락 또 나올지도

  • 12. ..
    '17.11.14 11:50 PM (211.172.xxx.154)

    침대나 소파에 같이 있던 여자꺼내....

  • 13. ㅇㅇ
    '17.11.14 11:55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남편 반응이 더 이상해요.
    나도 모르겠네 어디서 뭍은거지?;가 정상적인 반응아닌가요.
    모텔 소파나 침대라고 정답을 주다니 ....

  • 14. ₩₩&&
    '17.11.15 12:14 AM (1.238.xxx.181)

    남편수준 아내만 몰라요
    정말로요

  • 15. 노노
    '17.11.15 6:45 AM (39.115.xxx.158)

    지하철 버스 택시 식당에 외투벗어놓고도 머리카락 많이 붙어요.
    옷 입고 벗고 하다 속옷에 붙을수도 있죠.
    괜히 쓸데없는 의심마시길....^^;
    평소 남편행실과 수준으로 미뤄 아내가 왜 모를까요.

  • 16. ,,
    '17.11.15 7:22 AM (1.238.xxx.165)

    메리야쓰면 ,,,,,, 남편들 신경안쓰면 밖에서 뭔 지랄을 하고 돌아다녀도 전혀 모르는게 집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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