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담글때 저는요 항상 명태대가리, 멸치, 표고보섯, 다시마, 양파, 파..를 조합으로
육수를 내서 담갔어요.
최근 당근시러님 레시피에 과일육수가 있던데 ..다들 맛나다고..
올해 저도 과일육수로 김치맛을 봐꿔 볼 생각인데
과일육수로 담궈보신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김장이 일년동안 먹을 김치를 비축하는거라 색다르게 하는게 모험이라서요.
김장 담글때 저는요 항상 명태대가리, 멸치, 표고보섯, 다시마, 양파, 파..를 조합으로
육수를 내서 담갔어요.
최근 당근시러님 레시피에 과일육수가 있던데 ..다들 맛나다고..
올해 저도 과일육수로 김치맛을 봐꿔 볼 생각인데
과일육수로 담궈보신분들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김장이 일년동안 먹을 김치를 비축하는거라 색다르게 하는게 모험이라서요.
재작년에 당근님 레시피 홀릭 되어 김장에도 적용해보았는데 물이 좀 많았구요 맛도 별 차이 못느껴서 그냥 편한 기존방법 고수합니다.발효가 잘 되면 김치는 맛있으니까요
지금까지 김장 중간중간 알타리 쪽파 다 당근싫어~ 과일육수로 김치를 하는데 끝까지 맛이 시원하고 짜지않고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전에는 황태육수로 김장을 했다가 과일육수로 하니 맛이 깔끔해서 좋더군요
저도 비슷한 코스
디포리 황태 쓰다 이분 책 산 계기로 과일육수 시작했는데
살짝 농도가 묽어요
그래서 올해는 풀 쑬 때 과일육수 좀 줄이고 찹쌀 좀 더 넣고
갈아 넣는 양파와 사과양을 좀 줄이려고요
저흰 맛있게 먹었고 저도 쪽파김치! 깍두기! 등이 너무 맛있어서 그냥 이대로 가려고요
절대 못 외우고 응용 불가능 하고요 늙어서도 이 책 안 버리고 계속 보려고요
김치는 뭐니뭐니해도 젓갈이 좋고 맛있어야 갑입니다 이것저것 넣으면 김치가 잡내나고 물러질수 있어요
아..농도가 묽군요.
국물이 흥건한거 싫어하는데..
양파를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는다고도 햇 양파는 뺄려구요.
대신 무를 갈아 넣는걸로 하려는데 실험삼아 하는 김치라 은근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