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 라인들어간 슬림 다운이 많이 보이더니
얼마전 백화점 가보니 진짜 길고 헤비하네요.
몇년만에 패딩사려는데 헤비한거 사려니 너무 애들같나 싶고
몇년전엔 라인들어간 슬림 다운이 많이 보이더니
얼마전 백화점 가보니 진짜 길고 헤비하네요.
몇년만에 패딩사려는데 헤비한거 사려니 너무 애들같나 싶고
축구선수들이 입는거 같은 긴건 입지 않는게 나을걸요.
아무리 유행이 어쩌고저쩌고해도
나에게 맞는걸 입어야해요
롱패딩이 유행인듯 해요.
고딩 아들도 사달라고 하네요.
고딩들은 상관없어요
고딩들은 몇년전부터..작년인가?부터
긴거 입고 다녔어요
추워요.
유행보다는 생활필수품느낌
패딩 필요한데
딸은 벤치패딩 사줬어요
긴 생머리 찰랑찰랑 늘어뜨리고
가는발목에 레깅스 운동화 신으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는남편이 말리고 말려
입고 싶음딸거가끔 입으라고 ㅎㅎ
K2나 블랙야크 둘중에 고민하다
K2앨리스 네이비 샀어요
저는 추위를 많이타서 유행 아니라도
헤비 패딩 입겠습니다.
허리 잘록 벨트 달린 패딩 분명 4,5년전만 해도 많이들 입었는데 이제는 촌스럽게 보여요.. 사람 눈이 참 간사해요. 유행에 따라 어떻게 그렇게 빨리빨리 변하는지
작년에도 유행이었어요 죄다 발목까지오는 패딩
개인적으론 허리들어간패딩이 유행이었다해도
내눈엔 넘 나이들어보여서 못입겠더라고요
저는 겨울에 너무 추위를 타요.
올해 노스 롱패딩 질렀어요.
나이 생각해서(40초반) 고민하다 그냥 질렀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옷차림에 크게 관심 없더라구요.
다른 유행보단 아이가 따뜻할 수 있는 게 유행이라 제가 더 신나서 사줬어요 아이가 키가 커서 이쁘더라구요 제가 입으니 난쟁이 똥자루 같았어요ㅜㅜ
유행 지나간대도 레저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님 키작은 저에게 침낭으로? ㅎㅎㅎ
저도 유행이고 뭐고 추위를 너무 타는 중학생딸..롱패딩사줬어요. 사이즈별로 죄다 완판이라 예약해두고
주후에 온다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기다려지네요..아이도 너무 기다리고...빨리 입히고싶어요.내일부터 추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