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또 승진 탈락했나봐요

비전 조회수 : 19,355
작성일 : 2017-11-14 18:12:22
여태 연락이 없는거 보니 그런가 봐요
이번이 세번짼데 안되네요
이번에 준비하면서 많이 신경쓰고 노력했는데
마음 상했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IP : 39.7.xxx.6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7.11.14 6:14 PM (121.176.xxx.192)

    술 상겸 밥상 차려서
    간단하게 한 잔 하며 위로 해 주세요
    에휴...
    친정 아버지가 직업군인 이셨는 데
    진급심사에서 탈락 되시면 술을 엄청 드시고 힘들어
    하셨던 게 생각 나네요
    많이 힘드실 거예요
    오늘은 거하게 한 상 차려서 힘 실어 주세요..

  • 2. 아직
    '17.11.14 6:20 PM (109.205.xxx.1)

    이니까,, 아직 모르는 거죠...

    토닥토닥님 말씀처럼, 좋은 표정으로 한상 차려주세요,,
    가족으로부터의 위로가 가장 큰 힘이 되지요,,, 인생 깁니다..

  • 3. 아마
    '17.11.14 6:21 PM (211.34.xxx.82)

    남편분은 아내가 실망했을까봐 민망하고 그럴거에요.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그 마음을 숨기지 말고 위로해주세요.

  • 4. ㅇㅇ
    '17.11.14 6:22 PM (208.54.xxx.144) - 삭제된댓글

    능력 뛰어나지 않은 남편이랑 사시는 분들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세요?
    승진누락, 만년 평사원 같이
    조직 안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늘 치이면서 직장생활 할때요
    멀쩡하게 좋은 학교 나오고 인간성 나쁜것도 아닌데
    직업적으로 별로 뛰어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스스로도 위축돼있는 경우 있잖아요

    저는 대부분의 그룹에서 상위그룹에 속해왔고
    일할때도 늘 일잘한다는 말 듣고사는데
    남편이 좀 조직에서 치이고 능력발휘를 못해요
    덩달아 저까지 좀 무능력자가 된듯 위축되고
    슬퍼질때가 많아요
    게다가 주변 지인의 남편들은 다 잘나가요
    설사 무슨 대단한 직장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그 조직안에서는 다 상위그룹이래요
    다들 그리 과장 하는건지는 몰라두요
    사실은 지금도 남편이 좀 안좋은 상황인데
    원글님 글보니 문득 주절거려지네요
    이 상황을 또 어떻게 마음 다스리며 건너야할지..싶은데
    남편 마음 먼저 걱정하는 원글님이 참 좋은분 같고
    그냥 얘기가 듣고싶어서요

  • 5. 그냥
    '17.11.14 6:24 PM (175.209.xxx.57)

    담담하게 가늘고 길게가 최고다 절대 속상하지 마라 하세요.
    그게 사실입니다.

  • 6. 그러게요
    '17.11.14 6:28 PM (124.54.xxx.150)

    가늘고 길게~~~~ 제가 요즘 울남편에게 바라는거네요 ㅠ 그래도 버텨주니 고맙죠...

  • 7. 토닥토닥
    '17.11.14 6:28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자존심 많이상할겁니다
    들어오면 명랑하게 반겨주시고 맛난거해주시고 가늘고길게가는게 최고다 해주세요

  • 8. 인사는
    '17.11.14 6:36 PM (116.127.xxx.144)

    정치도 많이 좌우하는거...아닐까요...
    대부분은...뭐 정치잘하기 어렵고....

    다들 그리 사는거죠뭐

  • 9. 힘들죠
    '17.11.14 6:36 PM (223.38.xxx.169)

    가늘고 길게요?..최고 아니에요..버티기 쉽지 않아요
    굵고 길어야죠..
    능력없는 남편과 사니까 저도 무능력자 같아요.222
    생각을 바꾸면 될 거 같은데 저리 사람 좋아하고 부하직원 못 갈구고 모든걸 착한거 하나로 퉁치려하죠..세상은 그게 아닌데..
    원글님~~승진탈락보다 남편을 보세요..남편이 똑똑하면 승진기회는 언제든 옵니다
    걱정마세요~~
    약간 늦을뿐

  • 10. 위로가
    '17.11.14 6:41 PM (46.5.xxx.17)

    될진 모르겠어요.
    제때 승진하면 물론 좋죠.
    허나 연봉은 크게 안오르면서 책임감만 가중 되고 스트레스 엄청나죠. 그래서 요즘은 맘비우고 편하게 직장다니는분들 꽤 있다고 들었어요.남편분 위로 잘 해드리시구요.

  • 11. 승진하고
    '17.11.14 6:53 PM (110.70.xxx.129)

    능력하고 관계 있나요? 술 잘 마시고 싸바싸바 잘하는 남자들이 승진 하더만요

  • 12. ..
    '17.11.14 6:54 PM (223.62.xxx.205)

    208.54님 남편과 나를 동일시 해서는 안되고요. 남편을 남과 비교해서도 안됩니다. 님이 사회에서 상위그룹에 속하고 싶으시다면 님이 스스로 이루셔야 합니다.

  • 13.
    '17.11.14 6:54 PM (49.167.xxx.131)

    아직 결과를 모르잖아요! 기다려보세요

  • 14. 대기업
    '17.11.14 6:5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대기업은 전날 귀뜸해준다고 들었어요.

  • 15. 그냥 신경끄고
    '17.11.14 7:01 PM (14.42.xxx.205)

    오래 다니는게 최고. 진급? 그까이꺼 암것도 아님다.

  • 16. 카푸치노
    '17.11.14 7:14 PM (122.252.xxx.21)

    저희 남편도 12월 승진심사 앞두고 있어요
    몇년째 떨어지고 올해는 스트레스가 최고치에요
    안쓰럽습니다
    남편 위로해주시고 내겐 당신이 최고다 계속 말씀해주세요

  • 17. 사실
    '17.11.14 7:14 PM (219.248.xxx.165)

    일정 직급이상이면 능력 비슷비슷한데 누가 더 손바닥 잘비비고 딸랑이 잘 흔드느냐로 결정되는 경우 대부분이죠.
    전 오히려 남편한테 인생 길어야 백년이다
    억지로 비굴해가면서까지 올라갈 생각말자고 얘기해요

  • 18. 위로해 주세요.
    '17.11.14 7:26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능력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삼성전자만 해도 일 잘하는 사람보다 손 불나게 잘 비비는 사람이 승진 더 잘해요.

    제 주변에 그 회사 아부의 왕 하나 있는데 특진 여러번 했다고 자기 와이프가 어찌나 자랑을 하는지. 자기 와이프만 그 사람 능력으로 된 줄 알고, 같은 회사 사람들이 다 뒤에서 뭐라 해요. 물론 윗분들이야 그 사람이 좋겠지만.

    위로 잘해 주시고 꾸준히 지금처럼 하시라고 좋은 일 있으실 거에요.

  • 19. 아부도 능력
    '17.11.14 7:42 PM (223.38.xxx.201)

    입니다..

  • 20. ..
    '17.11.14 7:42 PM (223.62.xxx.222)

    저희 상무님은 오늘 짐싸서 집에 가셨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21. 문제는
    '17.11.14 7:48 PM (135.23.xxx.107)

    가늘고 길게 가는게 힘들다는거겠죠.
    말로만 쉽지..

  • 22. 콤보세트12
    '17.11.14 7:54 PM (14.33.xxx.194)

    남일이 아니네요!
    지난 주부터 떨리는 마음으로 퇴근하는 남편 눈치만 보고있네요. 그래 괜찮다괜찮다 하면서도 막상 짐들고 들어오면 뭐라 위로해 주나 고민입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당신의 인생 2막을 응원 할께 사업 투자는 빼고

  • 23. 그래도
    '17.11.14 7:57 PM (1.225.xxx.34)

    능력도 없이 아부만 잘 한다고 승진을 잘 하는게 아니구요
    같은 능력이면 이왕이면 윗사람들하고 평소에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유리한 거죠.

  • 24. ㅇㅇ
    '17.11.14 8:29 PM (121.134.xxx.249)

    ㄴ 솔직히 1.225님이 정답이죠. 아부 잘해야 승진된다는건 비겁한 변명이죠

  • 25.
    '17.11.14 8:38 PM (182.224.xxx.39)

    너무 실망하지마세요- 너무 빠른 승진도 별로임다 저희남편은 좀 빠르다 싶더니 권고사직당했어요.ㅠ

  • 26. 떨어졌어요
    '17.11.14 8:42 PM (175.120.xxx.181)

    방금 연락왔네요
    미안하다 그러네요
    그래서 괜찮다 길게 오래 가자 그러니까
    사랑한다네요. 많이 힘들었나봐요

  • 27. 잘될거야
    '17.11.14 9:31 PM (175.112.xxx.192)

    에휴 눈물이 핑도네요 승진이 맘같진 않으셨어도 더 오래오래 길게 회사에 남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28. 미생
    '17.11.14 9:31 PM (116.37.xxx.49)

    부군께서 가장 힘드실테니 위로를 해 주시되, 그 기간이 좀 지나면 현실을 명확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가늘고 길게...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요즘같은 시대엔 맞지 않습니다.
    승진 세 번 누락은 조직이 주는 메세지입니다. 무슨 뜻인지를 알아야 하는거죠.
    공기업 아니고 사기업이라면 조직에서 가늘고 길게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하죠.
    세 번 승진 누락이라면 길게 다니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최대한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시되, 후일을 도모하는 일도 함께 시작하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부군은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기다려주시고, 공감해주심이 좋겠네요.

  • 29. 그래도
    '17.11.14 10:40 PM (182.222.xxx.167)

    직장다니시잖아요
    안다니는사람들도 많아요

  • 30. ...
    '17.11.14 10:52 PM (223.62.xxx.177)

    가늘고 길게 가야죠...

  • 31. ㅇㅇ
    '17.11.14 10:58 PM (108.240.xxx.100)

    빠르면 빨리나가죠.
    뭐든 좋게생각하세요.
    인생은 그냥 무대위의 역할일뿐..
    알고보면 왕이나 거지나 그냥 배우잖아요?
    같은 이치예요. 정말로.... 그걸 알아야해요.
    매일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게 함정이지만.. 그래서 살고 계속 배우고 하는거구요..

  • 32. 그래도
    '17.11.15 3:02 AM (74.75.xxx.61)

    괜찮다고 말씀하신 원글님도 힘드시겠네요. 저는 남편이 명퇴당하고 정말 많이 싸우고 서로 모진 말도 많이하고 오만정이 다 떨어졌는데요. 훌륭하세요. 힘내세요.

  • 33. 저도..
    '17.11.15 5:52 AM (1.233.xxx.179)

    이 마음 이해합니다 위로만 벌써 몇번째..
    전 괜찮다 얘기해주고 그래요. 길어봤자 55이면 다 똑같이 다른거 하고 있다고.

    마음 비우고 할기차게 지내려고 매번 노력하고 있어요.ㅠㅠㅠ

  • 34. 씩씩깜찍
    '17.11.15 5:54 AM (72.143.xxx.19)

    눈물나네요. 분명 나중엔 좋은 결과를 보게 되실거예요. 뒤에서 응원해주는 부인이 있어 남편분은 외롭지 않을거에요. 언제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 ^^

  • 35. ..
    '17.11.15 7:23 AM (113.199.xxx.68)

    저희 남편도 작년에 인사고과인지가 부서내 1등이었는데 다른사람이 올라가더군요.
    학연 지연 해서 윗사람에게 잘 하는 사람이요ㅠㅠ
    너무 속상해 해서 최선을 다 했는데도 그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해 줬어요.
    트리플 a형이라 그냥 성실하기만 한 스타일이네요..

  • 36. 아부도
    '17.11.15 7:45 AM (115.143.xxx.123)

    능력이다라는 말이 통하는 사회 맞아요.
    성실하고 능력있지만 인간관계도 중요하더군요.
    특히 윗사람들과... 지금이 가장 견디기 힘드실거에요.
    쉬는날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고 몸보신 시켜 드리세요.
    사기업이면 전쟁터죠. 서로 밟고 밟히고.
    아내의 위로가 가장 약이 됩니다. 다시 일어서야하니까요.

  • 37. ...
    '17.11.15 10:11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짤리지 않고 다니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 38. ..
    '17.11.15 10:39 AM (211.219.xxx.39)

    대기업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진 누락 2번 되니깐 정말 억울하고 속상해서 못다니겠더라구요.
    제 부서장님은 항상 미안하다. 내년도 사업에 승진된 사람의 능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그랬다고 위로해주셨어요. 물론 위로 안되지요.
    업무능력 없었던거 아닙니다. 단축단축해서 동기들과 따지면 한번 정도 더 물먹어도 괜챦았어요.
    그때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윗자리에서 필요한 능력이 따로 있었던 거라는 것이 이제는 좀 느껴져요.

    아부와 샤바샤바만 가지고 진급되진 않습니다.
    조직이 어떤덴데 술잘마시고 아부 잘한다고 진급을 시킵니까?
    그것도 하지만 그 사람에겐 다른 능력도 있는 거라는걸 제가 직원을 면접보는 자리에 오니 인정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의 분위기도 정말 바뀌었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자동화가 되었고 시스템으로 지원이 됩니다.
    개인의 명석함 판단력(분명 이런 요소가 필요한 분야도 있겠지만)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계지향적이고 어느 모양에든 맞춰지는 그런 인재가 제일 필요한데 요즘 젊은 세대는 그게 많이 부족하더군요.

  • 39.
    '17.11.15 2:08 PM (122.36.xxx.122)

    중소기업이 사바사바 술잘마시고 이런 사람 좋아하지요

    공무원 조직이나.. (행시 말고)

  • 40. 에이비씨
    '17.11.15 3:07 PM (221.146.xxx.41)

    남편 마음 다칠걸 제일 먼저 걱정하는 따뜻한 부인을 뒀으니
    참 행복한남자네요~~~^^

  • 41. 손을
    '17.11.15 3:43 PM (223.62.xxx.228)

    잘 못비비는 스타일이시군요.
    어떤 직종인지는 모르겠지만
    100%시험으로 가리는 승진 아니면
    아부와 얍쌈함(ㅎㅎ)을 겸비하는것도
    승진의 지름길이긴 하더라구요.
    에~~저희 남편 회사가 그런 곳입니다.
    저희 남편 일 만 잘하니까
    손 잘비비고 일 못하는 눔 한테 밀리더군요.ㅎㅎ
    괜찮습니다!
    다 보는 주변 눈들이 있어서
    본인도 부끄러워 안합니다.
    사람이 못나서가 아니니까요.

    힘내세요!^^
    아는 사람들은 압니다!
    오늘 외식 하시지요~~~^^

  • 42. ㅎㄹ
    '17.11.15 5:48 PM (111.118.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렇게 사이좋게 잘 사시면 돼요..

    어차피 조직이라는 것이 피라미드 구조라서
    회사가 커지고 계열회사가 자꾸 생기는 경제 활성와 시절이
    계속 되지 않는 한 누군가는 그 당사자가 되요..

    그때 같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마음 써 주면 큰 힘이 되고 또 좋은 일이 생겨요..
    아니.. 더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구요~~

  • 43. ㅎㄹ
    '17.11.15 5:57 PM (111.118.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렇게 사이좋게 잘 사시면 돼요..

    어차피 조직이라는 것이 피라미드 구조라서
    회사가 커지고 계열회사가 자꾸 생기는 경제 활성와 시절이
    계속 되지 않는 한 누군가는 그 당사자가 되요..

    그 당사자가 꼭 능력순도 아니고 나이순도 아니고..
    운대를 그렇게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분은 잘하고 싶지만 담당하는 지역이 불황이라 실적이 없는데
    또 회사는 인원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해가는 용쓰는 재주 (학연 지연 친밀도? 등등)가
    특별하지 않는한 쏟아지는 비를 어찌 피할 수 있겠어요..


    그때 같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마음 써 주면 큰 힘이 되고 또 좋은 일이 생겨요..
    아니.. 더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구요~~

  • 44. ㅎㄹ
    '17.11.15 5:59 PM (111.118.xxx.202)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그렇게 사이좋게 잘 사시면 돼요..

    어차피 조직이라는 것이 피라미드 구조라서
    회사가 커지고 계열회사가 자꾸 생기는 경제 활성화 시절이
    계속 되지 않는 한 누군가는 그 당사자가 되요..

    그 당사자가 꼭 능력순도 아니고 나이순도 아니고..
    운대를 그렇게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분은 잘하고 싶지만 담당하는 지역이 불황이라 실적이 없는데
    또 회사는 인원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해가는 용쓰는 재주 (학연 지연 친밀도? 등등)가
    특별하지 않는한 쏟아지는 비를 어찌 피할 수 있겠어요..


    그때 같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마음 써 주면 큰 힘이 되고 또 좋은 일이 생겨요..
    아니.. 더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254 롱패딩좀 봐주셔요(중딩아들) 추천 부탁드려요. 22 로옹 2017/11/15 2,726
748253 교회는 미국서 기업이 되었고, 한국서 대기업이 되었다 3 교회세습 2017/11/15 1,266
748252 “육아 해결할 길 없어 일 포기” 82년생 김지영들의 좌절 oo 2017/11/15 1,056
748251 댓글 여론 조작의 무서움ㄷㄷㄷ 11 댓글부대 2017/11/15 1,034
748250 트리바고.광고짜증나요.. 11 2017/11/15 2,605
748249 남편에게 본인옷사는거 다 말하나요? 17 yy 2017/11/15 3,411
748248 오늘 어제보다 훨씬 춥나요? 6 밥은먹었냐 2017/11/15 1,790
748247 인간극장 보다 펑펑 우네요 9 모과 2017/11/15 5,056
748246 박주민.안민석liveㅡ최순실비자금 얘기중이네요 2 ㅇㅇ 2017/11/15 698
748245 김치 추운 베란다에 두고 먹어도 될까요 13 소금광산 2017/11/15 2,544
748244 유행타는 체크롱코트 안사는게 나을까요 5 ** 2017/11/15 2,160
748243 고백부부리뷰) 반딧불이와 일상으로의 초대 4 쑥과마눌 2017/11/15 1,371
748242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3세 신.. 30 oo 2017/11/15 5,581
748241 이명박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교통사고 급증 다스 매출 급증 3 ... 2017/11/15 1,516
748240 파리나 런던에서 40대 여성 선물 2 결정장애 2017/11/15 1,269
748239 어사와..한국은..이 프로도 대본대로 하는것 같네요 5 ... 2017/11/15 3,018
748238 이런 부탁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어이상실 2017/11/15 6,377
748237 차 계약 2 아하 2017/11/15 470
748236 방광염증 7 건강최고 2017/11/15 1,535
748235 프랑스자수배우기 6 zz 2017/11/15 2,302
748234 文대통령-리커창, 봄 한시 읊으며 관계 정상화 한목소리 11 고딩맘 2017/11/15 1,266
748233 한국전력에 대해 아시는분 다니시거나 정보 좀 아시나요? 한전 2017/11/15 464
748232 40개월아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어디가 좋을까요? 3 고민중 2017/11/15 1,127
748231 콜센터 직원입니다. 멘붕왔습니다. 23 9년차 2017/11/15 22,852
748230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11.한국전쟁 전후의 100만 민간.. 2 통일 2017/11/15 787