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아이랑 놀러다니고
같이 쉬고
오후에 일하고 칼퇴하는 남편이랑 저녁먹고
티비보며 아이 책 읽어주며
저녁을 보내요.
주말에도 저는 일해요.
일이 재밌고
수요가 많아서
필요한 사람있을때 일하려고 일해요.
수입도 나쁘지 않고
남편도 안정적으로 벌고
우리 쓰는것 말고는 돈쓸일도 따로 없어요.
일해서 피곤하지는 않아요.
아이는 주말엔 남편이 돌봐요.
전체적으로 여유는 있지만
여행을 길게다니거나
일탈이 없이
무난한 매일이 계속되어요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거의 없어요.
친정부모님만 연락 자주 안하면
일생에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요.
이렇게 세월이 가면
좋은 걸까요? 되돌아보면 아쉬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하면서 매일을 하루처럼 살면 늙어서 후회 안하나요?
일이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7-11-14 20:52:22
IP : 223.62.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
'17.11.14 8:57 PM (84.191.xxx.190)저는 아주 좋은 것 같은데요? ㅎㅎㅎ
달리 바라시는 좋은 삶의 모습이 있으시다면
이제부터 또 그렇게 살아가셔도 좋구요.2. 진진
'17.11.14 10:36 PM (121.190.xxx.131)지금 생활에 만족하면 행복!!!
딴 생활이 낫나..지금 이대로 괜찮나 고민하면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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